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오는 18일(목) 낮 12시 서울역 부근 만복림(요식업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치의학발전을 도모하고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국부를 창출해낼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을 위한 자리로, 인사말,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협은 그동안 기초 및 임상 치의학 연구는 물론, 국내외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중심 연구기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 2020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3일(토) 오후 1시5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제는 '임상에서 접하는 근관치료 문제점 해결하기'로, 개원의들이 근관치료를 하면서 흔히 부딪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이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해결방안과 예후평가’를, 최성백 원장 (파스텔치과)이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서고, 이동균 원장 (목포 미르치과)이 '최소침습의 시대, 새로운 single-file rotary system'을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한다. 회원뿐만이 아니라 비회원도 제한없이 등록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등록방법과 학술 프로그램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홈페이지 (www.endodontics.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13일(토)로 예정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 2020년 춘계학술대회도 COVID-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의 주제는 '임상에서 접하는 근관치료 문제점 해결하기'. '근관치료를 하면서 개원의들이 흔히 부딪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일정과 연자 및 연제를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편의에 따라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강연 시간은 개원의들이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인 오후 1시50분부터로 정했고, 개원가의 호평을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쌓은 인기있는 연자들로 강연을 준비했다. 첫 시간은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이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해결방안과 예후평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최성백 원장 (파스텔치과)이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을 제목으로 강연하고, 강연이 끝난 후엔 두 연자가 온라인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세션도 20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핸즈온 세션이 준비돼 있다. 핸즈온의 연자로는 이동균 원장 (목포 미르치과)이 나서 "최소침습의 시대, 새로운 single-file 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가 오는 5일 12시 공식 개막한다. SIDEX 2020(조직위원장 김덕)은 코로나 사태와 치산협의 전시 보이콧으로 마지막까지 개최 여부를 고민했으나, 그럴수록 대회를 정상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원칙론이 우세했다. 따라서 이번 기자재전시회의 규모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참여 부스는 모두 279개 부스. 전시장으로 C홀과 D1홀을 사용하고, A홀은 등록처로 활용할 계획이다. C, D1홀에선 현재 부스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학술대회 등록인원은 7,96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현장등록까지 1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대회 기간 COEX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COEX와 힘을 합쳐 방역에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등록부스에서 명찰과 방역패키지를 수령해 KF94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출입구의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해야 전시장으로 들어설 수 있다. 집단 급식을 피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겐 중식으로 도시락 대신 2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일 주차권은 1만원에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치협 협상단은 1일 자정을 넘겨서까지 진행된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공단측이 최종 제시선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질 않자 끝내 결렬을 선택하고 말았다. 공단측이 제시한 최종 수가 인상안은 1.5%로, 지난해 3.1% 인상안에 합의한 치협으로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치였다. 이날 협상에선 치협 이외 병협과 의협도 결렬을 맞았다. 공단은 병협에는 1.6%, 의협에는 2.4% 인상안을 각각 제시했었다. 이처럼 주요 3단체가 동시에 협상 결렬을 맞은 건 지난 2008년 유형별 협상방식으로 바뀐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번 결렬은 치협 등 공급자단체들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 맞게 된 임금상승, 환자감소 등 경영악화 요인을 근거로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기대한 반면 공단측은 사회 전반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보험료 인상을 부담스러워 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재정운영위 심의를 거친 계약 결과를 오는 5일 개최될 건정심에 보고할 예정인데, 건정심은 결렬된 치과, 병원, 의원의 환산지수의 경우 최종 제시안을 기준으로 이달 중 의결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이를 고시하게 된다. 세 단체 이외 2021년도 평균인상률은 1.99%로, 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달 29일 아침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제57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특히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든 회원들이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원할하게 복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코로나19와 대한민국의 행복'을 주제로 열렸는데,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인 최인철 심리학과 교수가 같은 제목의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조찬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연 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 다음 사진촬영을 끝으로 폐회했다. 한편 대여치 박인임 명예회장은 지난달 31일 라움에서 열린 ICD한국회 정기총회에서 대여치에서 보여준 뛰어난 리더쉽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ICD상을 수상했다. 김경선 고문도 이날 ICD한국회 최초 여성회장으로서의 임기를 훌륭하게 마쳐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민정 회장은 이 자리에도 참석, 두 고문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부광약품이 뼈와 치아형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네오인사포르테'를 최근 출시했다. 부광약품의 신제품 네오인사포르테는 프로폴리스 170mg과 탄산칼슘, 비타민D, 망간을 주원료로 하며, 식물스테롤 150mg, 리소짐 140mg, 코엔자임Q10 그리고 아보카도추출분말, 케르세틴, 강황추출분말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 네오인사포르테는 미국 완제 직수입 제품으로 성분 성적서를 통해 함량에 대한 정량 함유를 보장하고 있다. 1일 1회 1정 섭취하며, 120정 포장으로 4개월간 섭취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뼈와 치아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이엔탁스, 프로탁스에 이어 네오인사포르테까지 출시함으로써 이제 뼈와 치아도 소비자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네오인사포르테는 철저한 유통관리 제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2019년 1월 1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에 충치가 생기면 30%만 부담하고도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시기를 놓쳐 13세 이후에 치과를 방문하면 간발의 차이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처럼 과거엔 비보험이던 항목이 이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음에도 이런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하는 환자들은 여전히 낭패를 본다. 저자는 이런 상황을 마주칠 때마다 환자와의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 책을 그런 이유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 치과치료의 건보 적용 이외에도 치과가 환자에게 알려줘야 할 치료 관련 상식은 적지 않다. 치료 방법, 치료 과정과 결과, 치료 후 관리 등 치과 치료 자체에 공포와 불안을 갖고 있을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곧 자신이 받게 될 치료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따라서 저자는 꼭 알아 두면 도움이 될 만한 주제들을 엄선해 5개(임플란트, 상실치 수복, 자연치 살리기 및 심미치료, 잇몸질환, 소아치료 및 예방 교정)의 큰 주제(장)로 나누고, 이를 다시 28개의 세부 항목으로 분류해 이 책에 수록했다. 항목당 7~11가
㈜신흥이 자랑하는 임플란트 세미나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회는 당초 올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연기되었다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재개돼 지난달 17일(일) 10회 과정을 모두 마쳤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등록 오픈 일주일 만에 정원이 모두 차는 등 어느때보다 호응도가 높았다. 진행 과정에서도 열정적인 연수생들과 연자들의 찰떡 호흡이 빛을 발했는데, A.T.C 임플란트 연수회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 패컬티들은 임플란트 수술 임상 경험이 부족한 취업의와 예비 개원의를 위한 실전 임상과 노하우를 전했다. Live Surgery는 이번 연수회의 백미였다. Live Surgery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수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중요한 팁과 Shinhung Implant System의 Luna S 임플란트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춘계학술대회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주제로 오는 27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을 보면 오전 10시 10분 학위논문 발표(박사 8명, 15분씩)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세션 2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이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휴정 교수(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와 경북대 구강내과 정재광 교수(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의 강연으로 진행되고, 4시부터는 세션 3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문종 교수(구강작열감증후군의 방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와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톤증의 치료)의 강연으로 5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학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사회를, 또 폐회 뒤에는 정기총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21일(일) 24시까지이며, 참가비는 회원 6만원, 비회원 치과의사 10만이며, 현장등록은 회원은 8만원, 비회원은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