인천시치과의사회가 비대면 대의원총회를 통해 2020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의장단 및 감사단 선출도 마쳤다. 인천지부는 지난 9일 모바일 투표를 통해 투표방식을 결정한 후 11일에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2차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재적대의원 96명 중 67명이 투표에 참가해 전원 찬성으로 신임 의장에 박관호 원장을, 부의장에 김의수 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2019년도 회무보고, 감사보고, 특별기금현황보고와 예산안 및 일반의원 심의 등은 미리 대의원들에게 총회자료를 배포한 후 찬반을 묻는 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는데, 감사와 선관위원장, 치협 파견 대의원 선출안까지를 더해 실시한 3차 투표엔 모두 69명이 참가, 만장일치로 집행부 안을 가결시켰다. 이날 투표를 통해 대의원들은 감사에 최도영, 김상돈, 안세용 원장을 선출하고, 치협 파견 대의원과 선관위원장의 위촉을 회장에게 위임했으며, ▲의료폐기물처리에 관한 건 ▲위생사와 조무사등 진료보조인력 수급문제에 관한 해결방안 모색의 건 ▲보험 임플란트 청구의 건 ▲치과전문간호조무사제도신설건에 대한 건 ▲코로나19 바이러스 같은 사태가 일어났을 때 대치의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을 모두 통과시켰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23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144명)을 포함해 총 8961명이다. 이 가운데 3166명은 격리가 해제 됐고, 5,684명은 여전히 격리 중이며, 111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같은 시각에 비해 64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4명, 경기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3일 0시 기준)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 (23일 0시 기준) ■ 확진자의 성별 연령대별 현황 (23일 0시 기준)
20일 0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8,652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87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어제 하루동안 286명이 새로 격리해제됐고, 3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인원은 총 94명이다. 어제 신규 확진자 87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명, 대구가 34명, 인천이 4명, 경기가 14명, 강북이 13명 등이다. 코로나19가 서서히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아시아지역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의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 4만명을 돌파한데다 사망자 수에서도 이미 중국을 뛰어넘어 20일 현재 3,405명을 기록했다. 이란도 하루 1천명 이상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고, 미국은 어제 하루새 5천명이 넘는 인원이 신규 확진자로 판명됐다. WHO에 따르면, 이미 88개 국가가 코로나19 오염국가로 분류된 상태이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0일 0시 기준)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 (20일 0시 기준) ■ 환자 발생 3000명 이상 국가의 주간 동향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22일까지 치과 포털 사이트 DENALL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가입, 콘텐츠 시청, 응원댓글 작성으로 나뉘며,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회원가입은 덴올 사이트 신규회원가입이나 통합계정전환을 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된다. 콘텐츠 시청도 홈페이지 로그인 후 원하는 VOD 콘텐츠를 시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1등 100명에겐 뷰센 고급 덴탈 세트와 2등 200명은 뷰센 덴탈 세트를, 3등 700명에겐 뷰센 휴대용 양치세트를 증정한다. 또 로그인 후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하고, 시청한 영상 하단에 응원댓글을 작성하면 222명을 추첨해 전원 뷰센 고급 덴탈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 응모 및 당첨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덴올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덴올TV와 Mall, 임상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Denple, 치과인 구인구직 서비스 Denjob, Software 정보 등을 포함한 치과 포털 사이트"라며 "치과인 모두가 덴올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여 회원 대상 랜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결과는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음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짧은 노랫말이지만 한자어나 들온말(外來語)은 단 하나도 없고, 모두가 순수한 ‘겨레말’이다. 있다면 단 하나, 제목이기도 한 ‘칠갑산’인데, 사람이든 땅이든 작품 속의 홀이름씨(固有名詞)는, 낯선 이에게 호기심과 동경을, 익은 사람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 한마디로 스토리텔링이 시작되는 것이다. 새마을 이전에 들어온 4H 운동(Head Heart Hands Health: 知德勞體 1902 미국)은, 비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가리 가리 가리, 중가리 가리.”라는 노래를 가르쳤다. “마음은 콩밭에 가 있다.”는 속담도 있지만, 비료의 3요소 질소 인산 카리 중에 유기체에 필수적인 질소성분은, 자연 상태에서 오로지 콩과식물만 합성이 가능하다(뿌리 혹 박테리아). 그래서 예로부터 논두렁에다가 콩은 심어도 콩밭은 드물었다. 따라서 ‘콩밭’이라하면 삼림을 불태워 비옥해진 땅에 한 해 농사만 짓고 떠나는 화전민(火田民)이 떠오른다. 낯 설은 산 이름에 유랑하는 화전민 아낙네로,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테코자임이 (주)아이오바이오와 ‘숨그린가글’의 치과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숨그린가글’은 ㈜테코자임이 개발 · 판매 중인 제품으로,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의료진과 협력해 개발한 휴대용 구강청결제(가글)이다. 