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오는 11일 ‘오스템픽데이’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는 교정치과에서 선호하는 상품을 격월마다 1가지씩 선정해 카카오톡채널 ‘오스템올소’를 구독 중인 고객들에게 하루 한정 특가로 제공하는 ‘오스템픽데이’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4월 11일을 첫 시작으로 짝수 달의 11일마다 진행키로 했다. 카카오톡채널 ‘오스템올소’에는 제품 정보와 행사 및 프로모션 등 교정치과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객이 채팅으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경우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2년 전 교정 업계 최초로 도입한 ‘오스템올소’ 카카오톡채널의 구독 고객 수는 현재 1,600명을 돌파했다"면서 "고객 문의사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집행부가 지난 4일 첫 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에는 강 회장과 5명의 부회장 등 임원 27명이 참석했다. 강현구 회장은 이날 조정근 부회장 등 임명직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지난 선거의 케치프라이즈 '준비된 일꾼' 답게 첫 회의에서부터 19개 안건을 상정, "떠날 때 박수 받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임원들을 독려했다. 이사회는 이날 강현구 회장의 5가지 핵심공약의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 특별위원회와 ▲1분과: 보조인력 사업 특별위원회, ▲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 ▲3분과: 병원경영 개선 지원 특별위원회 등 3개의 사안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1인시위도 의결했는데,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진행될 1인시위에는 회장단 등 전 임원이 동참할 예정이며, 25개구치과의사회에도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오는 5월 26~28일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과 6월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준비상항을 점검하는 한편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6월 1일 비에이비스타CC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서울시치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오는 6일 야심 차게 기획한 새로운 방송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인다. 우선 오후 1시 20분에는 ‘스탭 세미나-핸즈온’이 첫 전파를 탄다. ‘스탭 세미나’는 치과 스탭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 1월 론칭한 ‘스탭 세미나-보험 청구’가 방송 2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3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험 청구'가 복잡한 보험 청구 행정 업무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면, 새로 시작하는 '핸즈온'은 임상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그 동안 온라인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핸즈온 실습 위주로 꾸려진다. 특히 현업의 베테랑 치과 스탭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자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알짜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일인 6일에는 일산 사과나무치과 김여빈 실장이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istry와 구강스캐너 기초’를 주제로 구강스캐너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실무 지식을 다룬다. 김여빈 실장은 “구강 스캐너 활용 능력은 임상 실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modeless work flow 대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학술대회가 오는 16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교정치료 중 만날 수 있는 난해한 증례들의 임상적 해결방안과 악골의 3차원적 위치 재현이 악교정 수술교정치료와 교정치료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의 'Primary failure of eruption - True or False', ▲최성환 교수(연세치대)의 'Non-extraction camcuflage treatment with MARPE: theory and reality',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의 '디지털 턱교정 수술 치료의 최신 경향',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의 '3D data의 교정치료에서의 응용: Virtual Articulator & Digital Splint'가 각각 40분 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는 031-71`1-9928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야심작인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오는 4월 4일(화) 오후 1시 30분 첫 전파를 탔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판매라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했다. 무엇보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이같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혁신으로 받아들여진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해가 빠른 시청각 자료와 함께 잘 훈련된 쇼호스트와 제품 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이뤄지는 방송을 통해 정확하면서도 상세한 제·상품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치과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으면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구매 선택이 가능하고 새로운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형식으로 송출해 시정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달 29일 ‘2022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표창은 전년도 우수 논문 게재 및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 수여했는데,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치주과 조영단 교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가 학술상을,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연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역대 수상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됐다. 수상 세부내용을 보면 ▲백승학 교수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에, ▲조영단 교수는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교수에, ▲장주혜 교수는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진료교수에, ▲구기태 교수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의 합이 가장 높은 교수에 각각 뽑혔다. 구영 병원장은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면서 “연구 의욕이 고취될 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가 지난달 31일 뉴부산횟집에서 '30대, 31대 집행부간 회무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한상욱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김기원 신임회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인계식은 한상욱 전임회장의 소회를 겸한 인사말과 김기원 신임회장의 집행부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고, 신구 회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한상욱 전임회장은 "유래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면서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김기원 회장은 "코로나에 뒤이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데다,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때문에 시장 질서도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치과의사의 자긍심과 환자들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회무로 회원
막 임기를 시작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국회 앞이었다. 강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8시반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의 첫 일정을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1인시위로 시작했다. 출근 길의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직접 서울시치과의사회 명의의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팅에 나선 것. 시위 현장에서 강현구 회장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이 개정안은 지난 수년간의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 법안은 악용의 소지가 매우 큰 데다 의료업과 관계없는 사건 사고로 자칫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39대 집행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저지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서치 새 집행부는 4일 저녁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투쟁 등 긴급 현안 및 집행부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집행부와 함께 할 감사단은 최대영, 이경선, 한정우 감사로 구성돼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오는 15일 오후 6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 컨벤션에서 제15회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매년 사랑의 스케일링, 잇몸병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자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오고 있다. 올해도 치주과학회는 지난달 23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문가들을 통해 '피부질환과 잇몸병의 관련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와 ㈜덴오믹스(대표 허대욱)가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비롯한 상호 이익 증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치위협과 덴오믹스는 지난달 30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한지형 부회장, 이연경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덴오믹스에서는 허대욱 대표와 이관호 본부장, 김현진 이사, 김두형 부장이 함께했다.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가 추진 중인 사업 등과 관련해서 상호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덴오믹스가 치위생계에 보내준 애정에도 감사'를 전했다. 덴오믹스 허대욱 대표도 "좋은 만남으로 출발한 만큼 양 단체가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치위협과 덴오믹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인데, 앞으로 덴오믹스는 구강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으로, 치위협 학술대회 지원은 물론 치아건강관리캠페인 등 치위협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