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가 오는 6일 호랑이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 TIGER)’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직타이거(MUZIK TIGER)’는 국내 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기획•개발한 캐릭터 라인업으로, '적호 뚱랑이’, ‘백호 뚱랑이’, ‘황호 뚱랑이’, ‘흑호 뚱랑이’ 및 곰, 토끼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이 무직타이거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이태리 명품 브랜드 G사, 국내 자동차 제조사 K사 등 여러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가장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캐릭터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인 기존 뷰센(Vussen)의 클래식한 이미지에 보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가하기 위해 무직타이거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MZ세대까지 고객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직타이거 스페셜 한정판은 프리미엄 치약 ‘뷰센H’와 치아미백제 ‘뷰센28’, 구강세정제 ‘쿨가글’,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4색), 양치키트로 구성됐는데, 이중 ‘뷰센H’는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목)부터 두 달간 치과의료광고심의위원회 등과 함께 SNS, 포털사이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들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특히 바이럴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의료법 제56조 제1항은 의료광고의 주체를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의료기관 개설자로 한정하고 있어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는 그 자체로 의료법 위반이다. 이는 '의료지식이 없는 자가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의료행위에 관한 광고를 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건위생상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키 위한 것'으로,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의존도가 높아 이를 겨냥한 바이럴 마케팅이 선호되는 현실인 만큼, 비의료인의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에 엄정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 따라서 인플루언서 등 비의료인이 의료행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치료경험담을 게재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제16회 DV Conference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 (이하 A.T.C 2022)가 오는 3월 20일(일) COEX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동시 개최된다. DV Conference는 샤인학술대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 16년을 맞이해 명칭을 변경했다. 한국치과계의 저명한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DV Conference는 올 해도 개원의들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룰 예정이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를 비롯한 9명의 학술위원들은 “비긴어게인”을 주제로 Alive Session, Master Session, Orthodontic Session을 준비했다. 같은 날,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이 이끄는 A.T.C 2022도 개최된다. 이번 A.T.C 2022는 “ATC, Soft tissue를 말하다”을 주제로 실전 강연을 선보일 예정인데, 사상 초유의 Live Surgery Debate가 예고돼 미리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특별한 프로모션에 만나 볼 수 있다. 제16회 DV Conference와 A.T.C 2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가 임인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8시 회관 세미나실에서 이정우 회장과 임직원 그리고 의장단, 감사단, 전임 회장단, 전임 의장단, 위원장단, 각 구 회장단, 동문회장단, 인천치과신협이사장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성호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 할 것'을 다짐하는 2022년 임인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례회는 이정우 회장, 박관호 의장, 김인숙 인천여성치과의사회장, 신호용, 김건일, 정충근, 이상호, 정혁 전회장, 이흥우 전의장, 우종윤 대한치과의사협회 의장, 이정민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장, 신병철 인천치과신협이사장의 신년인사와 건배 제의에 이은 떡케익 커팅으로 마무리 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이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나아갈 때 2022년은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기 슬로건인 ‘듣겠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하나되는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를 위해 모든 임원들이 노력해 그 동안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각종 행사들을 올해는 회원들과 반갑게 마주하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18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포용복지국가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성원ㆍ김영훈ㆍ양동효 부회장과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등 경치 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 조경애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치는 이날 간담회에서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불법 네트워크치과(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지자체에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비급여 자료 공개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 ▲치과의사 및 치과보조인력 수급 조절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등 국민구강보건을 위한 총 6가지 치과계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와 관련, 65세 이상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의 적용 개수를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것과 건강보험 2개 적용 연령을 60세 이하부터 40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불법 