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오는 11월27일(일) 신흥연수센터에서 황성진 원장(린치과 사진)의‘My 14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자인 황 원장은 그동안 개원가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Damon System의 현재 트렌드를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네 개의 Session으로 진행된다.Session 1에선 ‘History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system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Session 2에선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Non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을 활용한 비발치 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이어지는 Session 3에서는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Extraction cases’를 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전국친선체육대회가 지난 21~22일 오송 (주)메타바이오메드 운동장에서 130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 첫째날인 21일에는 청주 실크리버CC에서 총 10개팀이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둘째날인 22일에는 족구, 배구, 윷눌이, 명랑운동회 등 종목별 경기가 열렸는데, 대회에 앞서 이용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체육대회가 승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열띤 각축 끝에 종합우승은 광주 전남지회가 차지했다. 치산협은 이날 제5차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GSP)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이 25년간 자매결연을 맺은 홋카이도 치과대학(학장 요코야마)과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치렀다.이번 기념 행사에는 홋카이도 치과대학 교수 및 동문 등 16명이 참석해 25주년을 기념하고 양교간의 친교를 도모하는 한편,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에도 양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결과를 도출해 내고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국제 심포지엄은 전북대에서 조의식(해부조직학교실) 교수, 이승엽(치과교정학교실) 교수, 윤정호(치주과학교실) 교수가, 홋카이도치대에서는 히사도메(구강생리학교실) 교수, 미야코시(구강내과학교실) 교수, 아베(구강생체재료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Site-specific regulation of Osterix in tooth root formation’에 대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학술행사 후에는 공주와 부여를 관광하며 한국 고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9월에는 홋카이도치대 아마주카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이 전북대를 방문해 특강, 치과병원 견학, PBL 수업을 참관하며 지속적인 학생 교류를 실천했다.안승근 원장은 “25년 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여성을 위한 휴게 공간 ‘서여랑(서울대 여성 사랑채)’ 이 문을 열었다. 지난 21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 2층에서는 서여랑 개관식을 갖고 많은 여성들이 활용해줄 것을 부탁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은 서울대학교 내 여학생 휴게실과 모유수유실 등 여성을 위한 공간이 일부 단과대학에서 운영됐지만 제대로 관리 되지 않아 그 역할이 미비했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에 마련된 서여랑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 직원, 학생 등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많은 활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관식 전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재일 원장은 “서울대 구성원 중 여성의 기능이 많아지고 학생수도 늘었다. 여성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육아 등의 문제로 휴게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여랑이 크고 쾌적한 공간은 아니지만 발전 하는 과정 속에 개관하게 됐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이용을 기대 한다”며 서여랑 개관을 축하했다.이어 허성주 치과병원장도 “여성구성원이 마음 편히 쉴 공간이 부족했다. 서여랑 1호 개관은 서울대 구성원들의 교내 인식을 변경하는 것과 동시에 발전하고 있는 거이라 생각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정화경 전공의(레지던트 3년차/박사과정 6학기)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정화경 전공의는‘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restorative materials to pulp capping materials’를 주제 발표는 치수가 노출된 영구치의 치수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학교실 전공의들 중 지난 4월에는 박정하 전공의가 소아치과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권세옥 전공의도 SCI급 세계소아치과 저명학술지인 ‘Peditric Dentistry’에 논문게재가 확정되면서 소아치과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수관(조선대) 교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과 광주후원회(후원회장 송화태)가 주최한 ‘2016년 제32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99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이날 행사는 32번째 진행된 행사로 행사에는 100여명의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후원자 및 봉사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후원자에게는 후원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결연 아동들은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소중한 자리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의 10월 공개건강강좌 주제는 ‘치주질환’으로 잇몸 관리 등 어떻게 하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오는 27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치주질환 알면 더 건강해져요’를 주제로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치주질환의 치료방법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까지 소개한다.한편 11시 30분부터는 무료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의사단체 3곳에 모두 11억3700만원의 과징금 폭탄을 안겼다.공정거래위는 GE 등 의료기기업체와 녹십자 등 진단검사기관에 압력을 넣어 한의사와의 거래를 방해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원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등 3개 단체에 각각 10억원과 1억2천만원, 1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의사협회는 2009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초음파기기 판매업체인 GE헬스케어에 한의사와 거래하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는 등 압력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GE는 한의사와 진행 중이던 초음파기기 9대에 대한 계약을 파기, 손실을 모두 떠안고 의사협회에 사과공문까지 보내야 했다.또 공정위는 대한의원협회와 전국의사총연합에 대해서도 의협과 함께 녹십자, 씨젠, 이원 한국필 등 진단검사기관에 한의사와의 거래중단을 요구, 한의사들에게 피해를 줬을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의료서비스 선택권까지 제한했다고 판단, 이같이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서울사무소 김호태 총괄과장은 이와 관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할 의협 등이 사업자단체의 힘을 이용해 의료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데 대해 엄중조치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
세계 절대다수의 국가가(147/ 206)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공화’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혼란스럽다. 공화제(共和: Republic)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선출한 대표가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하여 통치하므로, 법치주의(法治: Rule of Law)가 통치의(권력행사) 핵심이다. 반대로 군주제(君主: Monarchy)의 주권자는 혈통으로 세습된 개인으로서, 국가권력의 발동과 행사가 군주 1인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군주제와 공화제는 서로 상대적 개념이다.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에 등장하는 인민(People)은 민주주의 용어인데, 코민테른(1919)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완전한 ‘국가의 철폐’를 목표로 설정한 이래, 자유국가의 공민(公民)과 구별되는 공산주의 전용어가 되어버렸다.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민중과 지배의 합성어(demos + kratos = democracy)다. 왕정이나 귀족 정을 물리쳐서 대중의 권리를 지키고, 이해관계의 충돌과 강한 자의 횡포가 빈번한 인간사회에서, 자유의 제한을 최소로 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최선의 정치제도다. 다만 여성·노예·외국인이 배제된 소수 남자만의 도시국가에서나 가능한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1일 북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복지관 회원들에게 스켈링, 보철(틀니)상담, 구강검진 등의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이동치과진료버스봉사는 2012년부터 한 달에 두 번 광주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충치치료, 스켈링, 틀니 및 보철 상담, 불소도포, 치과진료 체험학습장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