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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기공

치위협 선거는 '김민정 · 박정란' 신구 맞대결

6월 13일 자정까지 선거운동.. 14일 임총서 대의원들이 선택

 

오는 6월 14일로 예정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20대 회장단 선거는 김민정, 박정란 양 후보의 맞대결로 치뤄진다.
치위협 선관위(위원장 박금자)는 지난 14일로 마감한 후보등록에서 김민정 회장 후보가 김은재 · 김진 · 송경희 · 이명주 부회장 후보와, 박정란 회장 후보가 강경희 · 유은미 · 한지형 · 전기하 부회장 후보와 함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후보등록 마감 시한인 18시 이후 곧바로 기호 추첨을 진행해 김민정 후보에게 기호 1번을, 박정란 후보에게 기호 2번을 각각 부여했다.
양 후보는 따라서 각자의 기호로 오는 6월 13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벌인 다음 14일(토)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현 황윤숙 집행부의 부회장인 박정란 후보는 '지난해 7월 COEX에서 열린 'ISDH 2024'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IFDH 집행부가 감탄을 할 정도로 훌륭히 행사를 치뤄내는 등 임기동안 치위협 회무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정 후보는 1997년 치위협과 치과위생학회 공보이사를 시작으로 협회와 학회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브레인스펙을 통해 치과위생사 임상 교육의 기초를 다진 데다 여전히 치과에서 임상 현장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 특별한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