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원들이 카드를 반납하며 출석 체크를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과 비회원을 포함해 총 170여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뤘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가 지난 9일 프라자호텔 오키드홀에서 ‘제 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승철(단국치대) 현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는 이만섭 대의원총회 의장의 주제로 진행됐다. 44차 총회 회의록과 201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2013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심의, 지부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을 이어갔다.이어 신임 임원 선출 건을 통해 차기회장, 대의원총회 의장, 부의장 선출의건을 진행했다.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관례대로 ‘목간변경유용권’을 이사회에 위임했다. 또 지난 총회 때 개정된 정관에 의거, 처음 실시된 차기회장제도 도입에 따라 본 협회의 차기회장으로 신승철 현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대의원 총회 의장 및 부의장은 현 대의원총회 의장단인 이만섭 의장, 권호근 부의장이 연임됐다. 지부 안건으로는 구보협 시도지부 중 강원영서지부를 강원도지부에 흡수`통합해 ▶강원지부로, 경기지부와 경기남부지부를 통합해 ▶경기도지부로 승격키로 합의했다.이에 지부명칭을 변경키로 결의했다. 총회 기타안건은 협회 학술사업 등을 시작할 것을 알렸으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인 ‘IAPD2013Seoul’(The 24th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ediatric Dentistry)가 3달 앞으로 다가왔다. ‘New Visions for Paediatric Dentistry'(소아치과의 새로운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대회는 치과계 임상 분야 분과학회 중 처음으로 유치한 세계대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IAPD2013Seoul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호, 이하 조직위)가 추산한 이번 대회 참가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 62개국에서 국내외 2000명 정도. 현재까지 국내에서 등록한 초록만 600편 정도다. 주요 학술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기조강연 2개 세션, 심포지엄 6개 세션, 초청강연 14개 세션, Lunch Learn 4개 세션, Pre-Congress 5개 세션 등이며, 일반 연제 발표는 구연 158편, 포스터 633편이 있을 예정이다. 초청연자는 총 84명으로 국내 16명, 국외 68명이다. 발표되는 논문은 국내 251편, 국회 540편으로 총 791편. 논문 발표
많은 한국 치과의사들이 곳곳에 숨은 장벽과 함정들로 인해 중국 진출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엔 다행히 이미 면허도 받았고, 취업비자도 받았다. 따라서 비자없이 언제든지 출입국을 할 수 있다, 중국 국민처럼. 필요하다면 이런 부분에서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도 있을 것이다.중국은, 그간 많은 한국 치과의사들이 진출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고 듣고 있다. 분명한 것은 '한국에서 잘 안되니까 중국에나 나가볼까' 하는 심정으로 문을 두드렸다면 더 얘기해 볼 것도 없다. 초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이젠 이곳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고도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쪽의 꽉 막힌 덴탈마인드가 방해가 되기도 하는데, 여기는 아직 ‘치석이 많은 것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지도층 인사가 있을 정도로 우리와는 덴탈마인드에서 차이가 크다. 또 아직 치위생사 제도가 없어 보조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때문에 본의 아니게 진료가 왜곡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국가적인 구강위생 캠페인과 교육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부분이고, 그래서 치과의료의 잠재수요는 많지만 실질 수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 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대한치주과학회 제 52차 정기총회’를 열고 27대 회장으로 이영규(서울아산병원)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구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51차 정기총회 회의록 보고와 함께 회무, 재무 보고가 이어졌으며, 감사보고는 황광세 감사가 나와 지난 1년 간의 치주과학회 운영에 대한 감사 진행 결과를 전달했다.황 감사는 “전반적으로 한회 살림이 일 년간 잘 운영됐다” 면서 “치주학회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우리 학회의 학술지인 JPIS가 세계 유명 학술지 등에 실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학술지의 저작권 및 출판 윤리문제에 대한 제반 사항도 미리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감사 보고를 마쳤다. 이어 김우성 임시의장을 선출 후 의안심의를 진행했다.김우성 임시의장은 임시의장직을 맡고 회의를 진행하기 전 “4억여 원의 예산을 어떻게 잘 사용해야 할 지 학회가 고민하고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임시의장직 역시 직전회장이 의장을 맡는 것으로 정관에 넣는 것은 어떤지”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의안심의에서는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회원들의 만장
