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석)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 9월 17일(화) 야간진료도 없다.
미국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면허 취득 과정 등에 명쾌한 해석을 국내에서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개원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보건의료인 역량중심 평가(Competency Based Assessment for Health Professions)' 주제 개원 21주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보건의료인 역량중심 평가’란 주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의 현지 국가시험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학술세미나 첫째 날인 17일에는 △역량중심 평가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치과 분야는 미국 북동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면허 시험주관인 ‘North East Regional Board Dental Examiners’의 Guy S. Shampaine 회장이 초청돼 발표한다. Guy S. Shampaine 회장은 강연을 통해 미국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역량주심 평가에 대한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어 △캐나다 의사국가시험 주관기관인 ‘Medical Council of Canada’의 Andr
체계적인 임플란트 진료로 완성도까지 높이기 위한 각각의 진료과의 의견과 제반사항을 한눈에 점검하고 배우며,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김태우, 이하 연수원)이 준비하고 있는 ‘제 14기 임플란트 연수과정’이 그것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2014년 1월 9일까지 17주 과정으로 진행 된다.이 과정은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강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04호에서, 실습은 교육동 임상 전 단계 실습실에서 진행 된다. 연수원은 “연수는 구강해부학에서부터 치과보철학, 치주과학, 구강악안면외과학, 치과마취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까지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를 이끌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과정은 여러 치과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시술에 필요한 이론적 강의와 핸즈온 실습 및 환자 Practice로 구성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전원 및 치과병원에서 축적된 임플란트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실습시설을 이용해 환자진료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을 포진해 체계적으로 임플란트 진료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구성했다. 연수회 첫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생명과학도서관에서 치의학을 주제로 가이드가 제작돼 운영되고 있다. 치의학 주제 가이드는 RSS FEED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URL은 http://libguides.pusan.ac.kr/dent 이다.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전철오)가 오는 9월 1일 담양 다이너스티 C.C에서 동문 화합과 자선기금마녈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참가신청은 061-383-2828, 010-3015-7728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안종모)이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4일 광명경로당(산수2동)을 찾은 조선대치과병원 진료봉사단(지도교수 손미경)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석제거, 보철 상담 및 틀니 사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현장엔 노희용 동구청장, 채명희 동구의회 의장 등도 방문해 무더위에도 봉사를 진행한 진료봉사단에게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광주2012년부터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한 달에 두 번씩 주기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노인과 결손가정 아동들,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이 불편해 치과를 찾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진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 간 The K 경주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 신관홀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개원의 및 교수는 10만원, 전공의와 군의관, 공중보건의, 전임의는 5만원이다. 사전등록은 9월 2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며, 초록제출은 8월 1일(목)부터 8월 31일(토)까지다. 관련 문의는 학회사문실(070-4145-8875)로 하면 된다.
연봉 3,450만원을 기준으로 증세에 나섰던 정부가 여론의 반발에 부딪히자 증세 기준선을 5,500만원으로 끌어올리고 추가 세 부담도 경감시킨 수정안을 확정했다. 이로 인해 당초의 세제안에 비해 줄어드는 세수는 대략 4,400억원 정도. 문제는 정부가 이 부족분을 전문직 자영업자들을 통해 메울 계획이라는 데에 있다.현오석 경제부총리는 1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족해진 세수와 관련 "고소득 자영업자의 세금 탈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다각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세청도 즉각 이에 화답, "세원관리 측면에서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사후검증을 강화하고, 세무조사의 양적 질적 측면을 보완해 탈세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세제 수정안, 고소득 전문직이 타킷결국 중산층의 부담을 낮춘 세제 수정안의 유탄을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맞게 되는 셈인데, 국세청이 이를 위해 구사하게 될 세원관리책은 다음의 세 가지 정도.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범위를 내년부터 연소득 7억5천만원에서 5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기준을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추며, 올 하반기 중 세무조사 대상자를 대폭 늘이겠다는 등이 그것이다. 성실신고
지난 수 년 간 계속돼 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내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협회 내홍으로 보건복지부가 협회에 위탁 진행해 오거나 진행 예정인 면허신고와 보수교육관리를 복지부 산하기간 혹은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들려와서다. 일부 협회원들이 복지부에 항의성 민원을 넣은 탓인데, ‘각 협회에 넘겨줬더니 불만을 복지부에 말한다. 차라리 산하기관에 맡기자’는 지친(?) 복지부의 해법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와 힘을 합쳐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협회 관계자는 “소란이 있는 곳에 누구도 절대 도움을 주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단체와 해결을 봐야 할 일을 복지부에 항의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며 ‘이게 바로 누워서 침 뱉기’라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싸울 때 싸우더라고 울타리 안에서만 싸워야 한다며 협회를 제쳐두고 정부에 불만을 거론한 것은 자충수를 둔 것이란 마찬가지라며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보수교육 등을 정부가 맡게 되면 권위에 수월하게 따라가기는 하지만 고비용 등 운영과 관련해서는 절대 불만을 얘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마치 국가고시 원서접수비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서자 기다리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겨우 입구를 비집고 올라선 사람들이 승객들을 향해 ‘뒤쪽은 여유가 있으니 한발짝씩만 좁혀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기 승객들은 자리를 좁히는 대신 ‘지금도 만원인데 얼마나 더 태울거냐’며 운전기사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이 때 기사는 어느 쪽 말을 들어야 할까?치과의사 인력수급 적정화를 위한 TF회의 도중에 나온 돌발 퀴즈이다. 강릉원주치대 김경년 교수는 치과의사 시험의 난이도를 높여서라도 배출인원을 조절해야 한다는 이른바 ‘質관리론’에 대해 치과계를 기 승객에, 학생들을 버스에 타려는 사람들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치평원)을 운전기사에 비유해 이같이 되물었다. 그리고 운전기사가 승객들의 말만 듣고 버스 문을 닫을 수 없는 이유로 ‘아직도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현실’을 꼽았다. ‘치과의사가 과잉인지 아닌지에 대한 추계의 근거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치과의사들끼리 느끼는 살기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문을 좁히려 들어서는 사회적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는 설명이었다. 이 같은 지적에 다수 위원들이 공감을 표했다. 김철신 위원은 ‘치과의사 수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