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4개 유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일 저녁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대표들이 범치과계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협을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의 신년하례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인사를 차렸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치료의료기관내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포괄하거나 ‘진료에 필요한 업무’와 같은 내용으로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범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업무를 존중해 침범하는 것이 있다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올 9월에 열릴 예정인 독일 IDS 전시회에 치과계 유관단체가 다 같이 참석해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4단체장들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만나 치과계 발전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
부광약품이 기존 약국사업부의 명칭을 약국/온라인사업부로 변경하고, 약국/온라인사업부 아래 '온라인유통팀'을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생활유통팀이 맡아온 시린메드에프 등 치약류와 생활용품 그리고 부광메디카의 레드오메가3, 크릴오일, 프로바이오틱스 등 온라인에서 개별 판매해온 제품들의 리소스와 노하우를 집약해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집중,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는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향후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포장단위를 고려해 온라인 맞춤형 신제품을 런칭하고, 온라인 신규 유통플랫폼에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품목 브랜드 뿐만 아니라 부광약품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강화해 나간다'는 것.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소비자들에게 시린메드를 비롯한 구강건강 제품과 아락실 등의 변비약으로 유명한 만큼 이들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초기엔 구강건강과 장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확장, 기존유통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온라인 전용브랜드를 런칭하는 쪽으로 제품개발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22건(확진자 1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시도별 현황을 보면 서울 116명, 부산 8명, 대구 5명, 인천 19명, 광주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8명, 강원 6며으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5명, 경남 4명, 제주 4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은 내국인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1,7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백신은 3일 0시 기준, 신규로 63,644명이 추가 접종받아 87,428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5,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72명(해외유입 7,0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22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775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0,9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4명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20명, 부산 17명, 대구 12명, 인천 10명, 광주 4명, 대전 1명, 울산 0명, 세종 5명, 경기 111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5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8명으로 총 81,338명(90.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06명(치명률 1.78%)이다. 백신은 휴일인 1일 1,442명을 접종하는데 그쳐 1일까지 총 접종인원은 23,086명으로 집계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달 26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과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구강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치협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구강보건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연구주제 공동개발 및 협력 연구 수행과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치의학회와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은 보건복지부 연구과제인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인데, 연구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신력 있는 구강건강관리 지침을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인식 및 관리행태를 개선함으로써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 지침이 개발되면 이를 통해 ▲진료실 치아우식증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실천 향상, ▲진료실 치주질환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치주질환 예방·관리 실천 향상, ▲진료실 구강암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구강암 예방·관리 실천 향상,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 유도, ▲영·유아 시기의 구강건
비전이란 조직의 핵심적인 이념(철학)과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목표를 말한다. 즉 비젼없는 행동은 악몽이고, 행동없는 비전은 백일몽이다. 미션은 핵심이념 구현을 위해 설정한 목표를 말한다. 일단계 미션이 실현되면 그 다음 새로운 미션이 설정된다. 세계 초일류 조직의 비전 사례를 보면 '참여하는 모든 시장에서 1위 아니면 적어도 2위가 된다' - GE, '아디다스를 무찌근다' - 나이키, '서부의 하버드대학을 만든다' - Stanford대학 등등.. 개인의 비전과 병원의 비전은 교집합이 크다고 느낄수록 조직 구성원의 충성도, 동기유발 정도, 성취감 등이 높아진다. ▶개인비전과 병원비전에 교집합이 전혀 없으면, 직원들은 급여 때문에 일하는 것이며 시키는 일 외에는 하지 않는다. ▶교집합이 작으나마 있으면 겹치는 부분의 비율만큼 자발적으로 일한다. ▶교집합이 커지면 직원들은 병원의 일을 자신의 일로 느끼고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단다. 경영자는 구성원과 병원의 비전 교집합이 커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병원보다는 직원 개인의 비전을 우선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직원들 개개인은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병원의 경영자는 직원들이 저마다의 비전
iAO2021 개막을 앞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와 상호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지난 18일 Zoom으로 임원 화상회의를 가진데 이어 25일에는 David Kim 회장을 대신해 KAOMI를 방문한 미주한인치의회 김필성 고문(직전 회장)이 장명진 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사인했다. 미주한인치의회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KAOMI 온라인 춘계국제학술대회에 회원 100여명이 단체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KAOMI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국내 발생 338명, 해외유입 17명 등 355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총 90,029명으로 이 가운데 81,070명이 격리해재됐고 7,354명은 치료 중이며, 사망환자는 1,605명이다. 또 검사현황을 보면 누적검사수 6,665,755건 중 6,501,981명은 음성으로, 90,029명(1.4%)이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73,745명은 아직 검사중이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백신접종은 첫날 19,127명, 27일 1,285명, 28일 765명 등 총 21,177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20,613명은 아스트라제네카를, 564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1만161명으로,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65%다. 또 화이자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6천170명으로, 접종률은 1.0%다. 화이자 접종은 현재 서울 중앙접종센터에서만 실시되고 있으며,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2021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권긍록)가3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을 대주제로 모두 14명의 대가들이 강연에 나서게 될 이번 학술대회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로 참가자들을 만난다. 먼저 21일 오전 9시반부터 Live streaming으로 진행될 '대가에서 듣고 묻는다'에선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 외과적 관점'을, ▲류인철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치조골 변화와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류재준 교수(고려대안암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 예방 및 해결하기'를 제목으로 각각 40분씩 강연한다. 대회기간 언제든 볼 수 있는 VOD 강연 '저자에게 직접 듣는다'에선 ▲박관수 교수(인제대 상계백병원)의 '임플란트 치료시 고려해야 할 진신 질환',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의 '진단과 치료계획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의 임플란트 보철치료', ▲유재식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대처',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의 '골이식 후 실패 원인과 실패를 국복하기', ▲최병준 교
PFA(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3월 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토파즈룸에서 2021년 제1차 학술회의 및 신입회원 입회식을 갖는다.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한 이날 학술회의에선 손정일 원장이 '치과영역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영양수액치료(MNT) 소개'를, 김현철 원장이 '비타민 D (근육주사 및 경구투여) 치과임상에 바로 사용하기'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는 오후 4~9시이며, 참가비는 회원 3만원, 신입회원(입회비 포함) 13만원, 비회원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