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 시행(2016.6.23.) 이전에 旣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의 경우 갱신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6월 22일까지 등록 갱신을 완료해야 한다.6월 22일까지 등록을 갱신하지 않을 경우 등록 취소처분 대상이 되는데, 등록 취소된 상태로 외국인환자를 유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행정처리 최소기한을 감안하면 오는 26일까지는 갱신신청을 해야 한다'며, '해당 의료기관이나 유치업자는 반드시 기한 내 등록을 갱신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등록갱신신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https://medicalkorea.or.kr)에서 하면 된다.등록갱신제도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등록요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해외진출법은 모든 유치기관에 매 3년마다 등록을 갱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외국인환자 유치'란 ▲의료기관이 상담 또는 진료예약을 받거나 ▲외국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에게 진료정보를 제공하거나 ▲비자 교통 숙박 안내 등 외국인환자에 편의를 제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6월 12일 TOZ 강남토즈타워점에 2017년 첫 번째 세미나 연다. 세미나는 ‘크랙과 구취’로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과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장이 연자로 나선다.곽영준 원장은 ‘뜨거운 감자! Cracked tooth’를 주제로 크랙에 대한 설명과 진단, 예후에 관한 강의, 큐레이펜을 활용한 실제 환자와의 소통 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병진 교수는 ‘구취측정기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그는 생리적 구취와 병리 구취를 소개하고, 브레스뷰를 활용한 감별 진단, 큐레이를 이용한 설태 등 입속 세균확인 후 구취검진 및 치료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의료분쟁이 끊이지 않는 크랙, 현대인들이 가진 구취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세미나는 등록은 6월 9일까지며, 정보는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www.aiobio.co.kr.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llinonebio, 유선문의 : Tel. 02-561-5101 / 내선번호-1번 (영업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다년간 구강근기능 진료에 있어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정립해왔다. 이에 오는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오랫동안 연구하고 고민해온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기준점을 제시해줄 계획이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구강근기능 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해부학에서부터 기초생리, 병리학, 호흡 그리고 환자의 잘못된 습관 제거 훈련, TMD 등까지 다양한 근기능 훈련에 대해 알린다. 첫 번째 강의는 이은희(바른해치과) 원장이 ‘MFT(Myofunctioal therapy)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근기능의 중요성, MFT란 무엇인지,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발표 한다. 이은희 원장은 근기능의 중요성을 “치아를 둘러싼 안쪽의 혀, 바깥쪽의 뺨에 의해 치열은 지속적으로 힘을 받고 있다. 이를 잘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적인 치료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치료 결과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 시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발란스 조절로 효과적인 치료를 실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발표한다. 두 번째 강의는 김수환(예이랑치과) 원장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오는 21일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제38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진행한다. 가족체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순금 황금열쇠, 다이슨 무선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와 바른이 봉사회가 주최하는 ‘2017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양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치아 교정이 필요한 다양한 질환의 올바른 치아교정 치료법을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행사 중에는 청소년 치아교정 사업에 대한 소개와, 장학생 수기 낭독 및 주치의 수기 낭독이 진행된다. 또 차정열(연세대) 교수와 양일형(서울대) 교수가 강의에 나서 ‘수직적 문제의 부정교합’과 ‘수평적 문제의 부정교합’에 대해 강의 한다. 이후 치아교정에 대한 질의응답과, 치아 검진이 진행된다.
'의료인 등의 명찰표시내용 등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령안'이 오늘(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치과의 경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물론 치과기공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학생 등 종사자 모두가 의료기관 내에서 반드시 명찰을 착용해야 한다. 명찰을 달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응급의료상황이나 수술실 내, 의료행위를 하지 않을 때와 그 외 시행령으로 정하는 경우에 한하며, 명찰에는 자격의 종류와 성명 그리고 부서, 직위, 직급 등을 표시할 수 있다.명찰의 형태는 옷에 표시하거나 부착 또는 목에 거는 방식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명찰 패용의 내용과 형식에서 의료기관의 자율성을 충분히 부여한 결과'라고 보건복지부는 설명했다. 명찰 패용의무를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차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시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1차 30만원, 2차 45만원, 3차 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는 1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내달 11일부터 명찰패용 위반은본격 단속대상이 된다. 아래는 관련 의료법과 시행규칙 및 고시 내용.■ 의료법제4조(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장의 의무) ⑤ 의료기관의 장은 환자와 보호자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잇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보건소 건강강좌’ 공동사업에 대해 두 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김영준)와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허선수)가 함께 전국 각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교육 등에 관한 사업으로 치주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국민구강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치주병은 2016년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의 통계 결과 중 외래 기반 국민 유병률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환자수가 연간 1,400만 명으로, 지난 2010년 이래 급성기관지염(감기)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됐다. 또한 외래다빈도 상병 질병별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2015년도에 1조원을 넘겼으며, 지난해에는 1조 1천억 원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목해봐야 할 것은 여러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치주병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치주과학회는 물론 관련 단체에서는 당뇨 및 고혈압 등 생활습관과 관련되어 있는 치주병의 특징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치주병의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지난달 29일 전북대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1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학술대회는 일본장애인치과학회 및 대만장애인치과학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특강, 포럼, 국제심포지엄, 자유연제 포스터발표를 비롯해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견학으로 마무리 됐다.먼저 강연은 정태성(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스웨덴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고찰 및 제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진보형(서울대치의학대학원 예방치의학교실) 교수와 김소연(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 백혜란(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영재(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장애인 치과의료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각종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또 ‘지체장애’를 주제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현정근(단국대학교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가 의료적 관점에 대해 발표했고, 양연미(전북대) 교수는 치과적 관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Tadashi Ogasawara(Department of Special Care Dentistry of Matsum
성공적인 치과치료를 위한 면밀한 진단과 검사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발족해 활동하고 있는 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회장 류인철)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1세미나실에서 ‘제5차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학술 활동과 학회 창립에 대한 목표를 확고히 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권경환(원광치대) 교수가 초청돼 ‘구강악안면 영역의 진단검사로 HIV(후천성면역결핍증 원인 바이러스), HCV(C형 간염 원인 바이러스) Test의 유용성과 효과’를 주제로 강의했다. 권 교수는 강의를 통해 감염인과 비감염인은 육안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구강점막의 항체 테스트 키트로 간단한 1차 스크린이 가능하며, 의료인의 경우 관혈적인 시술로 감염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교차감염이 가능하기에 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는 ‘치의학 진단 및 검사에 대한 연구가 낙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최신 의학이 혁신적인 발전에 치과 치료를 접목하는 필요성, 그리고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치료의 성공률을 향상 시켜 ‘근거중심의 치료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치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병동 및 내원환자, 직원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치과병원 측은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구강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치과병원 병동 간호사들은 입원 중인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진료과 및 센터에서는 데스크에서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과 가족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엇보다도 어버이날을 맞은 고령의 어르신들 그리고, 병원을 내원한 소아, 청소년에게도 부모님께 드릴 수 있도록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했다.손원준 대외협력실장은 “작은 카네이션 한 송이지만,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감사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과 직원들의 가정의 화합을 유도해 가족 해체 현상으로 삭막해지는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뜻도 더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가족 친화적 문화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