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 주최 '제25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8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12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성 6팀을 포함해 총 29팀이 라운딩에 나선 이번 골프대회는 친선 행사인 만큼 경쟁이 아닌 화합의 자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 50주년 학술대회 메인스폰서를 맡은 휴덴스바이오 등 20여 업체들도 함께 해 행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치협,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총동창회 등 외빈들도 조선치대의 발전과 개교 50주년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격려사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이들 외빈에게 일일이 감사를 표한 다음 "조선치대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중 신임 조선치대 학장도 "오는 10월 열릴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위해 '치호사랑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념식에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치과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Chosun Dentistry'가 선표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조선치대 개교50주년 기념행사는 이번 제25회 골프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코넥스447690)의 진단 보조장비 ‘큐레이캠 프로(Qraycam PRO)’가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2등급 의료기기 허가 완료로 미국에서 치과 비방사선 진단법 보험청구코드(D0600)를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 만큼 아이오바이오는 본격 미국 시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큐레이캠 프로는 치아우식증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형광방식 진단 장비로, 본체에 부착된 LCD 화면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형광 이미지를 생성함으로써 치아우식 부위를 시각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육안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법을 보완해 보다 안전하고 최소 침습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치아우식증 진단검사기 시장 규모는 약 1억 1,690만 달러(약 1,562억원)에 이른다.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6.2%의 고성장을 구가할 전망. 아이오바이오는 따라서 '미국법인과 현지 판매협력사를 통해 미국의 구강질환 조기진단 시장 수요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 홀에서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선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창업과 세무에 관련된 주제를 다뤘는데, 첫 연자인 이재현 대표(엠엑스바이오, ‘똑닥’ 창업자)는 ‘치과의사와 법인창업 A To Z’를 주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어플들은 unmet needs (미충족수요)에 의해 탄생하게 됐다"면서 전체적인 창업에 대한 Flow를 ▲아이템 확보, ▲사업계획서 작성 (매출, 고용, 투자, 수출에 집중), ▲자금확보(예비투자패키지, 자본금), ▲법인설립가능한 사무실 확보, ▲최소인력의 팀구성 등으로 나누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양희국 세무사(세무회계사무소 다반)는 ‘치과의원 세무조사, 나는 안전한가?’을 주제로, 세무조사절차(조사대사 선정→ 조사계획 수립 → 세무조사 통지서 → 세무조사 → 종결 및 결과통지)에 대해 설명했다. 양 세무사는 이어 정기조사와 비정기조사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한 뒤 ▲소득세조사, ▲법인세 조사, ▲상속세조사, ▲자금출처조사 등 치과에서 주로 시행되는 세무조사의 종류 에 대해 설명하는 것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가 강원일보사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는 강원경제인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째인 강원경제인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고무하기 위한 상으로, 허영구 대표는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 대표는 지난 2022년 11월 본사를 서울에서 원주시로 이전할 당시 직원들의 이주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기존 직원의 70%가 원주로 이주한 데다 지역 인재150여 명을 채용했으며, 강원도 최초 기업연계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왔다. 현재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고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즈음해 허영구 대표는 “직원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함께 기르고 채용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OSSTEM 학술상' 제정 등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스템임플란트 김해성 대표와 병원영업본부 박근영 본부장,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과 이부규 부회장이 참석해 학술상 제정 및 운영과 구강보건의료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치의학 임상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고무하기 위한 학술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OSSTEM 학술상'을 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학술상 제정 및 운영, ▲학술 및 연구 교류, ▲치의학 교육, ▲학술행사 개최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등 치의학과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와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치의학회가 손을 맞잡은 만큼 치의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 지원 및 배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임플란트 김해성 대표는 "오스템은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이번 '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3일 내년에 열릴 BDEX 2025 준비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3월 BDEX를 사상 첫 국제학술대회로 치러 낸 부치는 이날 'Again New Global BDEX (가칭)’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식적인 BDEX 2025의 시작을 알린 것. 