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 ‘2014년 시신기증인 추모예배’에 참석했다.이는 2학기 해부학 수업 및 실습을 진행하기 전 의학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증한 이들을 위해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유가족, 교직원 및 의과대학 학생 4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다. 학행들은 몸을 기증해준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공동 추모기도를 드렸다. 추모예배 성경봉독을 맡은 김소정(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은 추모예배가 끝난 뒤 “추모기도식은 처음이었는데 유가족들을 직접 뵙고 그분들이 슬퍼하시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했다. 또 시신기증자 선생님들의 기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들의 기증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주최하고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통일치의학협력센터가 주관한 ‘2014 통일치의학 심포지엄-통일 준비를 위한 치의학계의 제언’ 행사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통일 준비를 위한 치의학계의 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다양한 발제를 가지고 현재의 남‧북의 현황을 살피는 한편, 구강 의료정책에 대한 남‧븍의 다른 체계를 확인하며, 정부와 치과계가 준비해야할 사안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발제를 맡은 지승우 통일부 인도지원과 과장은 발표에서 “민간단체의 의료보건과 관련된 대북지원과질병통제관리체제 관련 사업 인수를 위해선 한반도 질병통제관리본부와 같은 통합된 의료보건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다. 또 보건 분야의 교류협력이 남북한 간의 접점을 넓히고 통일기반 조성으로까지 연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치의학계에서는 공감을 하면서도 진입장벽 등 정부로부터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요청하는 입장을 전했다. ‘통일한국 치의학 통합을 위한 우리의 도전’ 주제 발제 시간에는 신터전(서울대치전원) 교수가 나서 “동서독 보건의료통합과정을 우리의 타산지석으로 삼아 통일
대한양약수술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양악수술학회)이 지난 10일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Why 3D? - 턱교정수술의 Cutting edge’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40명의 정회원이 참가해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술식(BOS System)’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의는 권민수(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 과장, 이용찬(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 센터장, 손홍범(춘천이튼치과 원장 및 균형적턱교정수술연구소) 원장이 맡았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선 권민수 과장은 ‘A Novel Protocol of Computer Aided Orthognathic Surgery’을 주제로 정밀한 양악수술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프로토콜(BOS System)과 수술용 장치를 소개했다.그는 강의에서 “3D CT 자료를 기반으로 컴퓨터상에서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시행하고, 가상수술이 시행된 RP 모형을 제작한다. 이후 가상수술과 동일하게 실제 하악골 수술을 재현하도록 유도하는 기구와 고정 plate를 제작해 수술에 적용하는 술식”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하악골의 근심골편의 3차원적인 위치를 계획에 대로 유도하는 기능이 포함된 독특
항상 덴틴가족분께 재미있는 영화, 음악, 이야기거리등을 소개해드리는 덴틴5였지만,오늘은 차마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AP, 로이터등 외신기자들의 사진입니다.승객들, 구조요원들 모두,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서울의 일부 구에 이어 광주 동구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동구보건소(소장 남현)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구강 위생관리,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교육 △불소 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 구강질환 예방처치 △충치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 구강질환치료를 포함한 포괄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랑스인의 치과 방문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프랑스계 메트로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프랑스인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7%의 응답자가 '치과를 1년에 한번도 방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는 것. 또 18%는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고 답했고, 82%는 1년에 1번 이하로 치과를 방문한다 밝혔다.이처럼 치과방문을 꺼리는 이유는 진료 과정이 아프고 무섭기 때문이라는데, 따라서 프랑스인들은 작은 통증은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엔 7,000여명의 치과의사에게 물었더니 환자들은 치아가 아닌 구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은염의 경우엔 두통까지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한편 치통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빨리 감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나이엔 별 차이가 없었다고.