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오는 21일 청담 GAO에서 치과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올인원 개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네오의 개원 세미나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해 매년 개원가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세미나 역시 ▲서주봉 팀장(네오바이오텍)의 ‘올인원 토탈 개원 솔루션’, ▲정기륭 원장(서울연세감성치과)의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덤핑 말고 치과경영’, ▲조은아 노무사(세종파트너즈)의 ‘개원을 위한 노른자 인사노무’,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의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 ▲강익제 원장(NY 치과)의 ‘직원 친절 교육’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병원 경영 노하우로 구성했다. 강연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질의응답 및 상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입지분석 및 행정업무 서비스, 마케팅, 인테리어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접목된 서비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원과 치과 운영에 관한 최신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3월 29일(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용무 병원장과 정상혁 은행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대치과병원에 봉사기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현지로 떠날 봉사단은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직원 봉사단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25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현지 의료진에겐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를 통해 한국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는 등 교류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도 서울대치과병원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고객몰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무 병원장도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파견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흥은 지난 22일 서울 신흥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이용익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회장은 취임에 즈음해 “'투명 경영'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건강한 미래 역량을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기존의 경영 철학인 ‘고객 중시, 주주 중시, 미래 중시’ 이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1980년 ㈜신흥에 입사해 18년만인 1998년 ㈜신흥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엔 임상 정보와 세미나 소식 등을 제공하는 웹진 서비스 ‘덴탈비타민(DV)’을 기반으로 ㈜신흥의 독자적인 전시 문화를 담은 ‘DV World’,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No.1 ‘DV mall’ 등 온오프라인에서 ‘DV’ 브랜드의 로열티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해냈다.
덴티스 '루비스 체어'가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로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개원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루비스 체어’는 C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M클래스 총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 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S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ivs C700’과 함께 소형 수술등 ‘Luvis S300’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했다. 또 6월 출시 예정인 M클래스<사진>는 ‘Master(전문가)‘의 이니셜로 중대형 수술등 ‘Luvis M400’을 장착, 진료와 수술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E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에 용이한 모델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되어 있다. ‘Luvis C500 Camera’는 Full HD 카메라를 탑재, 모든 진료 과정을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임상 자료의 수집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레진 커버를 통해 레진 조기 경화를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2분기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새롭게 문을 연다. 총 10명의 연자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는 만큼 2분기 수요세미나에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2분기 수요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오는 4월 3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이두형 교수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예정. 이후 ▲명학하나치과 한종목 원장, ▲역곡더맑은치과 홍석준 원장, ▲비욘드치과병원 김범수 원장, ▲서울235치과 김효겸 원장, ▲디랩기공소 고동환 이사, ▲최유정치과 최유정 원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이소현 교수, ▲강산치과 나태호 원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허중보 교수 등 10인의 연자가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대한디지털학회 강의에서는 한종목 원장의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 이소현 교수의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 허중보 교수의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 (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가 지난 3월 26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이자 12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에는 정영수 회장(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이용무 부회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권대근 부회장(경북대학교치과병원장) 등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차정열 총무이사(연세대치과대학병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선 ▲각종 협회 현황 보고, ▲신규 회원가입 안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협회 공로상 시상, ▲치과병원 정책관련 협의회 개최 건의, ▲치병협 ESG 위원회 구성, ▲구강노쇠 진단사업 추진,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에 치과병원 참여, ▲KODECA 2024 Congress 개최 등에 관한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구강노쇠 진단사업은 12대 집행부의 중점사업으로 정해 관련 TF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이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코앞에 두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실태파악이 없고, 구강 기능을 평가하는 검진 시스템은 전무한 상황이다. 또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대한턱관절교합학회가 지난 2월 17일 치른 제22차 인정의 고시 합격자를 최근 발표했다. 턱관절교합학회의 2024년 인정의 고시는 지난 2월 17일 총 38명이 응시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본관동 1강의실에서 필기시험과 구술면접으로 치러졌고, 최종 합격자는 3월 정기이사회를 거쳐 확정됐다. 합격자는 탁상명 원장(부산굿윌치과병원) 등 35명. 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대한턱관절교합학회 22차 인정의 합격자 명단 구본철, 길민철, 김남영, 김대균, 김대우, 김민정, 김지현, 김채현, 김한빈, 김 현, 박세영, 박송이, 박재훈, 박찬호, 방기태, 서종민, 송민규, 송주헌, 송한솔, 오희정, 옥성미, 이기동, 이서인, 이승은, 이연우, 이유진, 이종석, 이현진, 정병석, 정인우, 최수현, 최혜원, 탁상명, 홍성진, 홍수영 (이상 35명, 가나다순)
대한의사협회 새 회장에 임현택 후보(1970년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제42대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가 총 투표수 33,084표 중 65.43%인 21,646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기호 2번 주수호 후보는 11,438표(34.57%)를 얻는데 그쳤다. 임 당선인은 선거 기간 'FIGHTING FOR DOCTORS'를 캐치프레이즈로 ▲모든 회원들의 권익 절대적 보호, ▲의학정보원 설립, ▲병의원 경영환경 개선, ▲정치적 영향력 제고 등을 공약했었다. 당선증을 받아 든 임현택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은 없지만, 저를 믿고 뽑아주셨으니 반드시 감당해 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지금 의료계가 해야 할 일은 전적으로 전공의와 학생들을 믿어주고 그들에게 선배로서 기댈 수 있는 힘이 되어주며 적절한 때가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당선인의 회장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지만 당선인의 신분으로 직접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 ■ 임현택 당선인 주요 약력 1988년 충남고등학교졸업 / 2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제102차 세계학술대회가 지난 13~16일 미국 뉴올리언스의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지부회(KADR, 회장 여인성)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는데, 원광대학교 유용욱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지부를 대표하는 IADR 이사(board member)에 임명됐다. 학술적 성과도 훌륭했다. 먼저 포스터 세션에는 ▲박찬호 교수(경북대 치과대학)의 'Spatial Orientation Controls of Periodontal Ligaments in the Canine Model', ▲김진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Dusp2 Modulates Epithelial Contractility During the Bud-to-Cap Transition', ▲이혜원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Implementation of Global Oral Health Tools in a Resource-Limited Context in Rural Kenya', ▲유용욱 교수(원광대 치과대학)의 'Search for Active Ingredients of Cudrania Tricuspidata Against Streptococ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불법의료광고ㆍ무면허 치과 등 의료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를 설립, 운영한다. 신고센터는 오는 4월 1일 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 오픈될 예정으로 홈페이지 초기화면 하단의 배너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국민 누구나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1인1개소법 위반,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 유인알선 등 의료법을 위반한 치과를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고는 크게 불법의료광고와 그 외 사무장치과 등으로 구분하도록 했고,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관계기관에 이첩(민원신고) 하거나 직접 고발할 예정이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 포상제도도 함께 실시한다. 불법의료광고의 경우 신고자가 직접 국민신문고,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처분 결과(경고, 광고삭제, 형사처벌 등)가 나오면 신고내역을 기반으로 포상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이 경우 5천원 커피쿠폰 1매를 지급한다. 또 불법의료광고 외 사무장 치과 등의 유형에 대해선 근거 및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하기를 통해 제보하면 별도 포상신청 없이도 포상 수준을 검토한 후 포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