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주례보훈병원 장례식장 103호 (T.051-601-6778)발인 : 4/5(금요일)
사람들이 여전히 그들의 방식이 유일하게 옳다는 생각에 매달리는 동안, 신은 그/그녀 자신을 전세계의 모든 종교속에서 표현하길 꺼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신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지, 누군가는 화를 내기 마련이다. 심지어 신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사랑은 그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더라도.나에게 있어 신께서 취하시는 형상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본질이다. 내 노래와 춤은 그 분께서 들어와서 채우시는 윤곽이다. 나는 형태를 제공한다. 그 분은 아름다움을 넣어 주신다.나는 밤하늘을 바라보았고 별들을 상세하게 면밀히 봐왔다. 그것은 마치 우리 할머니께서 날 위해 만드신것 같았다. '얼마나 풍요로운가, 얼마나 화려한가' 나는 생각했다.그 순간 나는 신의 창조물을 통해 그 분을 보았다. 무지개의 아름다움 안에서, 초원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사슴의 우아함 속에서, 아버지의 입맞춤에 담긴 진심속에서 쉽게 그 분을 보아올 수 있었다.그러나 나에게 있어 신과의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아무런 형태를 지니지않는다. 눈을 감고, 내면을 바라본다. 그리고 깊고 부드러운 침묵에 들어간다. 신의 창조의 무한함이 나를 포옹한다. 우리는 하나가 된다.무지개의 아
댄 뷰트너(Dan Buettner)-탐험가, 작가1966년 미국 미네소타 출생1984년 세인트 토머스 대학 졸업전미 공공라디오(NPR)근무자전고로 6대륙 횡단자전거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에미상 수상여행기, 사진, 영상을 교육에 활용세계 장수 마을 탐사 프로젝트 '블루존'시작탐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퀘스트 네트워크 주식회사' 설립2008년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 출간댄뷰트너의 100세에 이르기 위한 9가지의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강연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한 분이라 그런지 강의도 여러가지 자료와 함께 아주 재미있게 이끌어 나가네요. 웰빙, 힐링,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요즘 시대에 흥미롭게 볼만한 강의입니다.^^
국내 치과교육을 이끌어 가는 수장들이 최근 한 자리에 모여 치의학 교육의 현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9일(금)~30(토)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3년도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이근우 연세치대 보철과학 교수) 워크숍이 열린 것.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학(원)장 및 부학(원)장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치의학 교육의 현안을 비롯해 치의학교육인증평가, 치과의사 국가시험 제도 개선, 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치과의료인력 조정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토의를 위해 김각균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장, 신제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장, 신동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의사 시험위원장, 및 홍순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의 각 주제별 발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국 치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5월 10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치과대학생축전 행사시에 협의회를 다시 개최키로 결정됐다.
개원가에 임플란트 시술이 많을 때는 보험은 그저 마지못해 하는 진료였지만 이젠 보험환자도 대접이 달라졌다. 기본 진료가 주(主)가 되는 방향으로 개원가의 진료 패튼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아예 보험진료로만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도 생겨났다. 고가 진료 쪽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큰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편이 훨씬 속편한 운영방식일 수도 있다. 그래서 여쭤본다. “보험 얼마나 하세요?”그 답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가르쳐 줬다. 심평원은 26일 발표한 2012년 진료비통계지표에서 지난해 전국 15,365개 치과의원이 공단으로부터 타간 급여비는 총 1조604억1,652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치과 당 월 급여비로 계산하면 575만원 꼴이다. 즉 지난해 치과들은 보험환자 진료비로 본인부담금 이외 매월 평균 575만원의 돈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령해간 셈이다.치과병원은 이보다 좀 더 많다. 201개 치과병원들이 지난해 올린 급여실적은 모두 613억9,158만원으로 이를 기관당 월 급여비로 계산하면 2,545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 정도면 많은 걸까 적은 걸까? 참고로 내과의 작년 총 급여비는 1조3,739억원 규모로 치과보다 3천억원 가량 많다
치과계의 무관심 속에 조사를 마친 ‘2012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가 지난달 30일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 이하 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 대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발표됐다.학술대회는 ‘최근 의학학술지의 편집방향과 경향’ 그리고 ‘2012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학술대회에는 5번째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를 마친 뒤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남긴 시간으로 채워졌다.배광학(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는 ‘2012 국민 구강건강실태조사 - 운영’부분에 대해 조사가 거듭되면서 부족했던 부분과 추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배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이하 국건영) 비교한다면 국건영 조사 및 관리에 지원되고 있는 인력이 30명이다. 하지만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책임지고 있는 직원이 한명도 없는 상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연구소에서 회계업무만을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직원의 부재가 잦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 2012년 8월 복지부에서 질병관리본부와 통계청으로 공문은 보내 구강건강실태조사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알아서 관리하라는 것으로 구강보건분야의 전문가
