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총선기획단(단장 황윤숙)을 본격 가동시켰다. 지난 5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 회의를 갖고,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제도 기반 강화를 목표로 운영과 정책제안에 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선 것. 이날 황윤숙 단장은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 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치위생 관련 정책 제안과 교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되 특히 총선인 점을 고려해 시‧도회부터 기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회의에선 총선기획단의 구성과 현재까지의 활동 보고에 이어 포인트 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는데, 우선 시‧도회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구와 해당 시‧도회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에 집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회장은 지역 회원들과 함께 후보자 면담 및 정책 제안 활동에 나서며, 이를 통해 정치 참여 기반을 다지는 한편 총선 이후에도 지역구 의원과 정책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해 나가기로 목표를 정했다. 정책 부문에선 중앙회 차원에서 ▲노인돌봄 정책에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및 강화, ▲취약계층 대상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소종섭) 및 정기총회가 오는 4월 7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건강한 구강, 행복한 노후'를 대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세션1: Changing the dental paradigm in an aged society, ▲세션2: Improving Oral Function for Fail or Independent older adults, ▲세션3: Maintaining Oral function for healthy older adults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세션에선 이지나 원장(산치과의원)이 '연하장애와 치과의사의 역할'을, 강경리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생애주기에 따른 노인치의학 framework'를, Koichiro Matssuo 교수(일본 동경의과치과)가 'General Health and Oral Frailty'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 둘째 세션에선 정희원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느리게 나이들기-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강정현 교수(아주대학교치과병원)가 '근거 중심 한국형 구강노쇠
스마트한 치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단 하루 동안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인테리어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12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약 상담을 남기면 부분 공사부터 전체공사까지 모든 인테리어를 오스템인테리어가 책임진다. 오스템인테리어는 1만여개소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설계를 진행하는 데다 덴탈 전문 플래너 상담, 고품질의 빠른 시공, IoT 시스템 적용 등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1100여개 이상의 치과 인테리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최대 2일 내에 방문, 치과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대응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인테리어 예약 상담을 남기면 ▲무료 방문 상담, ▲무료 실측, ▲무료 디자인, ▲무료 견적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상담 후 인테리어 계약을 완료할 경우 최대 500만원 상당의 IoT(사물인터넷) 프리미엄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하는데, IoT 패키지는 업계 최초로 오스템인테리어 적용한 시스템으로 동파 및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가 4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 및 고급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정규 코스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이성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등 베테랑 임상가들을 주축으로 GAO 패컬티 총 21명의 치과 전문의가 임플란트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살펴 보면, 먼저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허영구 원장, 김남윤 원장, 이성복 교수)’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기둥부터 단단히’,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과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경향’, ▲‘디지털 세팅과 활용’, ▲‘하악보다 쉬운 상악동 & 상악동염 예방과 처치’ 등 임플란트 식립 방법에 대한 내용과 ▲‘임플란트 환자 사후관리의 핵심’, ▲‘임플란트 치료 후 지각 이상의 보존적 치료’ 등 사후 관리에 대한 강연들이 함께 준비돼 있다. 또 강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제43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토)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개회식에는 전국 대의원과 황윤숙 협회장을 비롯한 19대 집행부, 김숙향‧한재희 고문, 이선미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이미옥 전국시도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윤숙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총회에서 회무에 내실을 더하고 치과위생사 전문 역량을 강화하면서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한해를 돌아보니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열심히 달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19대 집행부의 비전을 달성하고 회무가 만개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협회장은 이어 ▲새로운 역사가 될 ISDH 2024의 성공개최, ▲구강건강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영역 확대, ▲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 ▲유휴 인력의 안정적인 복귀를 위한 활동, ▲제22대 총선을 대비한 정책 제안과 총선기획단의 운영, ▲회원 소통 채널 강화 등을 올 한해의 중점 과제로 제시하면서 "성원과 지지로 함께 해주실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시상식에선 김현영(백플란트치
