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서울시회가 오는 28일 오후 3~7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보수교육에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최소현 주임 치과위생사가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를, 따뜻한 치과병원 임지준 원장이 '환한 미소, 건강한 삶: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의 힘'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의 시간은 총 4시간이며,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는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된다. 등록비용은 정회원 4만원, 준회원 및 비회원 8만원이다. 서울시회 김선경 회장은 ”지난 1차 보수교육에서 다뤘던 디지털 헬스 케어에 이어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 그리고 구강 돌봄을 다룰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의 '오스템미팅 2024'가 오는 7~8일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심층적 내용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스탭 대상의 다양한 세미나들도 준비돼 있는 데다 모든 강연과 세미나, 경품 행사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공간에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15시부터 18시 20분까지 4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치과 스탭 특강이 4회 개최된다. 이 시간에는 ▲전차차트, ▲원클릭, ▲트리오스 등 디지털 프로그램 및 장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도 3층 세미나실에서 15시부터 20시까지 진행다. 이번 디지털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술식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과정'을 국내 최고의 연자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스템미팅 본행사가 열리는 2일차에는 오전 9시부터 '디지털의 시대, Complication 줄이고 극복하기'를 대주제로 네차례의 강연(수술 2강, 보철 2강)과 라이브서저리 2회
(주)신흥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심포지엄 'SID 2024'가 오는 9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임상친화적 학술행사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이미 개원가엔 익숙한 이름이다. 더우기 앞서 신흥의 'DV World Seoul'과 'DV Conference'가 모두 대단한 성공을 거두면서 SID 2024에 대한 치과계의 기대치 또한 덩달아 높아져 있다. (주)신흥의 입장에서도 이번 SID는 여느 행사 못지않게 중요하다. Luna, Sola에 이은 새 임플란트 evertis가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인데, 그런 만큼 조직위는 프로그램 구성에서 부터 제품 소개와 전체적인 임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갑절 숙고를 거쳐야 했다. 대회 주제는 ‘Everlasting Implant: a Brand-new Start’.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주제 선정과 관련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라는 의미에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면서 "주제에 맞게 이번 SID에선 장기적으로 성공하고 있는 임플란트의
국공립 요양원 중 처음으로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 노인 구강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구강보건실이 개소되며, 치협이 이 구강보건실 운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치협은 지난 20일 열린 8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와 관련한 공동사업비 사용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세태에 발맞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스마일재단과 함께 새로 설치될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내 구강보건실 운영에 참여키로 하고, 공동사업비 1,000만 원의 사용을 의결했다. 오는 9월 초 개소 예정인 구강보건실은 세계최초 ‘DD카페’(Dementia + Dental) 형태의 신개념 공간으로, 구강돌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돌봄 모델이다. 이날 이사회는 이어 지난 제30대 집행부 회장단선거 무효소송과 관련한 '조** 전 선거관리위원장의 변호사 법무비용 2천만원 승인의 건'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또 현종오 이사의 사퇴로 공석중인 치무이사에 이정호 현 기획이사를 선임하고, 기획이사에는 조정훈 원장을 새로 임명했다. 조 신임 기획이사는 원광치대(99년)를 졸업하고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고용노동부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치과위생사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오스템임플란트 및 고용노동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직원들이 만나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SW사업실 조헌희 실장, 고용노동부 일가정양립추진단 장중서 과장과 전연진 사무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과 전기하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치과위생사 대체 인력 구인∙구직 매칭 강화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고용 포털 '덴잡' 활용 방안, 연계 협업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덴잡 내 대체인력 일자리(단시간, 파트타임) 별도 카테고리 신설, '덴잡-고용센터-인재채움뱅크' 연계 협업 방안 등 세 기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집중 논의했다. 