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윤홍철)가 지난 8월 27일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연세치대 33회 동문 한동희 교수(UIC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가 맡아 “All-on-X 전악 임플란트 수복 – 치료계획과 외과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 교수는 All-on-X의 개념과 장단점, 적응증, 시술 시 유의할 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에는 동문 127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외 거주 동문들도 함께 참여해 연세 치대 동문의 활동 무대가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새롭고 좋은 내용 감사하다”, “어려울 것 같지만 실제로 시도해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하며 강연의 높은 완성도와 임상적 유용성을 강조했다.
윤홍철 동문회장은 “해외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치의학의 동향을 살피고 동문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정례화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오는 10월 26일(일)엔 모교 앞마당에서 가을 정기 행사인 '해피워킹데이'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