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는 임플란트를 진료에 있어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최대 만족을 얻는 치료 및 최신지견에 대해 치주과적 입장과 보철과적 입장에서 고려해 소개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는 지난 10일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학술강연을 통해 개원의 입장에서 최소 침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임플란트 진료 방법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인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성호 학술대회장이 치주와 관련해 그리고 이양진 학술이사가 보철분야에 관련해 논의하며 프로그램을 완성 시켰다. 이에 각 진료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플란트 진료를 개원의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부분에 내실을 기했다”며 학술대회 주제 강연에 대해 설명했다.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s for maximal satisfacion’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부터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은 강연들로 채워졌다. 강연은 팽준영 교수가 ‘치과임플란트의 실패원인으로서의 임플란트 과민반응의 가능성’을, 양승민 교수는 ‘임플란트 지대주 표면에 따른 연조직 반응’를 주제로, 박찬진 교수의 ‘상악 오
오스템이 지난 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3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그리고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선발한 장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했다.오스템의 장학사업은 2003년에 시작,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처음엔 조그맣게 시작했지만 회사의 덩치가 커짐에 따라 조금씩 규모를 불려 이제는 12개 대학 및 대학원생 44명에게 장학금을 나눠줄 수 있게 됐고, 총 수혜인원도 329명으로 늘어났다. 오스템은 이 장학사업의 의미를 예비 치과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일종의 투자로 인식하고 있다. 미래의 소비자를 키운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한국의 치과계를 이끌 젊은 후학들의 열정을 가꾼다는 의미에서의 투자이다. 최규옥 사장도 이날 인사말에서 ‘한국 치과계의 동량을 키우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행사를 주최한 오스템과 참석 학생들에게 덕담을 건냈다. 오스템에 대해선 ‘최규옥 사장이 치과임플란트 세계 1위 기업이 되겠다고 했을 때 다들 과대망상이라 여겼지만, 16년이 지난 지금 오스템 앞엔 5개 업체만 남아 있을 뿐’이라며 ‘꿈은 가꾸
지난 11일자 덴틴이 게재한 '2년 동안 땀흘려 결실 거둔 YESDEX 2013' 기사중 참가 인원에 관한 부분에 약간의 혼선이 있었습니다.위 기사에선 총 참가인원을 5,000여명으로 기재했습니다만,대회 조직위원회는 '5,000명은 기자간담회 당시인 9일(토요일) 오후 3시 현재의 참가인원이고, 실제 3일간 대회에 참가한총 인원은 12,600명'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따라서 덴틴의 해당 기사에서도 YESDEX 2013 참가인원을 12,600명으로 수정함을 알려 드립니다. 잠시나마 독자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 사진)의 2013년 하반기 정부과제 3건이 선정돼 3년간 약 20억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먼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자유응모과제에서 “감귤 생분해성 바이오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막 개발” 이라는 주제로 3년간 12억 과제를 수주했다.이 과제는 3차 년도에 허가용 임상시험까지 포함돼 있는 과제로 음료 등을 제조하고 남은 감귤 껍질을 이용해 흡수성 바이오셀룰로스를 제조하고 이를 통해 기존 동물유래 콜라겐 차폐막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차폐막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3년 과제 진행 후 개발에 성공하면 치과 임상에서 원가 절감 등의 획기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아울러 혁신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총 4억을 받아 골 이식재 개발을 진행하고, 강릉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역시 2년간 총 4억을 지원받아 지르코니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 환자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현재의 건강 유지를 통해 노인들은 스스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치의학‧의학 등 노인들의 삶의 방식 및 신체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학술적 고찰 및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도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를 중심으로 최근 10여년에 걸쳐 늘어나는 노인환자들에 대한 대비를 이어오고 있다.노년치의학회가 추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면 노년을 맞은 노인들이 치아의 기능적 유지를 통한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노인 환자들의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맞춘 진료’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우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정신적‧심리적 이해 높여야노년치의학회는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3 대한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Golden Smile in Silver Age’로 이는 노년에 건강한 웃음을 주자는 것. 노년치의학회는 치과 치료를 통해 재현할 수 있는 심미적인 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노인환자의 심리 상태 및 건강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으로
지난 9일 YESDEX가 열린 대구엑스코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을 비롯해 호주 카린 알렉산더 회장, 중국 왕싱 회장, 일본 카쿠히로 이사, 마카오 제리 웡 이사, 아랍에미리트 에이샤 술탄 회장, 미국 박동수 대령(주한미군 치과병원) 등 14개국 협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외국사례와 국제적 기준들을 통해 국내 현안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글로벌 덴탈 포럼’에서는 각 나라별 치과의사수와 치과보험 현황, 필러와 보톡스 치과허용 범위, 전문의 현황 및 외국인 치과의사 면허취득과 개원 방법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이야기가 오고 갔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치과의사들과 이들 간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해 봤다. 편의상 질문자들을 Q.로 통일했으며, 답변 국가 회장의 이름은 국가명으로 표시했다. Q. 노인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아직 한국 치과계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만약 자신의 나라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시행하고있다면 어떤 시술을 하고 있으며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호주- 호주 남부와 몇 개 주에 노인요양병원과 센터가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케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정기적인 체크업을 한다. 비용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YESDEX2013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e smart, Be together, Be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협회와 지부의 첫 공동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었다. 총 참가자 1만 2600명, 해외 비중 10% 특히 참가 규모가 관건이라면 관건이었는데, 약 1만 2600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치과의사가 3,600명 정도로 총 참가자의 70%이상을 차지했다. 지부별로는 부산지부가 1,000명이 넘게 참가했으며, 대구 800여명, 경남과 경북이 500~600명 가량 참석했다. 5개 영남권 외에 서울과 경기도, 대전, 충남 등 전국 지부에서도 골고루 참석했다. 외국인도 총 20개국에서 520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 350여명이 참가, 압도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에서도 80여명이 등록했다. 러시아, 미국, 요르단, 멕시코, 대만 등에서도 참가자가 있었다. 전시부스도총 627개 부스를 유치, 지역행사라는 핸디캡을 감안하면 선방한 편이다. 참가자들에게도 가방 등 기념품 대신 전시장에서 쓸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 상호간 윈
▲손정열 선생 장인상=8일 오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2019-4005
인천 김찬진 선생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내일'은 지난 10일 지역 조직화를 담당하는 전국 12개 권역 총 466명의 실행위원을 발표했으며, 김찬진 선생은 인천광역시 실행위원 28명에 포함됐다.
올해 YESDEX 전시회에는 150여개 업체, 총 600여 부스가 참가했다. 비슷비슷한 콘셉트와 이벤트들 속에서 눈에 띈 것은 ‘현미경’ 제품을 판매, 전시하는 부스가 여럿이었다는 것. 참가자들의 관심도 적지 않았는데,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