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오는 5월 21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2017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회는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강연 만족도를 높이고자 주제 선정에 최선을 다해 마련했다. 학술대회에는 학술 포스터와 전시는 물론 각종 부스업체의 참여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1층과 3층 강연장에서 △최신 교정치료의 경향 △사례를 통한 환자 성향별·상황별 소통과 응대법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우식증 예방하기 △자주하는 치과건강보험 산정기준정리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중 2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8일부터입금 선착순으로 중앙회 홈페이지를 (http://www.kdha.or.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수교육 4시간(4평점)이 부여된다.
㈜아이오바이오가 신제품 ‘큐레이뷰듀얼’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사명을 변경한 아이오바이오(All Inspection of Biofilm)는 첫 신제품으로 ‘큐레이뷰듀얼’을 선보이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큐레이뷰듀얼은 기존 큐레이뷰의 기능에 광중합(light curing) 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높인 ‘2 in 1’ 제품으로, 서로 다른 파장의 4개의 LED램프로 별도의 팁 없이 직접 치아에 조사 가능하며, 빛 손실 없다. 또한 빠르고 정확하게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을 갖췄다.프로모션은 큐레이뷰와큐어링라이트 소유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오는 15일과 16일에 세종대광개토관에서진행되는 ‘2017년 대한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큐레이펜이 론칭되는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유선전화(02-561-5101)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쇼핑몰 :www.aiobioshop.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llinonebio)
■ 책 소개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접착치료가 잘 되는가’의 시점이 아니라, 제목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이렇게 하면 실패하고, 이렇게 하면 실패를 피할 수 있다’는 시점에서 쓰여졌다. 따라서 자주 있는 성공 증례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패 증례 또는 잘못된 사용법을 중심으로 기재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집필은 저자와 ‘팀 YASUDA’라는 그룹의 정예 멤버들 3명이 맡았는데, 덕분에 이들 임상의의 경험에서 뽑아 낸 기초와 임상이 페이지 페이지마다 풍부하게 녹아 들었다. 그 외 전문성이 필요한 항목에 관해서는 해당 분야를 전공한 이들이 특별히 집필에 참여했다. 이 책은 테마별로 기초 편(Basic Theory Edition) 10항목, 직접법 편(Direct Filling Edition) 20항목과 간접법편(Indirect Method Edition) 15항목 등 총 45개 항목의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어려운 이론은 모두 배제하고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점만을 기재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만 충분히 이해해도 모든 임상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적절한 재료와 치료법까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란다
똑같은 날생선(raw fish)을 한국은 생고무처럼 팔팔한 회로 먹고, 일본은 열 시간쯤 숙성하여(aging) 입안에서 스르르 녹는 사시미로 즐겼다. 우리는 먹고살기 바빠 적당히 분해된 아미노산의 감칠맛을 몰랐던 탓이다. 이제 생활수준의 향상과 신선한 식재료의 공급으로, 육류까지도 숙성의 묘미를 즐긴다. 문제는 빨리 빨리 습성은 여전하여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는 점이다. 한국병의 많은 부분이 이처럼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때문 아닌가 싶다.낡은 상투어(cliche) 한 마디 하자. 젊어서 진보가 아니면 바보요, 나이 들어 여전히 진보라면 더 바보다. 연륜이 성숙하지 못하고 헛바퀴만 돌기 때문이다. 진보는 사회주의·공산주의자로, 보수는 자유주의·시장주의자로 바꿔 써도 좋다. 보수는 계속해서 보수(補修)하는 자, 진보는 진부(陳腐)한 수구꼴통으로, 이념에 갇혀 제자리걸음 내지 후퇴하는 자라는 말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질문은 영원한 숙제다. 그러나 보수가 먼저 있어야 진보가 성립한다는 사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대한민국에 진정한 진보는 없다. 갑자기 얻은 독립 겨우 2년, 김일성 침략으로 무너진 경제적 토양에, 과연 역사적으로 유
은퇴회원을 중앙회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치협은 오는 29일 협회회관에서 열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공직을 포함한 은퇴회원을 협회가 관리하는 안건을 일반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현행 정관은 회원은 소속 지부를 통해 등록 및 회비를 납부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소속이 없는 은퇴회원의 경우 지부에 가입할 수가 없는데다 신상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제 의무를 다하고도 선거권 행사 등 회원의 권리를 제한받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치협은 다만 정관상 회원은 지부에 소속돼야 하므로 당사자가 관할 지부를 최종 은퇴지역이나 자택 소재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공중보건치의나 군진 회원의 경우도 관리는 협회에서 직접 하되 소속은 각각 해당 근무 지역과 군진지부로 하고 있다. 