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7회 치과위생사의날’ 행사를 치렀다.매년 치르는 종합학술대회지만 올해는 창립 40주년이라는 특별함을 갖고, 새로운 로고 발표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이루기 위해 내실을 기하고 있음을 선포하기도 했다.종합학술대회는 2400여명이 참여해 주제 강연 및 핸즈온,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관람하며 업그레이드 된 치과계 현황을 확인시키려 노력했다. 치위협은 학술행사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들이 한 목소리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동참해 줄 것도 부탁하며 강연에도 힘을 실었다.1일 첫 번째 강연을 ‘꿈과 열정의 40년, 현실과 성숙의 치과위생사 미래’란 주제로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진행했다. 황 교수는 한국 치과위생사 교육이 시작했을 때인 1965년을 알리고 1981년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지난날을 이야기했다. 황 교수는 강연을 통해 “40년 전 소수의 치과위생사들이 권익을 위해 모여 협회가 만들어졌고, 발전을 이뤄왔다”고 전하고 “미국 미래 학자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 전망 있는 직업에 치과위생사가 포함됐다, 현재 우리는 아니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대전지역 4개 의약단체(대전광역시의사회,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대전광역시약사회)나 오는 8일 오후 12시 30분에 동구 태화장에서 의료법 제33조 8항에 근거하여 1인 1개소법이 합헌임의 당의성을 설명하는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4개 의약단체는 ‘1인 1개소법의 취지는 의료기관이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것과 하나의 면허로 여러 병의원, 약국을 운영하는 것을 적극 반대하며,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국민을 위한 진료를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관심을 부탁했다.
네오바이오텍이 지난달 25일 중국 광서성 류저우시에서 ‘2017 Neobiotech China Symposium in Liuzhou’를 열고 네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컨셉의 제품을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중국에서 2번째로 진행한 심포지엄으로, 약 250여명의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소개하고 임상을 교류하는 내용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강의 주제는 ‘Another New Wave: Neobiotech Innovations Product’로 한국의 허영구 원장, 임형구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고, 중국에서는 Prof. An-Chun Mo, Dr. Guang-Qiang Liang이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를 들은 현지 치과의사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특히 네오의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22일에는 중국치주학회의 초청으로 약 800여명의 치주학회 회원이 참석한 The 11th Annual Conference, Society Of Periodontology에서 허영구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강의 주제는 ‘고난도 임플란트 케이스 치료와 성공 요소’로, 허영구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i-Brush,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하반기 지부 학술행사와 종합학술대회 등 학술단체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치주과학회 측은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사업을 알렸다.간담회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을 비롯해 구영 부회장, 계승범 부회장, 설양조 학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치주과학회 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13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2차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APSP 학술대회’에 주목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11월부터 12월까지는 지부학술대회와 3차 학술집담회도 진행된다.9월에 열리는 치주과학회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와 공동으로 치른다. APSP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지난 1997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구영 부회장이 맡는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현재 사전등록이 480여명으로 18개국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인도네시아에서 145명, 일본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 5일 부산 롯데 시네마 서면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2017년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정회원 대상 문화 day’ 시간을 가졌다.부산시회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일에 맞춰 회원들과 단체관람을 했다. 부산시회 홍선아 회장은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회원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산시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심평원 인천지원이 지난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동북아 국제빌딩 28층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로 문을 연 인천지원은 인천 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과 소통을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치과병의원을 비롯한 인천 소재 요양기관들은 7월 1일부터는 요양급여비용을 수원지원 대신 인천지원으로 청구해야 한다. 인천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ㅐ 부서를 두고 직원 4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이달 말경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인 초대 인천지원장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계와도 소통,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 만큼 지원설립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서울 부산에 이어 인구 300만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도시임에도 그동안 심평원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의료기관 현장지원 등에 애로를 겪어왔었다. ■ 심평원 인천지원 전화번호 안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관과 전북 무주 하은의 집에서 찾아가는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진행했다.장애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들이 많았고, 하은의 집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로 구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통해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 치과치료가 진행됐다. 또 구강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계속구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봉사에는 스마일재단 임원,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 치과의료진을 비롯해 바텍코리아 호남, 대전`대구 본부 직원 및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도 함께했다.나성식 이사장은 “이번 이동치과진료에 함께 해준 바텍코리아 그리고 치위협과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가 힘을 모아 행사를 치른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 2017년 교수-이사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이사진 28명이 함께 했다. 서봉직 회장은 2016년, 2017년에 진행된 워크숍에 대해 설명하고 핵심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사회는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다. 학술부는 2017년 추계학술대회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고하고, 전공의부터 개원의까지 함께 하는 학술대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재무부는 학회 재무상황을 알리고 학술지인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발간 현황과 운영 상황, 국제학술지로서의 발전 방안의 의견을 모았다.보험부는 심평원 문의사항 및 전공의 대상 보험교육 사항을 보고하고, 정보통신부는 학회 홈페이지 개진방향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설명했으며, 수련고시부는 2017년 ‘수련고시 개정 사항’, ‘전공의 증례발표’, ‘교육 일정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전공의들의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또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는 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의 2017년 하계특강이 지난 3일 가톨릭대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하계특강에는 230여명이 참석해 ‘Summer Night Master Class’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분야에 대한 임상가들의 지견을 공유했다.특별함을 더한 하계특강하계특강을 주최한 우수회원제도위원회 구영 위원장은 “하계특강은 우수회원제도위원회(우제위)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준비했다. 강의에 맡아준 연자들 역시 각 분야의 거장들로 여환호 회장님 임기 중 우제위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제위는 하계 및 동계특강을 주최하는 한편 우수회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년의 임기 중 46명의 우수회원을 탄생시켜 KAOMI 우수회원을 총 616명으로 늘렸다. KAOMI 측은 우수회원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리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하계특강 첫 번째 강의는 박동원(파크에비뉴치과) 원장이 나서 ‘BMP2 enhanced open healing’을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선보이며 임플란트 수술 시 임상 팁을 제시했다. 이어 정년퇴임을 앞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김명진(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3일 열린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장애인`구순구개열 환자 등 의료소외계층환자들을 위해 치과 의료봉사를 이어온 김명진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식이 이어졌다. 김 교수는 수상 후 상금으로 받은 1천만 원을 후학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김명진 교수는 “의료시설 및 의료기술 취약국가에서 구순구개열 수술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제가 받은 상금은 같은 취지의 봉사활동을 위해 귀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3천여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해왔다. 한중석 원장은 “사회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학생들이 교수님처럼 사회에 봉사하는 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발전기금을 활용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