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 2017년 교수-이사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이사진 28명이 함께 했다. 서봉직 회장은 2016년, 2017년에 진행된 워크숍에 대해 설명하고 핵심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사회는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다. 학술부는 2017년 추계학술대회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고하고, 전공의부터 개원의까지 함께 하는 학술대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학회 재무상황을 알리고 학술지인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발간 현황과 운영 상황, 국제학술지로서의 발전 방안의 의견을 모았다.
보험부는 심평원 문의사항 및 전공의 대상 보험교육 사항을 보고하고, 정보통신부는 학회 홈페이지 개진방향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설명했으며, 수련고시부는 2017년 ‘수련고시 개정 사항’, ‘전공의 증례발표’, ‘교육 일정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전공의들의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또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는 기수련자의 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공지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인정의위원회에서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양성 및 관리, 인정의 제도 보완 사항, 12월 3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열릴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에 대해 발표했다.
또 구강내과학회는 ‘전신질환자 및 노인 장애환자의 치과치료 교과서’ 개정판 현황 그리고 ‘법치의학’ 교과서 집필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