치협은 또 적립금회계 중 4억원을 '회관 및 회의실 별도회계로 편입하는 안'도 이번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냉난방시스템을 포함한 각종 설비의 노후화로 회관 보수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데, 치협은 이 안이 총회의 승인을 받는 대로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11일 협회회관에서 열린 치협 임시이사회는 이밖에 치과의료정책연구소의 명칭을 '치과의료정책연구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 이하 KALO)가 지난 9일 코엑스 컨퍼런스 327호에서 ‘2017년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학술대회’를 치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Guillaume Lecocq 유럽 설측교정학회 회장은 물론 Takeshi Nakajima 일본 설측교정학회 회장도 참석해 강연을 진행하며 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했다.‘Why Lingual? Why Not Lingual?’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통해 설측 교정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측교정치과의사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설측교정학회 회장과 일본 설측교정학회 회장이 함께 하며 전 세계 진료 트렌드를 확인하고 수준 높은 국내 설측교정의 현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전 세계 네트워크망으로 연결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수준 높은 학술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최연범 회장은 “지난 10년간 두 번의 세계 설측교정학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400여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임상에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강의는 최연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오는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회원 400명을 대상을 2017년 1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보수교육 강연은 안소연(원광대) 교수가 ‘국내 치의학 근거중심 임상진료지침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임상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의 제안’에 대해, 김민영(삼육보건대) 교수가 ‘놓치지 않는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박정이(고운미소치과) 총괄과장 ‘서비스를 넘어 삶의 컨텐츠로의 CRM’에 대하 강연한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회원들의 연차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을 준비하며, 강연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배움의 장으로 서울시회는 물론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수교육의 참여를 부탁했다.보수교육 사전등록은 15일까지며,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714-8212)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APEC)’에 참가해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고 돌아왔다.이번 대회에는 박동성 회장을 비롯해 김성교(경북대) 교수, 황호길(조선대) 교수, 김현철(부산대) 교수, 서민석(원광대) 교수와 전공의들이 함께 했다. 학술행사에서 김현철 교수는 Keynote speaker로써 강의를 진행했고, 서민석 교수는 대표 연자로 강연했다.특히 이번 학회 기간 동안 오는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IFEA) 주관,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APEC 회원국 대표자 회의에서 김현철 교수는 APEC Secretary로 선출되어 국제 학회 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으며, 연세대 김의성 교수는 Councillor로 임명됐다. 제20회 APEC는 2년 뒤 터키에서 열린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Internal Non Submerged type인 IT system의 Abutment Line Up을 추가했다.IT system인 IT 와 IT-II active Fixture는 3.1 octa의 내부구조를 가진 Fixture로, Diameter Ø4.8의 Regular Neck 및 Diameter Ø6.5의 Wide Neck 두 가지 Platform 제품이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Abutment 제품은 Cemented Abutment 제품으로 기존의 Regular Neck Platform의 Octa, Non Octa 제품에 새로 SCRP 제품을 추가한 것. SCRP(Screw-Cement Retained Prosthesis) 제품은 Screw유지형과 cement유지형의 장점은 모으고 단점은 제거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Multi case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Abutment 제품이다.새로 추가된 IT Cemented Abutment Regular Neck SCRP 제품은 Diameter는 Ø5.5이며, Cuff는 0mm부터 4mm까지 5종류가 있다. 따라서 기존의 Octa, Non Octa제품까지 총 10
단국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달 26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신흥의 후원으로 학생 대상 치주연수회를 개최했다.올해로 세번째인 학생 치주연수회에선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및 의국원 전원과 본과 4학년 19명이 참가해 일요일 내내 치주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학구열을 보였다. 이번 연수회는 신청 학생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는데, 치주총론과, 치주판막술, 근단변위 판막술, GTR, FGG, CT graft, 치근피개술, 잇몸웃음교정술에 대한 강의와 가지, 돼지턱뼈, JCP 치주모델을 이용한 다양한 치주수술 실습을 진행, 곧 새내기 치과의사가 될 졸업반 학생들의 치주 임상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흥의 후원을 통해 특가로 이식재를 구매, 학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골이식재를 이용해 GTR 술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승 과장은 "올해로 벌써 3회 째를 맞아 새로운 학생 교육의 포맷화 및 체계화를 이룬 것이 그동안의 성과"라고 소개했다. 박정철 교수도 :학생들이 의욕을 갖고 치주와 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치주과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