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쳐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지난 1일부터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에서 방영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신규 TV광고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아~해봐"를 하며 등장해 직전 '아~해봐' 소재 광고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오스템임플란트가 세계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임플란트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인 ‘아 해봐’ 시리즈 광고는 효(孝)와 사랑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 형태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2017 -18년 2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달성을 소재로 인종과 국경을 넘어 세계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한 오스템의 자부심을 담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인 오스템이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담았다”라며 "신규 TV광고 론칭과 마곡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지난 7월 30일 신사옥 입주를 시작하면서 마곡 시대를 열었다. '이번
(주)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 조직위원장 김현종)이 오는 30일(일) 삼성동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rotocols Update 2020'을 주제로 열린다. 철저히 임플란트 임상 위주로 준비된 'SID 2020'은 Section 1과 Section 2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Section 1에선 '나만 이럴까 싶은 난관 돌파, 공유와 제시'를, Section 2에선 'Decision-making algorithm: 시작 전에 계획하라'를 주제로 열띤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SID 조직위원인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Live Surgery를 집도하며, 이후에는 통합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가 오는 29일(토) 오후 2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슬기로운 치과생활'을 주제로 전국 11개 치대 및 치전원 여학생들과 함께 하는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교수가 '현재와 맞닿은 미래 이야기'를 제목으로, 김현미 법제이사가 '젠더 감수성이 높은 나만 불편한가요?'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며, 강연 후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K여치들의 찐수다'를 제목으로 패널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에 모두 끝이난다.
디지털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치과용 구강스캐너 리딩 업체인 3Shape 社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스템은 3Shape社의 구강스캐너 TRIOS와 CAD SW 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향후 관련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이미 지난 2018년 3Shape社와 구강스캐너 TRIOS 3 및 SW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TRIOS 3를 비롯해 임플란트 스튜디오, 덴탈시스템 등 CAD SW를 도입, 오스템 자체 디지털 솔루션과 연계해 디지털 토탈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무선 구강스캐너 ‘TRIOS 4’를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오스템은 오스템의 해외법인을 통해 세계 각국에 3Shape社의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며,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대만 등 주요 해외 법인은 올해 3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3Shape와 함께 국내 치과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차별화된 디지털 진료 서비스를 해외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달 23일 제1차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개최했다. 치의학회는 앞서 지난 3월 13일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기반구축사업의 '표준치의학용어 통일화 연구'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분과학회들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구성했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이승표 위원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치의학용어를 표준화하여 치의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우선 올해는 용어 제정 원칙과 신규 용어 선정에 주력하고, 3년 내 용어 제정을 완수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도 “치의학용어집이 발간된 지 이미 15년이 지났으므로, 치의학회도 후학들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생각”이라며, 회원 분과학회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환 치의학회 회장, 2005년 치의학용어집 발간 당시 용어 제정 심의위원장을 맡았던 최순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승표 위원장, 김수연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사무관과 위원들이 참석, ▲기존 자료 검토 ▲신규 표준 용어 제정을 위한 원칙 수립 ▲신규 용어 자료 확보 ▲신규 표준 치의학 용어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 정재은 교수(치주과) 발령일: 8월 1일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들이 지난 1일 포포인츠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상훈 집행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시도지부장협의회에서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들은 주요 회무의 협의 파트너로서 치과계 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는 지난 3개월 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지부장들이 지역 회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현수 지부장협의회장(충남지부장)도 "지부장협의회와 협회가 견제와 균형을 이뤄 화합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은 이상훈 집행부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부장협의회에는 박현수 회장, 이정우 간사(인천지부장) 등 지부장 17명과 이상훈 협회장 등 치협 임원 24명이 참석했다.
치협이 지난달 25일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단을 출범시켰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날 공모를 통해 선발한 22명의 홍보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한 뒤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홍보단의 열정과 노력이 숙원과제 해결의 밀알이 돼 치과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홍보단은 블로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파워 유저들로, 치과의사 16명, 치과위생사 6명으로 구성됐다. 22명의 정예 요원들은 31대 집행부 임기동안 국민들에게 치과계의 다양한 정책 활동과 현안을 알리는 소통 매개역을 맡게 된다. 현종오 홍보이사는 이들에게 첫 임무로 '불법의료광고 근절 카드뉴스 전파'를 부여했다. 치협 e-홍보사업팀이 제작한 카드뉴스를 각자 운영하는 SNS를 통해 퍼나르는 역할을 당부한 것. 홍보단은 각자 블로그 일일 방문자 500명 이상, 인스타 팔로워 1만 명 이상, 페이스북 친구나 팔로워 1만 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5000명 이상씩을 보유한 핵인싸들이어서 이들이 적극 나설 경우 효과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가 지난달 25일 2020 초도이사회를 갖고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부서별 현안 검토에 나섰다. 안종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용기이듯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사회는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로 시작됐다. 이 시간엔 각 부서별로 앞으로 2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안건토의에선 ▲턱관절의 날 개최 및 학회 홍보, ▲전공의 교육 계획 변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 개최 시 효율적인 방법, ▲2022년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대비한 실습교재 편찬위원회의 개설 등의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 AAOT) 조직위원장인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참석해 AAOT의 한국 주관학회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로 이관하는 안을 상정, 의결을 득했다. 이로써 구강내과학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보건의료계 전문직인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윤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신흥연수센터 11층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치위생윤리 담당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보건의료계의 윤리문제를 바탕으로 치위생계에서도 필수로 함양돼야 할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치과위생사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 대학에서부터 올바른 윤리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치위생윤리 담당 교수들과 치위협 임원들이 대부분 참석, 치위생윤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느끼게 했다. 임춘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제정, 치위생윤리 교재 출간 등의 노력을 통해 보건의료계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치위생윤리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원활한 교육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 세션은 치위생윤리 교육과 관련해 ‘치위생윤리 무엇을 가르칠까?’(백석대 박정란 교수),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한양여대 황윤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