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제27회 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이 오는 20~21일 세종대 관개토관에서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을 대주제로 개최된다. 컨벤션 A, B홀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첫날 직전회장인 구영 교수(서울대 치주과)와 박지만 교수(연세대 보철과),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주과)의 강연에 이어 둘째날에도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김지환 교수(연세대 보철과),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실전 위주의 임상강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오후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표세욱 교수(아주대병원 보철과),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참가자들을 만난다. 21일 컨벤션 A에서 진행될 치과위생사 세션에선 윤소라 교수(서영대 치위생학과),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 예방치과치과),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 조미도 실장(구미 미르치과)이 강연을 맡는다.
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회장 이동환)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승규)가 오는 21일(일) 정오부터 '심심타파: 심미에 관한 깊은 고민의 해결'을 주제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등록이 조기 마감된 이날 학술대회에선 박재현 원장(진주예치과)이 '치아삭제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고민'을,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이 '수복물 주변의 연조직 관리에 대한 고민'을,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가 '수북물의 영속성에 대한 임상 고민'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강연을 마친 다음에는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설립한 구강용품전문기업 오스템오랄케어(대표이사 문병점)가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 'Vussen'을 오는 24일 오후 2시 35분부터 CJ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미백유지관리 치약인 'Vussen H', 뛰어난 미백효과를 자랑하는 'Vussen 28', 시린이 케어에 탁월한 ' Vussen S' 등 인기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백치약 Vussen 은 치아의 민감도, 착색 정도에 따라 H, 7, 15, 28의 4종 중에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양치만으로 탁월한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미백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뷰센 H는 치아 에나멜층의 주 구성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가 5%나 첨가되어 손상된 치아표면을 복원시키고 착색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뷰센7, 15, 28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전문가 미백제와 동일한 성분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산화수소를 각각 0.75%, 1.5%, 2.8% 함유하고 있어 뛰어난 미백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시린이케어치약 Vussen S는 인산삼칼슘이 19%나 함유되어 시린이 예방 및 통증 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치과용 임플란트 성능을 검증하는데 핵심적인 ‘피로도 시험’의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가이드라인으로 발간했다. 피로도 시험은 500만회 이상 반복 하중으로 저작활동과 유사환경을 만들어 치과용 임플란트의 기계적 강도를 측정, 내구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피로도 시험기준의 과학적 근거 ▲기존 제품의 피로도 시험 실측값 비교·분석 자료 ▲치아별 피로도 시험 기준 확립 등이다. 식약처는 국산 의료기기의 주력 품목인 치과용 임플란트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본격 연구를 시작, 산업계‧학계 등과 공동으로 이번 피로도 시험 기준을 마련했다. 업계는 ISO 국제 시험방법이 2016년에 개정됐음에도 이에 맞는 기준이 없어 그 동안 제품개발에 애로를 겪어왔다. 식약처는 이 기준을 오는 8월 치과분야 국제표준기술위원회(ISO TC 106)에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예정인데, 채택될 경우 국산 치과용 임플란트의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전자민원→민원인안내서→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13일 오후 3~4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통해 국내 학회 최초로 양방향 온라인 강의를 개최했다. 연자로는 김종엽 부회장(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나서 'Various digital implant & restorative workflows'을 제목으로 강연했다. 강연 내용은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디지털 인상 채득 및 보철물 디자인과 제작'에 관한 것이었으며, 얼리어답터인 김 부회장이 '그간 여러 장비와 기계를 사용해오면서 시행착오와 개선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을 매일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KAOMI는 향후 온라인 강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인데, 학회측은 '앞으로는 임원뿐만 아니라 전회원을 대상으로도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명진 회장은 "항상 최신 임플란트를 선도하는 Global leading academy에 걸맞게 KAOMI는 본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제시해 언제 어디서나 고품격 강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가처분 결정에 따른 본안소송을 지난 9일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원고 최유성, 전성원은 이 소장에서 피고인 치협 경기지부 대표자(특별대리인 선임신청 예정)을 상대로 당선자 지위 확인 등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취지는 ▲피고가 2020. 2. 6. 실시한 제34대 회장단 선거에서 원고 최유성이 회장으로, 원고 전성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된 당선자임과 ▲피고가 2020. 3. 24. 원고에 대하여 한 등록무효 및 당선무효결정은 무효임을 각 확인하는 판결을 구하는 등이다. 최유성 회장은 이와 관련 '재판부에 기일지정 등 빠른 진행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복수 이사회 문제와 관련해서도 최 회장은 '현재로선 임명직 임원들에 대해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생각은 없으며, 다만 5월 25일 인용된 가처분 결정을 존중해 이 분들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상식적이고, 회원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15일 각 전문지에 공문을 보내 회장 명칭 사용에 혼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 가처분이 지난달 25일 인용됨에 따라 본안소송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채권자(최유성 · 전성원)가 회장의 지위를 회복, 현재 임시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임시회장이라는 직위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기사에서 임시회장 또는 직무대행으로 표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경치는 최유성 회장 명의의 이 공문에서 '오랜기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현재 혼란을 지혜롭게 수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당부에도 불구하고 '경치의 문제가 회장의 명칭에 있는 것은 아니며, 혼란이 조기에 수습될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는 것이 관심있는 이들의 중론이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2개의 이사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번달만해도 지난 1일엔 나승목 전 집행부가, 2일엔 최유성 집행부가 각각 이사회를 가졌다. 일이 이렇게 꼬인 이유는 가처분 효과에 대한 기대가 서로 달랐기 때문이다. 한쪽은 '최 · 전' 회장단이 '나 · 하' 두 사람의 빈 자리에 들어오길 원했고, 한쪽은 가처분 결정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7시.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실 발인 : 6월 17일 오전 7시 장지 : 분당 메모리얼 파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7월 Digital Dentistry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분당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CAD software를 활용한 디자인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디지털 진료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와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밀링 머신 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습을 통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구강스캐너 Trios3와 Trios4, 밀링머신 OneMill 4x, OneMill 5x, 3D프린터 O2 printer 등을 활용해 스캔, 디자인, 출력, 기공, 보철까지 해볼 수 있으며, 3D printer Software 활용법,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진단과 식립 계획, 식립 실습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허인식 원장은 "디지털 진료는 머리로 익히는 경험보다 손으로 익히는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코스는 철저히 실습 위주로 준비했다"며, "지난 수년간 임상경험을 통해 익힌 Digital Dentistry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겠다"고 전했다. 오스템의 Digital
치협 홍보위원회가 오는 17일(수) 오후 1시 치협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전문지 기자단을 상대로 6월 두번째 정례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브리핑에선 16일 열린 정기이사회 토의 안건들이 중점 설명될 예정이다. 치협은 이상훈 집행부 들어 매월 1, 3주 수요일에 현안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