‘잇몸의 날’ 대국민 캠페인을 비롯해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학술 및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27대 신임회장으로 이영규(서울아산병원) 현 부회장을 선출하고 임상과 치주 보험 등의 연구 사업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영규 신임회장의 소감 및 학회운영 등에 대해 들어봤다.27대 회장을 축하드리며 소감은?오는 4월 1일부터 치주과학회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미 지난해 차기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기뿜의 감정은 줄어들었지만, 개인의 의사도 반영됐고 치주과학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능력껏 일 해보겠다.회장은 혼자 나서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학회를 위해 일하는 임원들에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내 임무며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것들에 대해 연속성을 갖고 운영하며 내실을 더욱 다질 것이다.다양한 사업들 중 새롭게 고민하고 있는 사업은?그동안 치주과학회는 학술과 홍보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좋은 결과와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고 학회차원에서 노력해보고 싶은 주제라면 바로 ‘보험’이다.때문에 치주과학회 내 보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 구강병리과‧구강악안면외과‧구강악안면방사선과 3과가 오는 20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치과대학 6층 세미나실에서 ‘임상구강병리토론회’를 가진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 사진)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이 주관하는 제45차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총 3부로 이뤄져 있으며, 제1부 증레보고 및 연구논문, 제2부 연구논문, 제3부 특별강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강연에는 백상현 교수(순천향대 의대) ‘우리나라 영상장비의 품질관리 현황’과 최용석 교수(경희대치대)의 ‘콘빔형전산화단층영상 검사에서 선량 관리 및 측정법’이 마련돼 있다. 보수교육 4점. 학술대회가 끝나고 오후 5시 부터는 신인학술상 시상 및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자사 임플란트 교재인 'OSSTEM IMPLANT SYSTEM'의 업그레이드 개정판을 지난달 23일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오스템의 신기술이 적용된 새 제품의 출시에 맞춘 새로운 컨셉의 치료술식과 이를 임상적으로 적용한 다년간의 증례들이 함께 담겨져 있다.회사측은 특히 이번 개정판이 기존 OSSTEM IMPLANT SYSTEM 총론의 업데이터가 아니라 업그레이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스템 임플란트의 개선된 디자인과 향상된 임플란트 표면처리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존의 술식보다 편리하고, 장기적 예후에서도 향상된 결과를 보여주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것. 또한 최신 수술 도구와 장비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험 많은 임상가들의 술식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일목요연 정리해둔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지침서라는 게 회사측의 자랑이다. 개정 'OSSTEM IMPLANT SYSTEM'은 ▲오스템 임플란트의 종류, 디자인, 표면처리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보철학 ▲수술준비 및 기구관리 ▲임상증례 ▲관련논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가 기획편집을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협회장 선거제도 방식의 의견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가 오늘 15일부터 덴트포토(http://www.dentphoto.com/)를 통해 진행된다. 직선제 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회장 이상훈)는 지난 14일 치협 회관 마당에서 진행된 ‘직선제 쟁취 2차 결의대회 및 전 회원 여론조사 촉구대회’를 통해 “전 회원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 여론조사다. 직치련은 전 회원 여론조사를 통한 선거제도 안이 총회에 상정되길 희망하며, 따라서 우리가 먼저 회원들의 뜻을 묻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직치련은 이어 '회원들의 의사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으론 여론조사가 유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10년 넘는 시간의 논의는 이제 끝내고 전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선거제도를 정해야 할 때다. 대통령을 뽑거나 등 나라에서도 대를 위해 진행하는 중요한 결정 사항에 있어서는 국민의 뜻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치협은 전 회원여론조사를 실시해 회원들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직치련이 덴트포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인 설문조사의 문항은 아래와 같다. 직치련 설문조사 문항 설문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