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에서 선보인 '쟁점토론' 코너가 화제다. '쟁점토론'은 치과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임상 이슈에 대해 토론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임상적으로 보다 나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어 호평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3편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으며, 첫 회에는 '발치와 보존술, 꼭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어 누적1,400뷰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 김태은 원장(소중한 치과) 사회로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과 손선보 원장(연세타워치과)이 출연해 발치와 보존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과 한기덕 원장(서울이웰치과)이 출연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김진구 원장과 손선보 원장은 발치와 보존술이 발치와의 힐링을 통해 치조골의 흡수를 막고 연조직을 보존할 수 있으며, 예지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용진 원장과 한기덕 원장은 발치와 보존술이 발치 이후 예후가 안 좋을 것이라는 예상 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그 예상이 빗나갔을 경우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토론 말미에는 반대의견을 주장했던 한기덕 원장이 토론 당일
이상훈 집행부가 약속한 수요 브리핑이 지난 1일 치협 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있었다. 원래는 1, 4주 수요일에 하기로 돼 있었지만, 첫 브리핑을 당일 아침에 갑자기 이틀을 앞당긴 것이다. 홍보실에 문의하니 '급한 이슈가 있는 것 같다'고만 설명했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바로 시덱스 때문이었다. 대회 개최를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가능한 한 빨리 전달하기 위해서 였다. 홍수연 부회장이 낭독한 입장문에서 치협은 '보건복지부가 공문과 전화로 예정된 대규모 행사의 자제를 완곡히 요청해온 데다, 행여 한명의 확진자라도 발생할 경우 천문학적 피해와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게 되는 만큼, 주위의 우려에 귀기울여 개최여부를 다시 한 번 검토해 줄 것를 주최측에 당부'했다. 대회 포기로 빗어질 보수교육 점수 문제와 관련해선 "보건복지부가 올해 보수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안에 대해 의견개진을 요청해 와 온라인으로 4점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회신했다"면서 '보건의료인 단체 등 행사 자제'를 요청하는 5월 28일자 보건복지부 공문까지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날 'SIDEX가 열리지 않길 바란다는 의미이냐?'는 질문엔 '행간을 읽어달라'는 말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서울시의 집합제한 명령에도 SIDEX2020을 예정대로 치르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회 조직위(위원장 김덕)의 책임있는 관계자는 '서울시의 갑작스런 집합제한 명령 발동 이후 행사 개최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고, "조직위는 미리 계획한 대로 고강도 방역으로 안전한 시덱스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직위가 제공한 SIDEX 2020 Q&A Q. 서울시의 ‘집합제한’ 명령은 무엇인가요? 집합제한 명령은 방역수칙준수명령이라고 서울시 공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준수명령이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조건에서 모임이나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행정명령입니다 Q. ‘집합금지’명령과는 어떻게 다르나요? '집합금지' 명령은 모이는 것 자체를 제한하는 것이고 '집합제한' 명령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조건에서 모임이나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 집합제한명령’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무엇인가요? ▲출입자 명부 관리(성명, 전화번호, 신분증확인, 4주 보관후 폐기) ▲출입자 및 종사자 증상확인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여행력 있는 사람, 유증상자 출입금지 ▲이용자,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유혹이 시작됐다. 자연스레 구강 건강은 2순위로 밀려나게 되는데.. 6월 9일(화)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철 치주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코끼리의 상아를 보호하는 ‘상아질’, 우리 입 안에도 있다? 여름철에 관찰되는 대표적인 치주질환은 ‘상아질지각과민증’이다. 치아 속 신경과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상아질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온도, 촉각, 삼투압, 화학적 자극 등에 의해 신경이 영향을 받아 ‘시린’ 통증이 나타난다. 찬 음식을 먹거나 젓가락 등의 물체가 치아에 닿았을 때 주로 느낀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사진>는 “법랑질로 보호되고 있는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되는 이유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과 탄산음료, 산성이 강한 음식 섭취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단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법랑질도 칫솔질을 수평으로, 그리고 과도한 힘으로 치아를 문질러 닦다보면 벗겨지게 되며, 석회화 조직이기 때문에 산성에 의해 쉽게 탈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주질환은 치아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잇몸, 잇몸뼈 등에 염증이 생기면서 흡수와 파괴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치주질환이 심해질수록, 치근을 덮고 있는 조직이 사
