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가 지난 9일 프라자호텔 오키드홀에서 ‘제 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승철(단국치대) 현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는 이만섭 대의원총회 의장의 주제로 진행됐다. 44차 총회 회의록과 201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2013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심의, 지부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을 이어갔다.
이어 신임 임원 선출 건을 통해 차기회장, 대의원총회 의장, 부의장 선출의건을 진행했다.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관례대로 ‘목간변경유용권’을 이사회에 위임했다.
또 지난 총회 때 개정된 정관에 의거, 처음 실시된 차기회장제도 도입에 따라 본 협회의 차기회장으로 신승철 현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대의원 총회 의장 및 부의장은 현 대의원총회 의장단인 이만섭 의장, 권호근 부의장이 연임됐다.
지부 안건으로는 구보협 시도지부 중 강원영서지부를 강원도지부에 흡수`통합해 ▶강원지부로, 경기지부와 경기남부지부를 통합해 ▶경기도지부로 승격키로 합의했다.
이에 지부명칭을 변경키로 결의했다.
총회 기타안건은 협회 학술사업 등을 시작할 것을 알렸으며, 협회의 도약을 위한 사업구상 및 방법론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공로패 한동헌(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교수, 박주원(덴간호학원 건대점 ) 원장, 정종선(전라남도치과의사회) 원장, 구익서(채치과) 원장
△감사패 이재훈(일곡부부치과) 원장, 박광식(대구보건대학 치기공과) 교수, 최순정(전라북도치과의사회) 기획이사, 좌수경(대구보건대 치위생과) 교수, 이천희(안동과학대 치위생과) 교수, 김동규(큐치과) 전임지부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