아직 유사학회 인준 논란으로 학회 인준 후에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다시 임프란트 관련 학회 통합 논의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KAOMI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KAOMI는 2009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된 ‘학회통합 추진안’에 따라 대승적으로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치협 또는 대한치의학회의 중재 하에 임프란트 관련 학회의 통합논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재개할 것”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를 비롯한 모든 유관단체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임프란트 관련 학회 통합 논의는 2009년 치협 대의원 총회 의결안에 따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통합관련 논의가 치의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바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KAOMI는 이식학회가 최근언론을 통해 낸 공식입장에 대한 답변도 요구하고 나섰다.이식학회가 제기한 ‘KAOMI 인준으로 학계와 업계는 물론 정부부처에 혼란이 야기 된다’는 것에 대해 KAOMI 측은 “우리 학회는 1994년 학회 설립 이후 19년째 꾸준히 활동 중이며, 이미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우리 학회 인준에 따른 혼란은 없으며, 오히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강원도 치과의료관광을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최일선에 섰다. ‘강릉원주대학교 녹색건강 치과의료관광 인재양성 사업단(사업단장 박덕영)’은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선도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의료관광)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3년 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왔다. 이에 사업단은 의료관광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료관광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병원, 숙박업, 음식업, 대학, 언론, 방송, 에이전시 등을 포함하는 ‘영동지역 의료관광 CEO포럼’을 구성해 강릉시 의료관광의 발전 방향 제시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의견 교류가 가능한 협의체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대한 결실로 지난 21일(목)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릉원주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관광사업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열린 토론’이라는 부제로 영동지역 의료관광 CEO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릉시 의료관광의 축을 이루는 의료관광의 주체들과 함께 의료관광 실적과 현재의 애로사항, 미래에 개선됐으면 하고 바라는 점 등 의료관광의 영역 간에 허심탄회한 의견 제안을 위한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을 통해서 각 의료관광 주
㈜신흥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이란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유저를 대상으로 ‘Training Course’를 진행하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번 코스는 지난 ‘SID 2012’ 심포지엄이었던 5개국 ‘Global Training Course’가 해외 치과의사 유저들로부터 만족감이 높다는 평을 얻어 이란 고객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 연수 첫째날은 신흥MST 원주공장을 방문해 30단계 이상의 세척과 반도체 정밀 세정을 살펴보며 최상의 클린 시스템과 5단계 표면 안전성 평가 프로토콜 등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Luna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확신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Luna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Training Course에서는 Luna 시스템의 프로토콜 및 임상 노하우를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채웠다. 구기태(서울치대 치주과) 교수와 김우현(연수서울치과) 원장은 특강도 진행했다.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 what we know, what we don't know and what we need to know’란 주제로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 이하 치병협)가 지난달 29일 2013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회무현안에 대한 논의와 신임집행부 위촉식을 가졌다. 우이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이 꾸려진 집행부에 임원직을 수락해 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치병협이 치과계 대표단체로서 산적한 현안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협회 위상제고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부탁 드린다”며 “각 담당 이사들이 회무 추진에 차질 없이 조속히 담당업무를 파악하는 한편, 안정적 회무 운영을 위해 위원회 구성 등 치병협 체계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는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등 전문의제도 관련 업무의 이관 추진과 수련교육 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보다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해 ‘전문의제도 특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위원장은 조규성(연세대학교치과병원장) 부회장을 위촉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대내외적 역량강화에 힘쓸 것을 합의했다.이와 함께 치병협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육성`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감염관리 등의 치과의료 질 향상 활동을 기획하고 수행할 ‘치과의료질관리위원회’를 설치, 백광우(아주대학교병원) 부회장을 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