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가 2번째 학술강연회를 앞두고 지난 19일간담회를 열어 소식을 전했다. 성장치기과교정연구회는 오는 4월 10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Treating immediately, or Waiting: Dilemma in Class Ⅱ malocclusion'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마련된다.지난해 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가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연구회의 발족 이유를 ‘교정치료의 핵심가치가 환자의 심미성과 기능성 회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부정교합은 어린나이부터 발현할 수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능적·심미적 변이를 가져올 수 있기에 성장기 아동에서 근신경계 부조화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수년간의 연구와 임상 결과를 공개했었다. 이런 이유로 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는 치과 진료의 방법론적 접근보다는 치료의 철학을 나누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올해 강연도 치아 기능을 고려한 주제로 강연의 방향을 정했다고. 차봉근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준비하면서 지난해만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까봐 부담감이 컸다. 과연 도덕적으로 접근한 진료에 대해 언급했는지도 고민거리였다. 하지만 지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오는 5월 1일 강남 The K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Megagen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디지털 치과로의 변화, 난 뭐하고 있지?’를 주제로 Digital Dentistry와의 융화를 통한 골융합 기간 단축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경험이 많은 임상가들의 완성도 높은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빠른 수복 방법에 대한 임상가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강연은 2개 세션으로 나눠 식립부터 보철까지 디지털을 활용한 술식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이대희(이대희 서울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체 표면처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중심을 강연을 시작하고, 이어 한창훈(이지플란트치과) 원장이 ISQ value 및 정확한 토크 값을 활용한 로딩 프로토콜의 임상 케이스를 소개한다. 박희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은 3D Printer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 부터 CAD/CAM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 프로세스를 전할 예정이다.오후 강연은 김종철(대구미르치과) 원장이 디지털 진단 프로그램 ‘R2 개념과 컨셉, simple case부터 complex cases까지 다양한 활용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6년 치과위생사 신규면허자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치위협은 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관에서 2016년 신규면허취득자 및 3년차 이하 치과위생사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평점 2점이 부여되며, 교육 주제는 '신규치과위생사 대상 직업윤리 교육'과 '치과위생사 실무교육- 스케일링 기구별 실습'로 진행된다.교육에 대한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며,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ducation@kdha.or.kr)로 보내면 된다.
우리나라 치과병원에 통합진료과가 개설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06년 3월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에 문을 연 통합진료과는 2007년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AGD 수련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 9월에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에 통합진료학과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이에 지난 20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통합진료학과(학과장 김기덕)는 연세대 백양로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통합진료과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통합진료과 교수와 수련의를 비롯해 정남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근우 치과대학장, 차인호 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해 통합진료과 개설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김기덕 학과장은 인사에 나서 “2006년 처음 시작된 통합진료과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통합진료과가 훌륭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준 교수님들과 직원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연세대에서 뿌리내린 통합진료과 진료가 10년이고 대학에서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발전을 거듭해왔고, 2010년 3월에는 International Dental Clinic 개설해 우리나라의 통합치의학과 역사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통합진료과의 수련을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의 밤·2016 스마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5년을 돌아보고 스마일재단을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들과 함께 나누는 나눔의 장은 물론 스마일 시상식을 통해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치과계 봉사자를 시상하는 시간을 진행됐다.나성식 이사장은 “오늘은 스마일재단의 13번째 창립 기념일이다. 2가 3번이나 들어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주고 계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하는데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양윤선(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과장,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이용식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이지나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스마일재단의 고문 및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 김경선 상임이사가 나서 지난해 스마일재단의 활동보고를 알렸다. 스마일재단은 지난해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저소득 장애인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과장·주임교수 신현승)과 의국동문 모임 단주회(회장 김남윤 8기)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신흥 양지 수련원에서 ‘워크숍 및 전공의 수료기념 증례 발표회’를 진행했다.행사의 첫째 날인 19일에는 진료실 직원 및 현 의국원들이 함께 자리해 장기자랑 및 survey 결과발표와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행사 둘째날인 20일 부터는 전공의 수료기념 증례발표회와 단주회 정기총회가 열렸다.증례발표회에는 전공의들의 발표는 물론 이탈리아 밀라노 치과대학의 Paolo Casentini 교수 초청 강연과 박정철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박정철 교수는 ‘치주적인 위험요소 평가: 두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치주환자 치료에 있어 수동적이고 획일화된 유지관리 치료 보다는 치주질환의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의 위험요소 분석과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환자 맞춤 유지관리 치료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단국치대를 찾은 Paolo Casentini 교수는 How to achieve optimal esthetic results with implants combining different soft and hard tissues augme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학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의 3개 국립대학을 방문하고 강연은 물론 연구협력 및 학생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체결하고 돌아왔다.박영국 학장은 국립 출라롱콘 대학과 마히돌 대학, 핫야이 소재 국립 프린스오브송클라대학에서 특별강연과 더불어 대학 학장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때 경희대와의 공동연구 및 학생`교수 교류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상호 협력에 동의했다.프린스오브송클라대학 치과대학과는 연구협력 및 교수`학생 교류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 각 대학 학장은 학생 및 연구 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 했다. 무엇보다도 프린스오브송클라 대학이 외부기관과의 논의 중 상호 협력 체결이 성사된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각 대학은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또 박영국 학장은 마히돌대학의 파시리 니살락 학장과 출라롱콘대학 수칫풀퐁 학장과 회의를 열고 각 대학 간 협력을 진행할 기초를 다졌다.한편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1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15학년도 전기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석사과정 76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대한턱관절협회(협회장 김수관)이 함께 악관절 장애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비를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악관절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사정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지원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환자에게는 개별 통보해 치료를 이어간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62-220-3946으로 하면 된다.한편 자평은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과 불우이웃 3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신문보내기 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수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진정한 봉사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빛과 사랑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민이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직접 평가하는 것으로 미래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병원을 내원한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총 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고, 설문 항목은 서비스품질, 만족지수, 성과지수였다. 부산대치과병원은 대부분 항목에서 85~90점 대의 높은 점수를 받아 S, A, B, C 등급 중 ‘A’ 우수등급을 획득했다.부산대치과병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CS운영팀을 운영해 그동안 지적받은 문제점들을 보완해 1년 만에 고객만족도 등급을 C등급에서 두 단계 오른 A등급으로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함께 준비했던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승인도 받게 됐다.김욱규 병원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CS운영팀을 강화시켜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최고의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책 소개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주임교수 전양현)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실체를 알기쉽고 간단명료하게 정의한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 도서를 발간했다.이 도서는 오랜 시간 턱관절장애 환자를 진료하며 연구된 기록을 담은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발간된 도서다.도서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는 인류 역사와 발전한 물리치료 영역의 관점에서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살폈다. 이미 오래전부터 구강안면통증과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법으로 물리치료가 활용 됐지만 일부분의 교육에서만 활용됐었다.하지만 최근 치과의사들이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물리치료방법이 교육의 필요성까지 증대시키고 있다. 이번 도서를 통해 현실적인 치과 물리치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진료 활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책은 ▷치과물리치료 언제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 ▷치과 물리치료의 역사와 기본 원리에서 온열요법, 초음파, 냉각요법, 전기요법, 침술요법, 발통점주사, 운동요법 등 치과 물리치료의 종류와 사용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놨다.때문에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 및 개원 치과의사들에게도 임상 매뉴얼로 활용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