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메드 치약으로 유명한 부광약품이 국내 과립형 진해거담제의 대표 브랜드였던 '사포날 과립'의 맞춤형 마케팅에 나섰다. 부광은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 요인에 따라 진해거담제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했다고 판단, 이 제품을 식물성 생약 위주로 한방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빠른 효과를 위해 양약을 적절히 배합시킨 양•한방 복합제로 리뉴얼한 것. 특히 사포날의 주요성분인 ‘길경’은 흔히들 목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도라지의 약재명으로, 부광약품 사포날은 길경 성분이 66.67mg이나 함유돼 있다. 사포날 과립 발매 이후 부광약품은 태전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약국에서 판매가 용이하도록 유통망을 정비하는 한편 마케팅 목표도 타깃 소비 층의 동선에 맞춰 홍보활동을 설정, 첫 번째 타깃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SK planet 제휴 마케팅을 통해 사포날의 효능효과 메일을 발송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사포날 과립은 황사, 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기침, 가래, 천식에 효과가 있는데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건조해진 목 보호와 구취제거에도 효과가 뛰어나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3,115명(해외유입 5,9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3,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596건(확진자 4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2,7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6명이다. 시도별 발생 확진자 수는 서울 95, 부산 17, 대구 15, 인천 18, 광주 7, 대전 7, 울산 5, 세종 3, 경기 128, 강원 16, 충북 5, 충남 7, 전북 2, 잔남 6, 경북 8, 경남 11, 제주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의 경우 아시아(중국 외) 12, 유럽 3, 아메리카 17, 아프리카 3명 등 총 3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45명으로 총 59,468명(81.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3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5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83명(치명률 1.75%)이다.
㈜신흥이 오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 온라인 강의 기간 동안 DVmall에서 Untact A.T.C 등록자를 위한 온라인 전시회 ‘Untact A.T.C DV on world’를 개최한다.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Untact A.T.C의 등록자들을 위해 등록비와 동일한 DV point 2만점을 제공하며, DV mall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스페셜한 혜택 또한 준비되어있다. 특히 DV on world 전시회에서는 누적 생존율 99.86%를 자랑하는 ▲Luna S 등 SIS 임플란트의 신규 유저를 위한 ▲SIS 임플란트 패키지가 소개된다. 임플란트 인상 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과 픽스처 주변 골 삭제를 더욱 쉽게 도와주는 ▲Bone Profiler, 상악동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Untact A.T.C Live Surgery의 Hot 아이템 ▲SIS Sinus Kit등과 장기간의 임상으로 인증된 골이식재 ▲InterOss까지 만나볼 수 있어 벌써부터 참가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 빌리지(사빌) 식당은 최대 200명쯤 수용한다. 두 명의 셰프와 위생사가 가성비 높은 건강 식단을 편성하여 보름 전에 고지하고, 매주 한 번 입주민 대표와 ‘맛남의 만남’ 회의를 갖는다. 쟁반에 부식을 담고, 끝으로 밥과 주 요리를 받아 편한 식탁에서 식사 하는데, 가끔 나오는 별식도 불만이 없다. 며칠 전 막 수저를 드는데 누가 옆에서 한마디 한다. “마스크 쓰십시오.” 마스크 쓰고 어떻게 먹나, 의아하여 돌아보니, 얼굴이 항상 정월초하루인 최씨다. 아, “맛있게 드십시오.”를 잘못 알아들었구나, 하고 씩 웃었는데, 이제는 식당에서 ‘쓰십시오’가 농담 반의 인사말이 되었다. 어찌 그 뿐이랴, 먹고 씻고 잠 잘 때 빼고는 전 국민의 입을 덮어놓았으니, 그러지 않아도 말수가 뚱하던 남자들은 아예 입을 다물었다. 발음이 흐릿하고 청력도 떨어진 노인들은 절반은 입술모양을 보고 말귀를 짐작하는데, 코로나가 그걸 가려놓았으니 실로 무성영화가 따로 없다. 나이 탓뿐일까? 한글이 배우기 쉽다고 하지만, 소통의 첫걸음인 ‘듣기’는 꽤나 어렵다. 필자는 영어회화 공부에 가장 훌륭한 교재로 디즈니 만화(Animation)를 추천한다. 첫째 Diction 즉 원본의 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729명(해외유입 5,9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8,0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8,723명(80.7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치위협 서울시회 새 회장에 유은미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서울시회는 지난 14일의 온라인 정기총회를 통해 치른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유은미 후보를 참석 대의원 전원(40명)의 찬성으로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바르게, 다르게, 새롭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유 후보는 ▲회원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현장중심 문제해결, ▲지역 분회활성화를 통한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 ▲보건융합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보수교육 진행, ▲서울시회 정회원을 위한 실질적 혜택 마련과 시스템 구축, ▲서울시회 경력단절 회원의 재취업 프로그램 마련, ▲치과위생사의 위상정립을 위한 