이 신문은 또 '2010년에 시행된 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한 명은 하루에 한번도 이를 닦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하기도 했는데, 프랑스구강건강협회는 '치석이 생기는데는 12시간이 걸린다'며, 하루 두 번 아침과 밤에 2분 이상씩 양치질 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그러나 이 또한 '프랑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시린메드 TV CM을 제작 온에어헀다이번 TV CM의 모델은 KBS2-TV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두 주인공 “이서진”씨와 “윤여정”씨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서 모자관계로 출연하는 두 모델이 이번 광고에서는 선후배 관계로 나와 호흡을 보여줬다'참 좋은 시절'처럼, 치아가 건강할 때는 상관없지만 충치, 치주질환 등으로 치아가 상하게 되면 산해진미도 그림의 떡이 되어 먹는 즐거움보다는 먹는 아픔이 오게 된다시린이가 생기는 원인은 노출된 상아질, 즉 치아에 생긴 미세한 틈 때문인데, 그 틈새에 외부 자극이 닿으면, 치아 안쪽 신경에까지 자극이 전달되어 이가 시린 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된다.시린이 전용 치약 ‘시린메드’는 치아와 동일한 성분인 인산삼칼슘을 함유하고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시린메드F, 시린이 개선의 인산삼칼슘에 잇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비타민E성분이 강화된 시린메드 검케어 등이 있다.시린메드F 치약의 주성분인 인산삼칼슘은 치아에 생긴 미세한 틈을 빽빽하게 메워주고 감싸주어 시린이 증상을 완화시키고 시린 치아를 보호해준다. 실제로 국내 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시린메드F
(사)열린치과봉사회가 서울역 앞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새 진료소를 마련했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는 지난 14일 저녁 센터 운영주체인 한국성공회유지재단 측과 함께 개소식을 갖고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시간을 이용, 진료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다시서기센터는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서울시의 지원하고 대한성공회가 운영한다. 열린치과봉사회는 이 센터 1층에 유니트체어 2대와 장비 및 기구를 갖춘 진료실을 마련하고 지난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센터 여재훈 소장 및 직원들과 열치 측 안성훈 회장, 신덕재 이수백 이수구 고문, 권택견 감사, 정돈영 한기훈 부회장, 이윤상 총무, 전용선 재무, 김민재 봉사자이사, 조익현 의료봉사이사, 채규삼 공보, 박동규 섭외, 송덕한 장학이사, 김창헌 이사, 신봉희 배보연 운영위원이 참가했다.
김철수 후보 측의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최남섭 후보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최남섭 선거 캠프는 김후보 측 간담회 내용이 보도된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여론조사, 불법 배너광고, 불법 출정식에 대한 선관위의 정당한 판단을 김 후보 측이 자의적으로 해석, 전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지적하면서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협회 선거관리규정을 중앙선관위에 질의하는 등 마치 선관위의 기능을 무력화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것은 치협 회장단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 측은 '불법 여론조사의 경우 선거관리규정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 과오까지 저지른 것으로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으며, 도대체 왜 거금이 드는 이런 조사가 필요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최 후보 측은 또 선관위가 관리하는 선거운동원의 명단이 유출됐다면 선관위에 항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 될 것을 상대측 후보를 공격하는 재료로 사용한데 대해서도 극도의 불쾌감을 나타냈다. 최 후보 측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라면 필요하면 언제라도 전말을 밝힐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후보 측이 발표
치협 28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가 어제(15일) 저녁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오는 29일(화) 저녁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원격의료 저지 및 의정합의 철회,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전국 간호인 결의대회’에 치협의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임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그동안 정부의 의료영리화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반대해온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또 지난 4월 10일 치협 학술위원회를 거쳐 올라온 (가칭)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를 29번째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하기로 결정하고, 자구수정을 전제로 회칙을 승인했다.또한 서울, 부산, 대구, 경북지부에서 올라온 회칙 개정안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한구강보건학회의 회칙 개정안을 꼼꼼하게 논의했다.이사회 보고사항으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현황 분석 및 진로 다양화를 위한 제언 연구용역 결과, 제5대 치의학회장 선출, 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이어진 각 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사들은 “회원들의 권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