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빌라마리아와 앙겔레스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최정구 원장(임플란트 센터장)을 비롯한 봉사단 6명이 참가해 약 120명의 주민들에게 발치, 충치치료, 레진충전 등 치과 종합 진료를 시행했는데, 이번에 방문한 두 곳은 지난 2012년과 13년에 방문했던 몬탈반과 반투칸보다 열악한 환경의 오지였지만 봉사단은 큰 차질 없이 진료를 마쳤다.최정구 원장은 "진료를 끝낸 후 주민들의 환한 미소를 접하고 마음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치과 치료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도 추석 연휴를 이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부경찰서가 치금을 훔친 혐의로 치과위생사 이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뉴스미디어들이 일제히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한 치과에서 시가 53만원 상당의 18K 치금 21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치과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 중인 이씨는 환자 치료를 한 뒤 사용하다 남은 치금을 병원 소독실 내 상자에 보관한다는 것을 알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물로 의심되는 치금을 처분한 사람이 있다는 귀금속 매장의 신고를 받고 추적해 이씨를 검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종훈 부회장 부친상.빈소: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실1 (051-256-7070)발인: 2015년 10월 7일 05시장지: 부산영락공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가 지난 4일 추계학술대회를 치르며 다시 한 번 임플란트의 학술 및 임상에 대한 A~Z를 정리했다. 추계학술대회는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임플란트 치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식립에서 유지관리까지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해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학회 측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치러지는 만큼 그 도약의 과정으로 준비됐다”면서 “임플란트 분야가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가 주도적으로 전문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과 역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이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치과의사라면 임상적인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발전 시켜야 하며 학회에서 이를 돕고 있다.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그리고 TMJ 등의 주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이해하고 완성도 높은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술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주염인 듯, 치주염
브레인스펙병원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0월 중 3가지 주제 세미나를 진행한다. 개발원은 그동안 임상 및 데스크 등 실전 업무에 대한 주제를 갖고 치과 스탭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이어왔다. 오는 10월 중에도 △직원을 뭉치게 하는 소통(通) 잘하는 치과 만들기 △최강 비법만을 찍어주는 리더십 코칭 세미나 △진료비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먼저 오는 18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오전부터 ‘잘되는 치과에는 소통이 있다’를 주제로 김민정(연세하이디치과) 실장이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시간은 데스크팀과 진료팀의 소통, 진료프로세스의 원활한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두 번째 강연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리더십 코칭 세미나를 주제로 치과 스탭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에 포커스를 맞춘다. 따라서 이 세미나는 치과 실장 및 팀장 등 관리자들을 위한 강연으로 김민희(덴탈리더스아카데미) 이사가 나서 ‘리더의 인상은 진지함, 의사소통, 외모에서 나온다’, ‘치과조직에 맞는 업무분장 전략 세우기’, ‘피드백으로 우리 직원을 변화시키키’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10월 마지막 강연은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턱관절 환자 관리와 치과 감염관리의 변화’를 주제로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실무에 맞춘 강연으로 학술적 의미와 임상에서의 활용을 정리해줄 계획이다.강의는 구윤성(트리플에이치과) 원장이 ‘턱관절 질환별 환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하고, 김각균(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미생물학의 발달과 치과감염관리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을 이수 받을 수 있다.학회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주제 강연 모두가 치과위생사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가자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며, 점수는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이용하면 된다.
아시아턱관절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인 정훈(정훈치과) 원장이 30년의 진료 노하우를 한권의 책으로 정리하며 [정훈 박사의 턱관절 30년]을 만들었다. 이 책은 지난 30여년간 정훈 원장이 진행해온 연수회 및 임상 소식에 대한 신문기사 등을 정리해놓은 것으로 턱관절치료의 경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도가 있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일 저녁 기자간담회를 열고 책에 대한 이야기와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턱관절학회 학술대회 소식을 전했다.정훈 원장은 “30년의 기록을 모으다 보니 책이 한권 만들어졌다. 이를 몇분과 나누려다 보니 요구하신 분들도 있어 조금 더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하고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면 턱관절 치료는 치과영역의 진료로 우리가 함께 우리의 파이를 넓힐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또한 11월 진행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이 전할 학술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시아턱관절학회 학술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이 주축이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구강외과학회)의 ‘2015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달 19일 ‘Technical Refinement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단국대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구강외과학회의 이번 학술집담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Update of current technique and problem shooting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최동주(한림대강동성심병원) 교수가 ‘Technical refinem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에 대해 GBR 시 골이식재 선택 및 기준에 대해 전했고, 이어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Osseo-integrated implant and abutment screw removal’을 주제로 치료 실패에 따른 임플란트 제거방법 그리고 골융합 시 손상 조직없이 진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깁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은 ‘Causes and solutions, mechan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
웅상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8명이 지난달 23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 시간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진료과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의 직업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및 강연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에 궁금했던 점을 나누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서울A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개원가의 호응에 힘입어 더욱 체계적인 강연과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무장, 한층 풍성해진 학술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병원) 등 실전임상을 탄탄히 잡아 줄 개원 연자들은 물론 신승윤(경희대학병원 치주과)교수, 고영경(서울성모병원 치주과)교수, 김영성(서울아산병원 치주과)교수도 연자그룹에 합류해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 낼 예정이다.‘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진료 시 접하는 치주질환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고, 연자들이 참가자들을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지도하는 1:1 실습 시간까지 제공,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큰 세미나이다.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 080-801-1577,8■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 일정 1회차: 10월 17일(토)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