네트워크치과(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서도 건보공단과 복지부 등 관련 기관에 실사권한를 부여해 효율적인 단속과 처벌이 가능하도록 할 것, 치협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해 치과계 내부 자정으로 국민이 더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주최 전문직 단체 성평등 문화 개선을 위한 포럼이 지난 22일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선 대한여한의사회 김영선 회장이 '대한여한의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성폭력 인식조사, 성폭력 피해자 의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연구, 한방 의료기관 내 의료인 대상 폭력 실태조사 등의 진행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서혜진 변호사가 '한국여성변호사회 공익활동 소개와 비전'을 제목으로 여성변호사회가 여성과 아동 등 인권 이슈에 의견을 표명했던 일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서 변호사는 이날 특히 고은 시인을 상대로 한 최영미 시인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공동대응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추후 공익 소송을 진행할 대상 및 기준에 관한 사항과 회원복지 및 수익 창출 등 한국여성변호사회가 보완해 나가야 할 과제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민정 회장과 곽정민 여성인권센터장 등 여성치과의사회 임원들과 각 여성직역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성평등 문화를 고취를 위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여성인권센터는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 내에서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지난 16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 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SID 2021에선 심미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들이 펼쳐졌다. 가장 주목 받은 프로그램은 Live Surgery로,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subepithelial CT graft”를 주제로 성공적인 Live Surgery를 선보였다. 오전 강의가 끝난 뒤에는 ‘SID 2021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을 포함해 총 13명이 입상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외과 오현준 전임의가 SIS Luna S 임플란트의 96.96% 생존율을 다룬 '96.96% survival rate of Luna®; 1,019 implants data from 333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 in the Korean maxillofacial surgical unit'가 대상(부상 200만원)의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위원장 신인철, 사진)는 정부의 비급여 정책과 관련, 앞으로 구강정책과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주변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키로 했다. 비급여대책위는 지난 18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내역 보고 의무화 진행 경과'를 보고하면서 '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접 비급여 공개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는 것. 위원회는 또 의협 등 의약단체와의 공조와는 별개로 시도치과의사회와도 협력, 개원가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진료현장에서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쟁점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박태근 협회장이 부지런히 국회를 찾아 의원들에게 '정부의 비급여 정책이 의료소비자인 국민들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데에 치중해왔으나, 비대위 차원의 공적활동은 미미했었다. 이제 그 기조를 바꿔 적극적으로 여론형성에 나서겠다는 것. 치협은 이와 함께 임원들이 번갈아 헌법재판소 앞에서 출근시간 1인시위를 벌이면서 서울지부의 법률투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부 소송단은 최근 지난해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가 최근 가진 오프라인 강연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관련, '지금이 오히려 투자할 기회'라고 밝혀 화제다. 존리 대표와 Q&A에서 그는 "언론 기사를 보면 회사가 자기자본금의 90% 넘게 횡령 당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중요한 것은 시가총액이며, (이번 사건은) 회사의 시총은 2조원인데 횡령액이 1,880억원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밝혔다. "시총이란 시장에서 이 기업의 가치를 얼마로 보느냐는 것이므로 (이번 사건으로) 회사는 망하지 않으며, 투자자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진단한 것.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은 점도 투자 이유로 꼽았다. "외국인이 오스템의 지분 43%를 갖고 있고, 주식을 살 땐 이들은 회사의 펀더멘탈을 보고 샀을 것"이라며, 때문에 "미국에선 잠 잘 자고 있고, 자본금과 비교하는 곳은 한국 밖에 없다"고 그는 지적했다. 존리 대표는 강연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국내외 M/S와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스템은 현재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고,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나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2월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예방치과 전문 회사인 EMS와 함께 하는 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으로, 치과위생사의 예방 및 유지관리를 최신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에서는 김수지(SDA)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를, 김수연(SDA) 강사가 ‘파워스켈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과정의 백미인 오프라인 실습 교육은 무려 3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김민정(SDA), 김수지, 김수연 강사가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스켈링 팁 적용’과 ‘핸즈온을 통한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GBT 전문가 관리’에 대해 실습과 함께 차근 차근 설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특히 ▶스케일링을 잘하고 싶은데 알려주는 선배도 없고, 온라인 강의를 봤으나 따라하기에 한계가 있어 실습을 통해 차근 차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치과위생사, ▶파워스케일링을 사용하는데, 어느 정도 기본기만 알면 활용이 충분히 가능해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환자를 케어하고 싶은 치과위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