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봉사회가 서울역 앞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새 진료소를 마련했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는 지난 14일 저녁 센터 운영주체인 한국성공회유지재단 측과 함께 개소식을 갖고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시간을 이용, 진료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시서기센터는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서울시의 지원하고 대한성공회가 운영한다. 열린치과봉사회는 이 센터 1층에 유니트체어 2대와 장비 및 기구를 갖춘 진료실을 마련하고 지난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센터 여재훈 소장 및 직원들과 열치 측 안성훈 회장, 신덕재 이수백 이수구 고문, 권택견 감사, 정돈영 한기훈 부회장, 이윤상 총무, 전용선 재무, 김민재 봉사자이사, 조익현 의료봉사이사, 채규삼 공보, 박동규 섭외, 송덕한 장학이사, 김창헌 이사, 신봉희 배보연 운영위원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