SIDEX 2020 개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시장은 이미 부스 공사를 끝냈고, 참여 업체들도 일찌감치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서울과 전국에서 8천여명의 사전등록자들이 SIDEX를 위해 주말 일정을 비웠다. 날씨도 토요일 오후에 구름이 약간 낄뿐 전반적으로 맑다. 기온은 시간대에 따라 16도에서 32도까지, 약간 무더울 정도지만 실내에선 이 정도쯤 문제가 안된다. 걱정은 단 하나, 좀 채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39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그것도 지역발생 33명 전원이 서울 · 인천 · 경기 등 수도권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현재 SIDEX 2020 조직위(위원장 김덕)의 신경은 온통 코로나 방역에 쏠려 있다. 조직위는 우선 참관자의 신원확인과 동선관리를 위해 관람인원을 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등록자 이외 전시회 무료 사전등록은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및 전시 참여업체 종사자들로 한정되며, 치대 및 관련학과 재학생이나 동반가족 등 일반인은 전시회를 관람할 수 없다. '실 구매력을 가진 참관객으로 대상을 제한함으로서 방역효과를 높이면서도 업체들의 만족도는 유지하겠'다는 의도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7월 4~5일로 예정했던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와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치위협은 '치과계 대규모 행사들이 코로나19로 연기 또는 취소되는 과정에서 장고를 거듭한 끝에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따라서 3일 참가 신청자를 포함한 전체 회원들에게 올해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의 취소를 공지했다.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등록비는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치위협은 “등록 당시 사용했던 결제수단에 맞춰 3~4일 이내에 환불할 예정"이라면서 "다만 결제수단별 방침에 따라 일부의 경우 시일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3시부터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와 안전을 위해 치위협 역사상 처음으로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춘희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결합해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한 뒤 “임상에서 비말 등에 의한 감염 우려가 높은 치과위생사인 만큼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정기총회는 모든 초점을 안전과 감염예방에 맞춰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치위협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을 감안, 사전부터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진행됐다. 특히 협회 실무진들은 사전 답사 과정부터 동선과 좌석배치 등을 고려해 입장과 진행 과정에서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위생 장갑 제공, 입장 시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에 따른 자리 배정 등이 시행됐으며, 총회 도중 발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격리 조치를 할 수 있는 격리실을 따로 마련해 두기도 했다. 참석 대의원과 임원진들 모두 이같은 방역지침에 따라 총회에 임했고, 다행히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2일 연희동 인근에서 신임 김형준 집행부 초도상임이사회을 가졌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선 신임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안건심의를 통해 2020 회계연도 각 부서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신임 집행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김형준 이사장은 회의에 앞서 ‘선배님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주신 61살 학회의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 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모두가 공헌하며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구강악안면외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부서 이사들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사회는 이어 각부 보고를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수가 현실화, 학회회원간 정보교류 증진 방안, 구강악안면외과의 대국민홍보, 학회일정 조율 및 변경 등을 심도있게 토의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돼 오는 8월 21~22일 개최될 예정인 ‘제61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강연으로 대체 및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토의, 의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프리미엄 임상교육 '마스터코스'가 7월 4일부터 가산과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베이직 코스, 서저리 코스, 보철 코스로 나눠 '21년 6월 13일까지 11개월 동안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에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베이직 코스를 진행,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부터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인 베이직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간단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줄 강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7일부터 진행되는 수술심화과정은 작년에 이어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진행한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Guided bone regeneration를 비롯해 합병증 처치까지 다룰 예정으로, △ridge split △free gingival graft technique 등을 적용한 케이스 시술 영상과 오스템에서 제작한 마네킹, 실습모형, 돼지턱뼈 등을 활용한 실습교육
㈜신흥이 오는 8일(월)부터 이달 말까지 덴탈이마트에서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UNTACT DV ON WORLD’를 개최한다. UNTACT DV ON WORLD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m)의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의 온라인 전시회다. 덴탈비타민은 DV WORLD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1년 동안 기존의 딱딱한 치과기자재전시회의 개념을 깨고 많은 치과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전시 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UNTACT DV ON WORLD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언택트(Untact)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시대를 맞아 덴탈비타민이 제시하는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ds Crown Zirconia, BEAUTIFIL Flow 레진 시리즈 등 덴탈비타민 ‘강추’ 제품 차례로 소개 UNTACT DV ON WORLD는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6월 8일 첫날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덴탈비타민과 덴탈이마트가 강력 추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