덴잡 내 대체인력 전문관 운영과 대체인력뱅크 위탁 가능 여부 등 오스템임플란트의 인프라 및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추후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덴잡은 치과계 구인자(사업자) 회원 1만4000여명과 구직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선영)이 지난 23~24 양일간,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힐튼 경주에서 ‘2024년 제2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KOBN) 하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 연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박진후), 사과나무의료재단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영연), 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옥수민) 등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협력은행 4곳이 모두 참가해 각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하고, 전신질환 데이터 연계 및 구강질환 코호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은행들은 또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1차년도 연구목표에 대한 성과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행사 후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은 “각 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협력은행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다양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21년 3월
치과에서 필요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27일 프리미엄 구강센서 초특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올 라이브쇼에서 27일 선보이는 제품은 Carestream Dental社의 프리미엄 구강센서 RVG6200이다. 이 제품은 높은 해상도의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해 더 편하고 정확한 진료를 도와 치과 임상의들의 선호도가 높다. RVG6200은 획득한 이미지에 근관치료, 치주치료, 상아질-법랑질 접합부 등 네 가지 해부학적 이미지 향상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선명도 필터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대비 변화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구강센서는 가장 작은 픽셀이 19μm로 노이즈 없이 선명한 치근단 촬영이 가능하며 밴딩 테스트 10만회를 통과해 잔고장 없이 오래도록 사용 할 수 있다. 구강센서 중 유일하게 41개의 영상 필터를 탑재해 보고 싶은 병변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의 편안함을 위해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덴올 라이브쇼는 치과 임상의들의 니즈를 반영해 27일 방송에서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과 보증 기간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우선 소비자가 600만원인 RVG6200 구강센서를
내년 1월 12일 COEX D홀에서 개최될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5)가 미리부터 참가업체 유치에 들어갔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가 주최하고 (주)네오엑스포가 주관하는 DENTEX는 치과 개원 및 경영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올 1월의 DENTEX 2024는 63개 업체 278개 부스 규모로 열렸었다. 이번 DENTEX 2025 박람회의 유치 목표는 이보다 조금 늘어난 70업체 300부스. 모집 분야는 치과기자재와 장비, 진단용 기기, 의료용품 및 소모품, 임상검사 및 방사선 관련 기기, 전자차트, 의료 관련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온라인 정보업체, 개원 관련 서적, 금융컨설팅(재테크 및 보험), 세무컨설팅, 법률컨설팅, 입지컨설팅, 의료장비컨설팅,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하다. 부스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29일(금)까지.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이미 23개 업체가 전시를 신청해왔는데, 이는 직전 행사의 36%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박람회와 함께 열릴 2025 개원경영컨퍼런스는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가 지난 5일 3만번째 신규 등록 환자를 맞아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05년 설립 이래 19년만의 일이다. 이날 예기치않게 기념품을 전달받은 신00 환자는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이 있다는 걸 몰라 집주변 치과를 다녔는데,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라 진료받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우연히 지하철 액자 광고를 보고 내원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진료와 서비스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담당의 김미경 교수는 이번 3만번째 등록환자 맞이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노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순간'으로 정의하고,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이 헌신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들의 치과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2005년 서울시에서 설립한 이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수탁 운영 중이다. 장애인 치과 전문 의료진과 장애인 맞춤 외래진료실, 전신마취실을 갖췄으며, 앞으로 전신마취실 확
㈜신흥이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제15회 SID 2024에서 ‘evertis’ 임플란트 시스템을 공식 론칭한다. 신흥 임플란트는 수술 키트와 임플란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안정적인 식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SID 2024에선 short, extra-short implant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대표 제품인 Luna S, Sola S, Stella, S-mono도 각각 SE, SI, ST, SM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흥 임플란트는 지난 2018년 제17회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Luna S(SE)가 기술혁신부문상을 수상했을만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SE의 경우 임상 데이터에서도 6년 누적 생존율 99.86%, 10년 누적 생존율 97%의 우수한 성적를 기록중이다. 새로 론칭하는 'evertis'는 전라인 자동화와 대량 생산체제를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신흥은 이같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안산공장을 증축하고 원주 MST 공장을 스마트화하는 등 최신 설비 정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해왔다. 신흥은 특히 이번 evertis 론칭과 함께 '임플란트 글로벌 업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