숨그린가글의 주성분인 알라토인과 불소는 구취제거에 효과적이며 잇몸 질환 및 치주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무색소, 무에탄올, 저자극의 순한 제품으로 구강 점막 세포를 파괴하지 않아 일반 성인은 물론 어린이와 환자도 통증 없이 사용할 수 있다.구강 점막의 수분을 뺏어가 건조함을 유발하는 삼투압을 낮추었기 때문에 가글 후에도 구강 내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특징이다. 숨그린가글은 또 효과 지속 시간이 길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의료진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테코자임은 코로나19 검진과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의료원에 총 10,000포(500통)의 숨그린가글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추가 기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에서 소비자가 숨그린 1통을 구매하면 대구-경북 의료진에게도 1통을 기부하는 1+1 기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4번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 2차 투표에서 박영섭 후보와 맞붙은 이상훈 후보는 총 투표자 12,614명 중 6580명의 지지를 획득, 52.16%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위인 박영섭 후보와는 546표 차이. 박영섭 후보는 4명의 후보가 격돌한 1차 투표에서 3459표로 2위를 차지, 양자 구도를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을 높였지만, 1차에서의 표차이(274표)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낙선했다. 개표 후 김동기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은 이상훈 당선자는 단상에 나서 '여기까지 오는데 10년이 걸렸다'고 운을 뗀 뒤 '이번에도 선택을 받지 못하면 하늘의 뜻으로 알고 조용히 지내려 했었는데, 어려운 시기에 십자가를 매라고 저를 선택해준 것 같다'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바꿔보라는 유권자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여겨, 치과계의 이익을 위해 이 한몸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상훈 당선자는 지난 2014년 선거인단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해 3위로 낙선한 뒤 2017년 첫 직선제 선거에서도 3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따라서 이번 당선은 3수 끝에 얻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카오미)가 지난 14일(토) 한국과학기술회관 5층 학회 사무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선 2014-2016, 2016-2018 임기의 임기별 역사서인 연보를 편찬해 당시 회장이었던 허성주 명예회장과 여환호 직전회장에게 증정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구영 회장은 “연보는 학회의 발자취를 가감없는 기록으로 남김으로서 과거를 거울 삼아 현재를 현명하게 판단하게 하고, 또 미래를 앞서 준비하게 하는 사료"라고 편찬의 의미를 부여했다. 총회는 이어 지난 2월 22일 열린 차기회장추천단회의가 추천한 김성균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보철과)를 2020-2022회기 차기회장으로 승인했다. 또 이번에 처음 제정된 ‘KAOMI 우수논문연구자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박지만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보철과)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구영 회장은 “카오미는 '임플란트학의 지식공유와 교유(交遊)의 장’이라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그간의 성과로 ▲중앙과 지부의 학술대회와 특별강연회를 예정대로 잘 진행해낸 점과 ▲오랫동안 준비했던 학회지의 학진등재, ▲회원들을
흔히 충치라고 부르는 치과질환의 정식명칭은 ‘치아우식증’ 입니다. 이는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에 의해 치아가 녹는 것 입니다. 그 양상은 각 개인의 연령, 구강관리 상태, 치열의 형태와 식습관 등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충치(치아우식)와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충치의 분류 충치는 치아 내에 퍼진 범위에 따라 아래와 같이 4단계로 분류합니다. ① 1단계 : 치아의 제일 바깥층인 법랑질에만 국한된 경우- 증상·통증 거의 없음 ② 2단계 : 1단계 + 그 속의 상아질까지 퍼진 경우- 시리고 약간의 통증 발생 ③ 3단계 : 2단계 + 치수(신경)까지 도달한 경우- 상당한 통증 발생 ④ 4단계 : 치아의 뿌리만 남은 경우- 음식 저작 시 상당한 통증 발생 ■ 충치의 예방법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예방법은 칫솔질입니다. 치아의 표면에는 지속적으로 세균의 막이 형성되는데 이를 매일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단순히 횟수보다는 정확하고 꼼꼼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치아에 달라붙거나 당분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되도록 자제하고 섭취하더라도 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리 숫자로 줄어 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전일 대비 74명이 늘어난 8,236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이처럼 줄어든 대신 완치 후 격리해제된 인원은 하루새 303명이나 늘어났다. 반대로 격리 중인 인원은 전일 대비 229명이나 줄어들었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75명으로 동일했다. 신규 확진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35명)와 경북(7명)이 비교적 안정을 뒤찾은 반면, 서울(6명)과 경기(20명) 지역에 위험신호가 켜져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또 입국수속 중 검역소에서 확정 판정을 받은 사례가 4건 있었고, 나머지 지역은 부산과 세종에서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을 뿐 잠잠한 상태이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16일 0시 기준)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 (16일 0시 기준) ■ 환자 발생 1000명 이상국가의 주간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