발대식에는 김기원 대회장과 전건후 부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 및 각 본부장들이 참여해 명실상부 부산지역 대표 치과학술대회에 걸맞는 강연 퀄리티와 기자재전시회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BDEX 2025는 내년 3월 8~9(토,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과 300부스 이상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운영된다. 또 치과의사 회원 외에도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지난 BDEX 2024 이후에도 조직위원회는 참가업체 및 회원들의 피드백들을 체크해 보완책을 고민해왔었다"며, "타지부와 학회들의 학술대회에 참석해 꾸준히 벤치마킹을 연구하는 등 노력을 이어온 만큼 BDEX 2025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자
지난 8월에도 모두 12명의 교수들이 정년퇴임을 맞아 교단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38개 회원학회에 의뢰해 집계한 데 따르면 ▲연세치대 김광만 교수(치과생체재료학), ▲조선치대 김병옥 교수(치주과학), ▲서울치대 김태우 교수(치과교정학), ▲경북치대 김현정 교수(소아치과학), ▲서울치대 류현모 교수(치과약리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재억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경북치대 서조영 교수(치주과학), ▲전남대 치전원 송호준 교수(치과재료학), ▲연세치대 이상휘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 ▲서울치대 이장희 교수(세포 및 발생생물학), ▲경북치대 최갑식 교수(영상치의학), ▲경희치대 황의환 교수(영상치의학) 등 12명의 교수가 지난 8월 말로 정년을 맞았다. 치의학회는 수십 년간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온 이들 정년 교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담아 서양 난을 전달했다.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12명 교수님들의 정년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실 것"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주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지난 1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인 스마일런은 지난 6월 19일 시작한 사전등록이 7월말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역대 최다 기록인 4,781명이 등록신청한 가운데 4,500여 명이 당일 대회에 참가한 것. 코스별(신청자 기준) 참가자는 ▲하프 959명, ▲10km 2,267명, ▲5km 1,014명, ▲걷기 541명으로 집계됐다. 옥용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박태근 협회장, 홍순호 대의원총회 부의장, 안민호 감사,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또 개그맨 오정태 씨와 개그우먼 김승혜, 박소영 씨가 참석해 분위기를 돋구었고, 스마일재단 홍보부스, 본죽 시식 행사, 파나소닉 홍보 부스, 동남보건대학교 테이핑 및 부상방지 스트레칭 부스 등도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대회당일 현장에서 실시된 경품 추첨도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품은 파나소닉 안마의자,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AIOBIO, 대표 윤홍철)가 보건복지부 연구과제로 지난 4년간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의 최종 임상실험을 10월 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실험은 치과 질병 예측을 위한 혁신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중요 단계로, 연구의 결실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막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임상실험은 치아우식, 치주질환, 교합면 마모 등 주요 구강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CDSS의 성능과 정확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연구팀은 환자 설문, 임상 검사, 방사선 영상, 바이오형광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치과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 아이오바이오는 이를 통해 CDSS를 혁신의료기기로 인증받기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CDSS는 치과 진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은 지난 4년간 보건복지부 과제로 연구해 온 CDSS의 성과를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매월 베스트 추천 상품을 선정해 실제 생생한 사용 후기를 듣는 댓글 이벤트 및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DVmall이 9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GSB Latex Gloves와 Lemon Green Gloves을 선정했다. GSB Latex Gloves는 고탄력 소재로 찢김 현상이 적으면서 촉감도 섬세하고 부드러워 장기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한 제품이다. 또 Lemon Green Gloves는 피부를 보호해주고 습기에도 강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오트밀로 글러브가 내부 코팅되어 있으며, COATS(Colloidal Oatmeal System) 성분이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성 피부질환을 진정시켜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보호 및 보습 효과가 탁월해 습진 가능성이 큰 치과의사의 피부 알레르기를 최소화해준다. 두 제품 모두 1통에 100장씩 포장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XS, S, M, L 총 4가지로 고객의 손 크기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Lemon Green Gloves는 2022년 12월 DV Point 적립권 구매 이벤트에서 사은품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당시 산뜻한 레몬 그린색으로 인기를 모았다. 레몬 그린색은 눈에 부담이 없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