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용 원장님이 많이 화가 나셨군요. 이 영상은 66만여 명이 시청을 했고, 댓글이 1680여개나 달렸습니다. 4만5천여 명이 '좋아요'를, 919명이 '나빠요'를 눌렀는데, 댓글 중 많은 수가 '나빠요'를 누른 이들을 치과의사로 추정하고 있었습니다. 강 원장님 말마따나 참으로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제4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12~13일, ㈜신흥과 ㈜예낭아이앤씨 후원으로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4회째인 이번 연송장학캠프는 ‘행복한 꿈을 가진 치과의사’를 주제로 전국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연송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안종모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승종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박영국 경희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조규성 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신홍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주관학교장인 안종모 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송장학캠프에서는 보편적인 개원의의 삶이 아닌 봉사와 연구로 사회에 기여하며, 행복한 삶을 사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면서 “강연자로 초청된 선배들의 삶을 통해 장학생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꿈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종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연송장학캠프는 전국 치과대학 학생들이 서로 만나고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라고 소개한 뒤 “1박 2일 동안 이 사회에서 어떤 치과의사가 될 것인
정리에 이끌려 불법인줄 알면서도 환자들의 부탁을 들어주다간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될지도 모른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재판부는 허위진단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 원장은 환자 B씨의 치아 2개를 같은 날 임플란트 시술했음에도 시술 횟수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안 B씨가 각각 다른 날 시술한 것처럼 진단서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들어 주는 등 3년간 모두 24명의 환자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49장의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환자들이 허위진단서를 이용해 보험금을 받아가 보험회사에 피해를 입혔다'고 판시하고, '다만 환자들의 요청에 따라 범행에 이르게 된 점, 피고인이 보험회사의 피해를 모두 회복시킨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19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 2차 시험이 오는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양대학교 제1, 2공학관에서 1차 시험 합격자 및 면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7월 21일 실시된 1차 시험에는 모두 2779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3일 10시 홈페이지(http://www.kda-exam.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9일 그래피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주력 제품인 Intra Oral Scanner와 CAD/CAM,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제품을 치과에 공급하고 있고, 그래피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다양한 고기능성 레진을 개발하는 회사로, 특히 임상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3D 프린터 레진을 연구 개발중이다. 따라서 양 사의 전략적 협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선 3D 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개원의들이 이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에 발맞춰 관련 제품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3D 프린터의 소재인 레진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치과 진료에서의 3D 프린터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네오바이오텍은 그래피의 3D 프린터 신소재 레진의 국내 총판을 맡아 치과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품를 공급하고, 그래피는 혁신적인 레진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앞선 기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많은 업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21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회(The 1st Korea-China-Japan Young Researcher Academic Exchange Conference)’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2015년 상하이에서 대한치주과학회와 중국치주병학회 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진행해 온 교류프로그램은 올해엔 외연을 넓혀 일본치주병학회도 참가, 새로이 1회를 맞이하게 됐다. 중국치주병학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New Classification, New Theory and New Technology in Periodontology and Periimplantal Disease Conference’를 주제로 한 · 중 · 일 삼국의 치주과 의사 150여명이 참석, 치주과학과 임플란트 분야의 기초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에선 김남윤 부회장을 필두로 김현주 국제실행이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했는데, 이외 김현주 교수(부산대), 송영우 연구강사(연세대), 이정원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치주인대 줄기세포에 대한 Cyclosporine A의 효과', 'BMP-2 함유 이종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일 국민건강보함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건보공단은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에 즈음하여 평소 공단 의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이같이 부산대치과병원에 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한 것. 신상훈 병원장은 "권역 내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치과계 공공의료기관인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이 지난 13일 강릉시 입암동의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1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진우 병원장을 포함한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15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며 점심을 대접하고, 설거지와 급식소 내부 시설 청소 등 뒷 정리까지 마치고서야 봉사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일행은 또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22일 오후 5시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허성주 병원장의 뒤를 이어 지난 12일부로 임기를 시작한 구영 신임 병원장이 공식 취임하는 자리를 가진 것. 이임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허성주 전임 병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다"며, "이 기간은 치과병원의 발전과 국민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술회한 뒤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신임 구영 병원장님을 중심으로 치과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구영 병원장은 "임기동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우리나라 치의료 성장의 추동력을 견인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롭게 도약하는 병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영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도전과 기회가 양존하는 변화의 시대에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극복하고 큰 날갯짓으로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의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구영 병원장은 "창의력과 주인정신으로 벽을 넘고 미래로 달려갈 때, 저는 가장 낮은 곳에서 모두를 포용하고 도와드리는 역할을 기꺼이 맡겠다"며, ▲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2일 보직인사를 발령,김영재 교수(소아치과)를 진료처장에,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를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새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1년 7월 2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