유관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활동 강화 등 6개항을 약속, 대의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유은미 당선인은 서울시회에서 15, 16대 부회장으로 일했고, 2019년엔 치과위생사들의 권익향상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적 대의원 57명 중 40명이 참석해 2020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임기를 마감하는 오보경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함께 일한 임원들과 고문, 사무국장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한 다음 '새 집행부에 대한 지지'를 당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 비수도권 2단계)는 1월 18일(월) 0시부터 31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적용되지만, 방역수칙은 일부 조정된다. ■ 모임 행사 수도권의 경우 5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21시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 금지 등 운영이 제한된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의 관중입장은 수용가능인원의 10% 이내로 허용된다.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한다. 그러나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단, 이러한 경우라도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행사 인원 제한에 따라 2.5단계 시행 지역(수도권 등)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사적모임에는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계모임, 집들이, 신년모임·송년모임,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820명(해외유입 5,90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10(확진자 8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7,80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8명, 부산 59명, 대구 23명, 인천 30명, 광주 6명, 대전 5명, 울산 8명, 세종 1명, 경기 163명, 강원 22명, 충북 6명, 충남 8명, 전북 17명, 전남 13명, 경북 19명, 경남 15명, 제주 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8명으로 총 57,554명(80.14%)이 격리해제되고, 현재 13,0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0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36명(치명률 1.72%)이다. 해외유입(33명)의 경우 중국 외 아시아지역에서 19명, 유럽 5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4명 등으로 확인됐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20.1.3일 이후 누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는 덴올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덴올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보다 완성도 높은 강의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면서 "개편하자마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먼저 수요세미나의 인기 코너인 경영 세미나를 이제 매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매월 1~3주는 임상 강의와 경영 강의가 진행되며, 4주에는 교정 강의와 경영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임상과 경영 분야의 경우, 강의 대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춰 매주 체계적이고 보다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된다. 임상 강의는 올해 '10시간으로 정리하는 GBR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진행되며, 경영 강의는 '치과 초보스태프에서 경영관리자 되기'를 주제로 풍성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의시간도 확 바뀌었다. 40분 강의 후 10분 Q&A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매주 수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들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서울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시티타워 앞에서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서치 김민겸 회장은 이날 4,800여 회원을 대표해 낭독한 성명서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을 '시장경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치과의사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침해하는 지나친 개입이자 규제'라고 규정하고, 이는 결국 '의료의 가치를 가격에 국한시켜 진료비 덤핑과 의료쇼핑을 부추김으로써 국민건강을 왜곡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성명서는 '이미 모든 의료기관은 의료법 4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42조의2에 의거 환자와 보호자 누구나 비급여 항목과 비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원내에 수가표를 비치해 안내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비급여 수가를 일률적으로 공개토록 하는 건 의료에 자율성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치과의료의 특성에 따른 불합리도 지적했다. '치과의원의 경우 환자의 치료 부위와 상태에 소요되는 진료시간의 차이가 크고, 행위료나 치료재료대, 약제비, 기공료, 지역적 여건 등 수많은 차등 요소가 존재하므로 개별 치과의 시설이나 인력,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