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치전원)이 지난 3일 치전원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2013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태훈 학생교육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병철 원장, 김선미 교무부원장,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 전철오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치전원 장학금은 교육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총동창회와 치대발전기금재단에서 마련해줬다. 이에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발전에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매 학기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3학년도 2학기에는 18명의 학생이 선정돼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한편 치과대학 동문들이 지원하는 동창회장학금 이외에도 오스템임플란트장학금, 피엠디아카데미장학금, 악어미디어장학금, 가인리파인장학금 등 총 1,30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이 임상외래교수를 모집한다.치전원은 학생진료 지원과 지도 가능하며, 책임감 있는 치과의사 35~40명을 임상외래교수로 초빙해 후학 교육에 뜻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외래교수 초빙기간은 10월 1일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근무는 학생임상진료지도(주 4시간) 및 임상외래교수 워크숍 등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황윤찬 치과종합진료센터 소장(TEL. 062-530-5831) / 김선미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TEL. 062-530-5802) / 김숙희 치과종합진료센터 담당 치과위생사(TEL. 062-530-5812)에게로 하면 된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제 7회 2013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치과병원 임상시험 부분과 치과의료 부분에서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치과 산업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시사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마련 됐다. 김 교수가 수상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의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 및 장비구축, 전문 인력 육성, 특화분야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및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국산의료기기 발굴 및 활성화 추진 등으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의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시사위원장 표창’은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의 치과부품분야 연구 및 개발이 치과산업체에 관련 제조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 등 치과 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9일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 이하 치전원)이 지난 9일 원장 정태성 원장의 이임식과 신임 신상훈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태성 전임 원장은 지난 2년간 ‘치의학교육평가원의 인증평가 인증’을 통해 내부 단합과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은 물론 중개치의학연구소 설립으로 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신임 신상훈 원장은 전임원장의 기반 위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내·외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학·석사 통합과정 신설 △교육환경 개선, 연구중심 대학이 되기 위한 기반 조성 등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치전원은 치과대학으로 전환하지 않고 계속 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더욱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광엽, 이하 치전원)이 지난 3일 전북대치과병원 2층 회의실에서 치전원 겸임교수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광엽 치전원장, 서봉직 병원진료처장, 박병건 교육실장, 이민호‧이광원 치전원 부원장, 백진아‧김경아‧이승엽 치과병원운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겸임교수로는 권기탁, 모윤희, 최윤홍, 최현미, 허수례 교수가 참여했다.치전원은 간담회를 통해 △2013년도 2학기 치전원 4학년 student practice 현황 △2013년도 2학기 종합진료실 운영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또한 △한 학기 동안 종합진료실 학생진료에 있어 소아환자의 practice에 대한 환자수급이 원할하지 못했다는 겸임교수들의 지적이 있어 이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이밖에도 2013년도 종합진료실 물품구입 보고와 student practice 현황에 대한 술식별 진행율 보고가 이어졌다.치전원 측은 바쁜 와중에 개인의원의 진료를 포기하고 시간을 내 한 학기동안 열성적으로 학생지도에 헌신해 주신 겸임 교수님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지난 9월 3일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을 초청해 ‘인간에 대한 시선’을 주제로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박경철 원장은 그리스 답사 여행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와 세계관 등 수준 높은 강의를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스파르타인들의 삶을 예로 들어 책임과 의무의 균형을 강조했으며, 그리스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은 절대 불행할 수 없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그는 성공이든 실패든 열정이라는 이유로 다 용서가 되지만, 확고한 삶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일으키는 공감하는 치과의사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부산대병원과 치전원은 지난 2월부터 임직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커피에 설탕을 넣어도 단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단맛 물질과 쓴맛 물질이 혼합된 음식의 섭취를 억제하기 위해 생체는 단맛 물질 인지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쓴맛 물질에 의한 단맛 물질 인지 억제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문석준 교수(사진)가 주도하고 심재원 박사와 정용택 대학원생이 참여한 연구가 신경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Neuron지 8월 22일자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An Odorant-binding Protein Required for Suppression of Sweet Taste by Bitter Chemicals”이다.일반적으로 단맛 물질을 인지하는 세포와 쓴맛 물질을 인지하는 세포는 서로 독립돼 있어 각각의 맛을 구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두 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상호작용이 어떤 기전으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문석준 교수 연구진은 초파리 실험을 통해 단맛 물질과 쓴맛 물질이 혼합된 경우, 쓴맛 물질이 미각신경세포 주위에 있는 OBP49a라는 단백질과 결합해 단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재직 전공의 및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대학원생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nd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 Asia Pacific Region에서 잇단 수상 소식을 알려왔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DDS-phD course student, 구강미생물학 교실 박은주 학생이 ‘Activation of NLRP3 and AIM2 inflammasome by live P. gingivalis infection’라는 주제로 1등상(Hatton-Award)의 수상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에 재직 중인 이소현, 배지철 전공의가 연이어 수상자로 선정된 것. 이소현 전공의는 ‘Comparison of the accuracy of polyurethane model fabricated by the digital impression system and conventional stone model’ 라는 주제로 IADR Joseph Lister Awards를 수상했으며, 배지철 전공의는 ‘Effects of the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화학교실 박복임 연구원이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치과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Asia Pacific Region; IADR-APR)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ADR은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함께 세계 치의학 분야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고 있는 학술대회로 세계 각국 치과대학 교수와 치의학연구자 12,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박복임 연구원이 우수상을 수상한 연구는 [애엽 추출물의 항 치아우식 활성(Anticariogenic properties of Artemisia princeps against Streptococcus mutans)과 강황 추출물의 충치균에 대한 균막 생성 억제효과(Inhibitory effect of Curcuma longa extract on Streptococcus mutans biofilm)] 주제 논문으로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충치균이 형성하는 균막(biofilm)을 애엽(Artemisia princeps)과 강황(Curcuma longa)이 억제’한다는 내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는‘제 67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일반 대학원 석사 11명, 박사 15명, 석‧박사통합과정생 1명 등 총 2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