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8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는 기대보다 성공적이었다. 자그마치 5,600여명이 등록을 했고, 누적 접속자 수에선 단일 학술대회 최대인 1만3천여명을 기록한 것이다. 조직위원회가 열심히 준비하고 홍보한 탓이겠지만, 특히 ‘Standing on Giants, 거인의 어깨에 올라’로 정한 대주제가 흡인력이 있었다. 주제에 걸맞는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연자들이 열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도록 기꺼이 어깨를 내준 것. 프로그램은 크게 학술대회 강의와 회원전용 강의, 치과위생사 강의로 구성됐다. 여기서 ▶학술대회 강의는 다시 메인 강의(치과의사 세션), 필수 강의(윤리·감염교육 세션), 초청 강의(업무협약 체결업체 강의)로 나눴고, ▶회원전용 강의는 해외연자강의, 우수회원 발표, 구연발표로 구성했다. 치과의사 세션에선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교수(보철과)는 ‘환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장기간의 결과와 경험에 근거하여’를 제목으로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고려사항들을 망라했다. 연세치대 박지만 교수(보철과학교실)는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 내비게이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770명(해외유입 7,5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5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391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93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94명이다.s 시도별 신규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121명, 부산 11명, 대구 18명, 인천 28명, 광주 2명, 대전 13명, 울산 0명, 세종 0명, 경기 187명, 강원 24명, 충북 9명, 충남 2명, 전북 3명, 전남 2명, 경북 12명, 경남 37명, 제주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92,630명(91.9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16명(치명률 1.70%)이다. 백신은 전일 하루동안 1차 32,466명, 2차 1,142명이 접종을 받았다. 누적 접종자는 1차가 76만7,451명, 2차가 3,833명이다. 신규 이상반응은 일반이 98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3건, 중증 의심사례 1건, 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276명(해외유입 7,48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6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51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166건, 신규 확진자는 총 43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5명, 부산 20명, 대구 17명, 인천 11명, 광주 4명, 대전 3명, 울산 0명, 세종 0명, 경기 147명, 강원 27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9명, 경남 30명, 제주 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8명으로 총 92,068명(91.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9명(치명률 1.70%)이다. 백신은 24일 1차 28,222명, 2차 1,193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73만3,124명, 2차 2,691명이 됐다. 접종 부작용은 근육통 발열 등 일반적인 부작용이 74명,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3명, 중증 의심사례
경희치대(학장 정종혁) 치과교정학교실 동문들이 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지난번 43회 동문들에 이어 이번에는 44회 김정은 · 박재현 동문과 34회 윤현주 동문이 모교 사랑에 동참한 것. 이들은 "올해는 교정학교실이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경희치대와 교정학교실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종혁 학장도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7일 가진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교정학교실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김경아 교수와 최진영 임상조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지난 10 ~ 15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1년 제1차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 284명이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와 김현주 교수(부산대 치전문원 치주과학교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중석 교수는 ‘Periodontal Classification in Korea’를 주제로 치주질환 진단 체계의 변화, 그리고 그 바탕이 되는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와 실제로 주목해야 할 의미들에 관해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치주질환을 명확히 분류하고 정의하는 것은 치료 계획 수립과 진행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데이터 분석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제가 된다'는 것. 이 교수는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적 진단 체계 수립에 참여해야 하며, 임상가를 위해 한국화 된 가이드라인도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또 김현주 교수는 ‘Strategy for clinical study on oral microbiome’이란 제목 하에 치주염의 병인론에서 빠질 수 없는 구강 내 미생물 연구에 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발표했는데, 이 강연에서 김 교수는 '실제
치과 미디어 포털 'DENALL(덴올, www.denall.com)’의 간판 프로그램인 ‘덴올뉴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치과계를 대표하는 포털 덴올은 프로그램 개편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덴올뉴스의 진행을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밝혔다. 그 동안 덴올뉴스에는 별도의 등장 인물이 없었다. 화면에 헤드라인 자막과 관련 영상, 이미지가 송출되는 동안 뉴스 지문을 목소리로만 전했다. 그러나 앞으론 내레이션이 아닌 실제 아나운서가 카메라 앞에 서서 현장감을 살려 치과계의 이슈와 정보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덴올은 이번 뉴스 개편을 위해 화려한 아나운서 진용을 구축했다. 한슬기, 박상희, 윤지운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 각각 수원방송, MBC강원영동, KBC광주방송 등을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력을 쌓은 이들은 4월부터 요일별로 덴올뉴스 진행을 책임진다. 덴올에서는 3월 25일부터 일주일 간 뉴스 개편 내용을 안내하는 티저영상을 방영하고, 4월 1일 0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첫 뉴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덴올 관계자는 “덴올뉴스가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뉴스 파급력과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총무이사)가 지난 18일 COEX에서 개최된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1’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1’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부규 교수는 한국 치의학의 기술 발전과 해외 홍보 및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기관 중 치의학계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의료 해외진출 · 외국인환자 유치 · 외국의료인 국내연수 · 한국의료 편의성 증대 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한국의료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 외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수, 이들 나라와 한국과의 교류를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영 병원장은 “최고의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해외로 전파해 한국 치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한다”면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 치의학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421명(해외유입 7,45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02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721건(확진자 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7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월요일인 전일 보다 70여명이 줄어들면서 모처럼 300명대에 진입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97명, 부산 8명, 대구 3명, 인천 12명, 광주 1명, 대전 4명, 울산 8명, 세종 0명, 경기 120명, 강원 9명, 충북 6명, 충남 7명, 전북 7명, 전남 1명, 경북 19명, 경남 29명, 제주 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8명으로 총 91,079명(91.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6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4명(치명률 1.71%)이다. 백신접종 현황을 보면 22일 하루동안 1차 2,704명, 2차 290명 등 모두 2,994명이 신규 접종했다. 따라서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68만560명, 2차 88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
연세고운미소치과 홍성배 원장<사진>이 지난달 25일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연세치대 25기 졸업생인 홍 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같이 선뜻 장학금을 내놓은 것. 미담의 주인공인 홍성배 원장은 "미미한 도움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해 또 다른 후배를 도울 수 있는 선순환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