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22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와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과 ▲연간 보수교육 이행 및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할 것,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플란트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메가젠과 MOU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경치와 메가젠은 치과계의 한 가족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범 대표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욱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준비하던 차에 이렇게 경치와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치의 학술활동에 대해 힘이 닿는 한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와 메가젠 박광범 대표, 이수진 특수영업팀 부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덴트포토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우수 치과기자재 및 도서 선정에 나선다. 치과기가재와 치의학 도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초이스'에는 회원들이 투표로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치과기자재의 경우 후보제품 신청을 받아 후보군 중 투표를 통해 초이스 제품을 선정한다. 후보 신청에는 덴트포토 회원과 치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나 재료, 장비, 장치가 대상제품이 된다. 현재 후보제품 신청을 받는 중이며 초이스를 위한 투표는 3월 1일~31일, 1달간 진행된다. 치의학 도서 부문은 기자재 부문과는 다르게 최근 3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에 선정된 도서가 후보가 된다. 따라서 별도의 후보신청 없이 바로 초이스 투표에 들어가 회원의 선택을 많이 받은 책이 초이스 도서가 된다. 현재 투표가 진행 중으로 오는 28일 마감한다. 이렇게 선정된 덴트포토 초이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21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치과의사들에게 무료로 오픈되는 이 행사(http://expo.dentphoto.com)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행사장을 방문할 필요없이 집에서 클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7,681명(해외유입 6,9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5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733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2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7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8명, 부산 12명, 대구 7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0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2명, 강원 14명, 충북 4명, 충남 8명, 전북 7명, 전남 6명, 경북 7명, 경남 5명, 제주 0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2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7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7명으로 총 78,394명(89.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치명률 1.79%)이다.
생전에 물 맑아 쌀 좋고 인심 후한 진천서 살고, 죽어서 명당(明堂) 많은 용인에 묻힌다는 말이 있다(生居鎭川 死居龍仁). 옛날 한 사또의 명 판결에서 유래한 말로, 집과 무덤 공히 살 거(居) 자를 쓰니, 주택 유택(幽宅) 두루 택(宅)이라는 ‘이어짐’의 생사관이 엿보인다. 친구들과 제주 S리조트 회원권을 사서, 휴가 때 네 부부가 16인승 미니버스를 렌트하기로 했다. 나만 빼고는 모두 법조계 전 현직 중진, 소위 영감들인데 “일당 5만원!” 했더니, 석 달 만에 셋이 다 운전면허 2종을 1종으로 바꿔 왔다. 즐거운 일화가 많았다. 이틀에 나누어 3백여 회원이 참가하는 골프대회에서 안식구가 홀인원 황금 골프공을 탔고, 필자는 퀴즈대회에서 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 다음 해에는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탔다. 항공권은 비수기 본인에 한한다는 규정 탓에 그림의 떡이었고, 장모님이 쓰려던 숙박권은 예약한 날 호텔의 전관봉쇄로 무용지물이 되었다. 갑자기 외국 정상과의 회담 일정이 잡혀 출입금지란다. 마땅한 대통령 전용별장도 없는 형편에 졸속외교를 하니까, 호텔을 예약한 국민과 바이어(buyer) 등 외국 손님들에게 민폐(民弊)를 끼치는 현장이었다. 사진동호회 ‘인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992명(해외유입 6,89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7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980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68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16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은 서울 120명, 부산 11명, 대구 6명, 인천 21명, 광주 5명, 대전 0명, 울산 4명, 경기 170명, 강원 6명, 충북 6명, 충남 10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3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8명이,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진판명됐고, 국적별로는 내국인 14명, 외국인 1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3명으로 총 77,516명(89.1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9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7명(치명률 1.79%)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574명(해외유입 6,8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63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338건(확진자 7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9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9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인천 35명, 광주 1명, 대전 2명, 울산 0명, 세종 0명, 경기 161명, 강원 3명, 충북 16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6명, 경남 8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경로는 아시아 14명, 유럽 6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6명 등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0명으로 총 77,083명(89.0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9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3명(치명률 1.79%)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128명(해외유입 6,83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77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718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4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1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77명, 부산 16명, 대구 10명, 인천 37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경기 182명, 강원 5명, 충북 18명, 충남 21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22명, 경남 9명, 제주 3명 이다. 해외 28명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내국인 17명, 외국인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7명으로 총 76,513명(88.8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0명(치명률 1.80%)이다.
국내 최초 민간 치매전문 도서관이 지난 15일 개관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들을 한 곳에 모았다. 따라서 이곳에선 치매의 역사, 예방, 진단, 치료, 재활프로그램, 돌봄, 연구, 제도와 정책, 수기 및 문학 등 치매에 관한 모든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지식과 정보만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건강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디멘시아도서관 관련 정보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4 엘리치안빌딩 3층 이용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법정공휴일 휴관) 이용제한 : 코로나로 인한 열람제한으로 5인 이내로 열람 가능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dementia.winbook.kr/
이상훈 협회장이 지난 4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불법의료광고 규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등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특히 불법의료광고 문제와 관련해 '모든 인터넷 매체를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남인순 의원 발의)과 의료광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시정명령, 업무정지,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과징금, 형사고발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고영인 의원 발의)에 대해 설명하고, 불법의료광고의 폐해에 대해서도 집중 지적했다. 이 협회장은 '모 치과가 인터넷을 통해 교정 진료 공동구매를 진행한 다음 전국에서 몰려든 환자들의 선금을 받고 중간에 먹튀를 한 사례'를 들며, 불법의료광고가 국민 건강에 얼마나 위협적인지를 역설했다. 이 협회장은 이어 치과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 협회장 일행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은 다음 각 현안의 주요 내용과 현재 상황,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다시 묻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수구 치협 고문이 협회대상 공로상 후보자로 추천됐다. 치협은 지난 16일 열린 비대면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협회대상 공로상 후보자로 이수구 고문을 추천했다. 협회대상 공로상은 공적심사특위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수구 고문은 2008년부터 3년간 치협 27대 회장을 지낸 다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로 봉사했으며, 지금은 (사)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