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지난 10일과 11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년도 임원연수회 및 제1차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대여치 임원 및 각 지부장들이 참석해 토론과 화합의 시간을 다졌다.정기 이사회는 분과별 활동 보고, 안건 토의와 조진희 부회장의 ‘협회장 선거 및 여성 정책’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각 후보들의 여성 정책 리뷰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각 지부의 여성 임원 실태에 대한 파악이 진행됐다. 특히 현 집행부의 공약 사항인 ‘출산 여성 치의에게 3년간 협회비 면제’건에 대해 실무적인 방향과 장기적인 정책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또 다른 안건 토론시간에는 분과위원회로 ‘국제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FDI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을 기대했다.연수회 둘째날 오전에는 2017 대여치 여과총 프로젝트 사업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치과전문인력의 개입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Ⅱ’의 일환으로 섭식연하장애를 주제로 심포지엄도 진행됐다.박인임 회장은 대여치 사업의 슬로건인 ‘W-Sharing’을 강조하고, “우리의 지혜(Wisdom)를 치과계, 그리고 나아가 국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 개원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엄흥식 사진전 ‘SMALL INSTRUMENTS’ 오프닝 행사가 지난 7일 저녁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됐다.오프닝 행사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과 병원 임직원, 사진 동호회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 사진작가인 엄흥식 병원장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서 쓰고 있는 도구들을 확대해 찍은 사진 속 작은 기구들에는 고스란히 세월이 담겨져 있다. 이러한 기구들은 치료며 수술에 동원되기를 수천 번, 소독기에서 고온과 고압에 시달리기를 수천 번이다. 이렇게 생긴 흠집과 변색에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의 역사가 보인다”고 설명하고 “국가적 환란이라 불리던 IMF 위기 때에 희망과 기대 대신 불안과 걱정을 안고 개원했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작은 치과 기구들이 소독기에서 고온과 고압을 견뎌냈듯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는 구강보건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제법 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는 13일 화요일까지 강릉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사진전 관람은 전시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치과 보험 시대에 발맞춘 강의를 준비했다. 치과진료 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증은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이에 브레인스펙은 오는 18일 방배동 브레인스펙에서 ‘진화하는 치아보험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핵심 정리에 나선다.이날 강의는 ▲사보험의 종류 ▲치과치료와 관련한 사보험 적용 상담사례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의 약관분석법 ▲보험사별 구비서류 작성법 및 종류 ▲사보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대처법을 소개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치과 사보험에 대해 궁금한 것,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약관을 이해하고 싶은 분, 조금 더 차별화된 상담법이 필요하신 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이미 치과 사보험을 치과에 도입하고 있은 치과는 물론,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스펙 홈페이지(http://www.brainspec.co.kr) 또는 전화(010-3618-2080 )로 하면 된다.한편 오는 24일에는 브레인스펙 오랄 헬스케어프로그램인 ‘우리 치과 골든 키를 찾아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회)가 지난달 30일 계룡시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군본부 건강증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전충남회는 공군본부 장병 및 군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했다.교육은 칫솔질 교육과 치실사용법, 구강위생용품 맞춤형 교육을, 캠페인은 금연, 혈당측정, 절주, 유방암예방, 임신체험, 스트레스지수 체크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장병은 “그냥 닦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올바른 잇솔질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잘 배운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대전·충남회는 앞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실천을 위한 교육 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의 첫 번째 해외 협약체결은 일본 타이요 치위생학교(Taiyo Dental Hygienist School)로 결정됐다. 이에 아이오바오는 체결식을 갖고 ‘AIOBIO Clinical RD Center’를 진행하게 됐다.아이오바이오는 지난 5월부터 새로운 술식과 진료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AIOBIO Clinical RD Center’를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에는 5곳에서 진행 중이다. 해외 역시 5개의 센터 운영을 목표로 정했으며, 그 첫 번째 센터로 일본 타이요 치위생학교가 지정 됐다.타이요 치위생학교에는 동경치과대학 예방치과 주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마쯔구보 교수(Matsukubo Takashi)가 재직 중으로 ‘Ultrasonic debridement’를 컨셉으로 치은열구 내 바이오필름 컨트롤을 통해 치주질환을 예방?관리하는 술식을 소개하고 관련한 도서도 출판한 바 있다.윤홍철 대표이사는 “마쯔구보 교수가 진행하는 바이오필름 컨트롤, 이를 통한 치주질환 예방?관리 술식이 아이오바이오에서 추구하는 ‘All inspection of Bioflim’의 컨셉과 부합하다. 때문에 AIOBIO Clinical RD Center의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03호에서 (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열린다.(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의학의 진단 및 검사에 대한 낙후된 연구에서 벗어나 최신 의학의 혁신적인 발전을 치과치료에 접목하는 필요성과 함께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치료의 성공률을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한 ‘2017년 제1차 구강암증례토론회’가 지난 3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렸다.이번 증례 토론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전임의 및 교수 9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각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구강암 치료 증례를 소개하고 구강암 치료전략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회원들에게 중요한 집담회로 자리매김했다.올해 행사에는 △구강암 환자 치료 후 위암 △식도암`간암 등의 이차암이 발생할 수 있어, 구강암 생존자의 이차암 검진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방사선치료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이차암으로 육종(sarcoma)의 발생,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에서 발행하는 다발성 구강암의 증례의 발표 등, 구강암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이어 경북대치전원 팽준영 교수는 2018년부터 개정되어 적용되는 ‘구강암 병기분류법’을, 최소영 교수는 ‘구강암의 침윤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새롭게 사용되는 구강암 병기설정 방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구강암연구소장 최성원 박사(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지난 2일 인천공항으로 베트남 구순구개열 아동 2명(생후 8개월, 11개월)과 베트남 치과의사 3명이 함께 입국했다. 이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의 지정기부후원으로 진행할 초청수술을 위한 것으로, 베트남 아동 2명이 초청됐다.수술은 강릉원주치과대학병원(병원장 엄흥식)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술은 서울의료봉사재단 수술팀인 강릉원주치대병원 박영욱 교수, 김성곤 교수가 맡는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이동국 선수 가족 지정기부금으로 왕복 항공료, 한국 체류비용 등 수술 이외의 모든 비용 지출을 담당한다.서울의료봉사재단의 해외 환자 초청수술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안면기형이 심해 집중케어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환자와 가족은 약 한달 간의 입원 및 체류 후 베트남으로 돌아가게 된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를 100여일을 앞두고 진행사항을 발표했다.최성호 회장은 “오는 14일이면 APSP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지난 1997년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APSP는 해외에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구영 조직위원장도 “지난 5월 31일 사전등록 마감 결과, 총 18개국 470여명이 등록했다”고 설명하고, “종합학술대회 국내등록자를 포함하게 되면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표논문 또한 230여 편 이상 마련될 것이다. 때문에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대 최대의 치주학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설양조 학술이사는 “제12회 APSP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에서 19명의 연자가 각국의 임상 상황과 관련한 치주,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3개의 심포지엄과 주제 구연발표를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마주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 대구지부가 지난 1일 대구 미르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2017년 대구광역시 여자치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정기총회에는 대여치 박인임 회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독려했다.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와 ‘치조골 이식술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한 보수교육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