지난달 24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치과 장애인 처치ㆍ수술료의 가산 확대를 의결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장애인의 치과 처치ㆍ수술료 가산 항목이 현재의 17개 항목에서 88개로 대폭 늘어나고, 가산율도 3배 수준으로 확대된다. 장애인치과진료는 행동조절 및 의사소통의 불편으로 인한 진료기피 등의 어려움이 있어 현재에도 치과 처치ㆍ수술 일부 항목(차1 보통처치 등 17항목)에 가산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진료환경 개선 및 수가 현실화를 위해 치협은 그동안 꾸준히 가산 항목 확대 등에 관한 의견을 정부에 전달해왔다. 이번 건정심의 결정은 이같은 치협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인데, 가산항목이 '건강보험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제1편 제2부 제10장 치과 처치‧수술료 전체 항목으로 확대되고(치료재료 및 의ㆍ치과공통행위 제외), 가산율도 기존 100%에서 300%로 대폭 인상 됐다 . 치협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는 “그동안 일선에서 장애인 진료에 노력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진료환경 개선 및 수가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산 항목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면서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 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2024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렸다. '디지털 포텐 터뜨리기 (Unlock your digital potential)'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 앞서 김형섭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치과영역에 도입된 이래 꽤 많은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 기술을 접목한 치과의사들과 그렇지 않은 치과의사간의 실력차이도 덩달아 커져 눈높이를 어디에 맞춰 강연을 준비할지가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면서 "이같은 고민의 결과 이번 학술대회는 캐드캠 수복뿐만 아니라 임상기록과 진단에 꼭 필요한 디지털 카메라 활용법에서부터 전악 수복을 위한 안면스캔까지, 디지털 치과영역을 총망라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 첫번째 세션은 표세욱 교수(연세대)와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이 맡았다. 이날 표 교수는 'Digital Smile Design의 기본개념과 임상적용'을, 이 원장은 'How to take Fantastic Digital Photographs?'를 제목으로 각자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두번째 세션에선 김범수(비욘드치과) · 나태호(강산치과) 원장이 'Digital을 이용한 임플란트 전악수복'을 제목으로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제12대 회장에 정영수<사진>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 치병협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가진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주요 현안 논의에 이어 임원개선에 나서 정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정영수 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제12대 협회장에 선출했다. 신임 정영수 회장은 1995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과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치대병원 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신임 정영수 협회장은 “이렇게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정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한치과병원협회가 효율적인 회무의 단체가 되도록 전임 집행부가 하신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협회장의 임기는 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새 집행부와 합을 맞출 감사에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과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1부 순서에선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조봉혜 교수가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제1회 '모어덴 올해의 책' 29권을 발표했다. 이번 추천도서는 모어덴 학술위원회의 추천 및 치과의사 회원 2,557명이 참가한 도서 추천 설문조사에 의해 선정됐다. 송언의 모어덴 운영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모어덴은 앞으로 매년 좋은 책들을 선정, 소개함으로써 치과계 학술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 추천도서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보철▶'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 쉽게 도전하기'(월간치과계), ▶'가철성 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도서출판웰), ▶'실력향상 치관수복(상)'(한국퀸테센스출판), ▶'실력향상 치관수복(하)'(도서출판웰), ▶'접착치의학'(군자출판사),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한국퀸테센스출판), ▶'Prosthodontics 명불허전'(월간치과계) 엔도/보존 ▶'근관치료 아트라스'(덴탈위즈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III'(악어미디어), ▶'다시 만나는 실전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Ver. 2)'(월간치과계), ▶'엔도보감'(월간치과계), ▶'카톡 엔도 - 근관치료 기초 다지기 II'(대한나래출판사), ▶'Analogue De
치협(회장 박태근)이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구성 등 모두 12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이날 이사회는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존 준비위원회 체제를 조직위원회 체재로 전환'하는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키로 했다. 조직위원회 구성은 박태근 협회장에게 일임하되 치협내 모든 위원회 임직원이 참여해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은 것. 이사회는 이어 ▲회관(강당, 대회의실, 중회의실) 음향시설 교체 건, ▲협회장 표창 수상자 선정의 건, ▲상임위원회 ·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및 해촉의 건, ▲아쿠아픽 구강세정기(2종) 추천 연장의 건, ▲전직 임원 법무 비용 지원의 건, ▲서초구치과의사회 회관 매각 관련 협조의 건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마무리했다. 또 기타 안건으로 올라온 '전공의협의회의 외국수련자 관련 소송비 지원의 건'과 관련해선 '1,500만원을 지원키로' 최종 의결 했다. 이밖에 이사회에선 치과의사 윤리헌장 개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는데, 참석 임원들은 '윤리헌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