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APEC)’에 참가해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는 박동성 회장을 비롯해 김성교(경북대) 교수, 황호길(조선대) 교수, 김현철(부산대) 교수, 서민석(원광대) 교수와 전공의들이 함께 했다. 학술행사에서 김현철 교수는 Keynote speaker로써 강의를 진행했고, 서민석 교수는 대표 연자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학회 기간 동안 오는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IFEA) 주관,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APEC 회원국 대표자 회의에서 김현철 교수는 APEC Secretary로 선출되어 국제 학회 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으며, 연세대 김의성 교수는 Councillor로 임명됐다. 제20회 APEC는 2년 뒤 터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