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 2020 온라인 종합학술대회가 '임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을 주제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보름동안 열린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 준비된 강연은 모두 7개. 먼저 김두일 Trainer(DURR 덴탈아카데미)가 '코로나시대, 우리 치과 지키기'를 제목으로 특강에 나서고, Enhancement for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선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이 'What's new in 2020'을,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이 '원내 즉시 고정성 보철을 위한 임시치아 제작 방법의 비교: Milling VS Printing'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또 Practical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선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구강스케너의 선택과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이 '디지털 치과 단계적 확장 전략'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마지막 New Paradigm in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선 김종은 교수(연세대 보철과)가 'Digital Jaw Motion tracking'을, 박찬 교수(전남대 보철과)가 'Zirconia 3D printing'을 제목으로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당일 배워 당일 적용하는 역발상 minor tooth movement'를 주제로 온라인 연수회를 개최한다. 교정과 이기준 교수가 강연을 맡을 이번 연수회는 모두 4강으로 구성되는데, 제1강 '전치부 MTM-Basic' 은 22일(목) 오후 7~9시, 제2강 '전치부 MTM Advanced'는 23일(금) 오후 7~9시, 제3강 '구치부 MTM Basic'은 11월 12일(목) 오후 7~9시, 제4강 '구치부 MTM Advanced'는 11월 13일(금) 오후 7~9시까지 각 2시간씩 Webex를 통해 참가자들을 만난다. 등록비는 1강당 5만원씩이며, 참가자에겐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이기준 교수는 '소아청소년 및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minor tooth movement의 적응증은 무궁무진하다'면서 '평소 남들은 다 되는데 왜 나만 안될까? 교과서적으로 했는데 왜 안될까? 하고 고민하셨다면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했다. 등록은 치의학교육원 웹사이트(http://dentistry-ce.yonsei.ac.kr/ko/)를 통해 하면 된다.
▲건강정책국장 이스란 ▲요양보험운영과장 김우중 ▲국민연금정책과장 곽순헌 ▲건강정책과장 최홍석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오는 24일 지난 1월과 8월에 이은 세번째 정책세미나(온라인)를 갖는다. 주제는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 치위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9만 치과위생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 역량과 미래과 미래를 위한 제도적·임상적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이에 수반돼야 할 정책 방안을 함께 찾는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선 법무법인 안세 이성환 대표변호사가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범위 현실화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영향'을 제목으로, 치위협 전기하 정책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엔 온라인 참가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24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선착순 6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이수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도 지난 14일 클라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1주일간의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어규식)를 모두 마무리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치료 및 구강안면통증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73명이 등록해 준비된 2개 세션, 8개 강의를 함께 즐겼는데, 함께 열린 포스터 구연에선 연세대 정효정 연구원과 단국대 신준희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의는 구강안면통증 세션에서 ▲구강내외의 안면통증 완전정복(전북대 정원 교수) ▲근막통증, 턱관절 통증 완전정복(경희대 강수경 교수) ▲뇌신경 연관 & 두통 연관 안면통증 완전정복(경북대 변진석 교수), ▲특발성 안면통증, 안면통증환자의 심리평가 완전정복(서울대 김문종 교수), ▲증례를 통한 비치성 치통의 완전정복(전남대 임영관 교수) 등 5편이, COVID-19 세션에서 ▲COVID-19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고려의대 김기순 교수) ▲COVID-19 시대를 살아가는 치과의사(원광대 장희영 교수)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치과병의원에서의 대응(질병관리청 구현숙 보건연구사) 등 3편이 각각 플렛폼에 올랐다. 구현숙 보건연구사는 이번 강의에
지난 11일 막을 내린 (주)신흥의 ‘Untact SID 2020'에서 함께 열린 임상포스터 경연에선 모두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SIS)을 이용한 임상 연구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출품한 총 110편의 임상포스터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가린 것. 영예의 대상은 서울대 치과병원 소속 Truc Thi Hoang Nguyen 씨에게 돌아갔다. 논제는 'Luna in elderly: reliable long-term success rate with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is'. 또 최우수상에는 김유연(연세대 치과병원), Sodnom-Ish Buyanbileg(서울대 치과병원), 윤호진(조선대 치과병원), 이원표(조선대 치과병원), Kezia Rachellea Mustakim씨(서울대 치과병원)가, 우수상에는 최정훈(서울대 치과병원), 송일석 씨(세종탑치과) 등 10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Truc Thi Hoang Nguyen 씨는 "지도교수이신 김성민 교수님과 도움을 주신 연구실 동료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SCI(E)급 논문 투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
(주)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Untact SID 2020’이 3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사상 첫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된 이번 Untact SID 2020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비대면 행사로 치러졌음에도 SID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플랫폼과 현장감 넘치는 명품 강의로 온라인 학술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ID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종)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준비에서부터 특별했다. 잠실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연자들은 어느때보다 열정 넘치는 강의와 토론으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기가 일쑤였다는 것.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대회 기간동안 총 3,046명이 약 9,659시간의 강좌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조직위는 당초 2주간으로 계획된 학술대회를 3주간으로 1주일을 늘려 잡았었다. 학술대회 등록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된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Luna S 임플란트를 비롯한 SIS(신흥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과
이상훈 협회장이 지난 4일 연세치대(학장 김의성)을 방문, 3학년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의료윤리위원회와 자율징계권에 관한 요청'을 주제로 특강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협회장은 의료윤리의식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면서 "사무장병원이나 불법의료광고 같은 의료상품화 현상을 경계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협회장은 또 사무장병원, 불법네트워크 치과로 안한 피해와 문제점을 지적한 뒤 '나만 잘 살자는 심리에서 시작된 일탈행위가 결과적으로 다른 치과계 동료들에게 크나 큰 피해를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협회장은 이어 '먹튀치과를 포함한 일부 치과의사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선 자율징계권의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의 발달로 의료인의 전문적 영역은 확대되겠지만, 정부의 감시와 규제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때문에 의료인의 자율적 정화기능은 상대적으로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협회장은 '국민들에게 얼마나 존경받고 신뢰받느냐는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있는 만큼, 책임의식을 갖고 진료에 임해야 한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후배들이 실력은 물론 윤리의식까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60년 10월 7일 창립해 어언 60주년을 맞은 것. 구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치주학의 발전과 치주건강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진력해온 학회의 발자취를 소개하면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학회활동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역대 고문과 임원 및 전체 회원들의 치주학문에 대한 사랑과 긍지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상묵 고문도 인사말에서 '치주전문의 뿐만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들이 자연치아를 살리는 기본적인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훈 협회장과 치위협 임춘희 회장,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이 축사에 나섰는데, 이 협회장은 지난 60년간 한결같이 모범적인 학술활동을 이어온 치주과학회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국민구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은 시상식에선 최우수 논문상에 이창석 원장(서울이치과)이 기초부문 상을, 이중석 교수(연세대)가 임상부문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동선 신인학술상은 원광대 이재홍 교수가, JPIS 논문상은 부산대 이주연 교수가 각각 수상됐다. 또 지속적으로 학회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8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부산대치과병원 부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4,208.28㎡에 총공사비 120억9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신축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는 진료실은 물론, 임상술기센터, 치의학융복합 연구실 등 공공의료와 교육, 연구를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센터 완공 후에는 치의학 임상교육과 함께 첨단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와 IT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 개발에 집중 운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철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장과 전건후 동문회장, 한상욱 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기공식에서 조봉혜 병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을 통해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성장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