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내원 환자와 보호자 및 입원환자들에게 기념품(3분 양치 모래시계)을 전달하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정부 주도의 기념행사를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공식 행사없이 치과계에서만 단위별 기념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서울대치과병원도 구강보건주간인 7일~13일 국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초고령사회와 백세시대에 대비해 국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차재국·정의원 교수와 연세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연구팀이 임플란트 식립 시 합병증을 크게 줄이면서 치조골 재생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연구결과는 고령의 환자 등 치조골 재생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임플란트 식립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차적 골형성단백질 방출을 통한 치조골 재건(Programmed BMP-2 release from biphasic calcium phosphates for optimal bone regeneration)’ 연구는 생체 재료의 연구 및 응용 분야를 다루는 최상위 저널인 ‘BIOMATERIALS’에 게재됐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및 전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치과 임플란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 환자들은 치조골 소실로 임플란트 식립과 함께 치조골 이식술이나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령에 전신 질환까지 있는 경우에는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져 치조골 재생이 잘 이뤄지지 않고,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후 완성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00년대 들어 임플란트 치료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달 28일 8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훈으로,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활동 및 우수논문 저술 장려를 목적으로 한다. 수상자는 전년도 연구실적을 계량화해 평가·심의 과정를 거쳐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하게 되는데, 올해는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가 학술상과 연구상을,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와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진료교수가 각각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부분 우수 교수 수상절차를 총괄한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은 "치과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연구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치의학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수연구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영 병원장도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확인되듯이 과학기술이 곧 국력인 만큼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꾸준히 미래 치의생명과학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상 세부내용 학술상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7일 환자 및 가족들에게 기념품과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마친 뒤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7일 어버이날에는 내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고객인 이성진(99세)씨에게는 치주과 설양조 과장이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구영 병원장은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우리나라는 수년 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선 어느 때보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도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최고령 환자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치과보철과에 내원한 정기영(87세)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삼선 병원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4월 27일 줌을 통한 비대면 해외연수 교수 귀국보고회를 가졌다. 1시간 반동안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선 원광대 강진규 교수, 서울대 박지운 교수, 부산대 옥수민 교수가 연수 기간동안 그곳 기관과 진행한 연구와 생활에 관해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수를 마친 세 교수는 코비드 팬데믹 상황에서 연수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무사히 연수를 마치면서 연구 성과까지 거뒀다. 귀국보고회에 앞서 구강내과 신입교수 소개 순서도 있었는데, 주인공인 원광대 송찬우 교수, 조선대 박현정 교수, 연세대 박연정 교수, 부산대 주혜민 교수가 각자 인사와 함께 구강내과학 교수로서의 포부와 임상 연구계획을 밝혔다. 참가한 23명(전체 49명)의 회원들도 이날 온라인 상에서나마 환영의 박수로 신입 교수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부산대치과병원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와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포괄적인 협력 관계와 업무추진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권을 보장하고, 치과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즈음해 손성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장애인 치과 진료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권 보장과 치과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과생체재료는 치아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만 오염될 경우 치주질환과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연세대 공대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와 최우진 연구원,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안효원 교수가 치과생체재료 표면을 오염시키는 바이오필름(biofilm)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실마리를 규명했다. 이에 따라 치과생체재료에 적용해 질환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반전해질 효과 해석을 통한 체내 방오 효과 고분자 개발(Reverse Actuation of Polyelectrolyte Effect for In Vivo Antifouling)’은 최근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Nano(Impact Factor 14.588)’에 게재됐다. 바이오필름은 구강 속 세균이 응집해 생기는 일종의 세균막. 구강 바이오필름은 타액 단백질과 치아우식, 치주염, 치근단 염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구강 내 국소적 질환뿐만 아니라 소화기관 및 심혈관계를 포함한 감염성 전신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때문에 바이오필름의 생성을 예방하는 것이 치과생체재료 개발에 있어 주요한 화두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최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Medical& Dental Devices Usability Test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 치대병원 7층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박지만 기획관리실장의 경과보고, 심준성 병원장의 인사말,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세치대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 경희대치과병원,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사업의 치과 분야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혁신의료기기 임상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적인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임상 실증을 지원하고, 국산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에 걸쳐 실증에 필요한 기업-병원 연계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는 이 같은 사업 수행의 일환. 센터는 2개의 단방향 투과성 거울(One-way mirror)를 갖춘 치대병원 3층 관찰실과 시험 의뢰를 받고 기업과 상담을 하는 7층 사무실 및 텔레콘퍼런스룸으로 구성돼 있다. 이 센터를 통해 연세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3개년도 과제 기간 동안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들의 의료기기 실증 컨설팅 및 임상·비임상 시험을
경희대치과병원 치과종합검진센터 오송희 교수팀(김성훈·최진영·이새롬)이 초기진단이 어려운 구강 내 경조직 병소에 대한 검진법과 진단표준화 가이드를 연구해 그 결과를 SCIE급 저널인 ‘센서스(SENSORS, IF3.275)’에 게재했다.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경희의료원을 방문한 검진대상자 16,800명 중 대구치와 소구치의 상태에 따른 3가지 조건 ▲교합면 충치 의심 ▲인접면 충치 의심 ▲크랙 의심에 부합하는 153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법랑질의 건강상태에 따라 반사하는 빛의 파장이 달라지는 원리의 비침습성 치아진단법을 적용해 치아 상태를 정량화된 객관적 데이터로 시각화했다. 즉, 정량광형광검사(QLF)와 초저선량 정밀 교익 방사선 영상검사(Bitewing X-ray)를 실시한 것. 그 결과 치아 297개에서 육안관찰에 의한 전통적인 진단법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교합면 충치 177개와 인접면 충치 91개, 치아균열 29개를 찾아냈다. 정량광형광검사를 통한 초기 교합면 치아우식과 미세 치아균열 탐지율은 각각 91%와 83%였는데, 특기할만한 것은 초기 인접면 충치 진단 시 정량광형광검사와 초저선량 정밀 교익 방사선 영상검사를 병행해야 정확한 최종 탐지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지난달 23일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삼자간 MOU 협약을 체결했다. 구영 병원장과 조향현 이사장 그리고 송호섭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장애인 고용 및 편의시설 확충과 인식개선 등 장애인 고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구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치과병원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사업과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권역센터 그리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협력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문턱은 낮추고, 구강건강 수준은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최근 국가중앙치과병원에 부여된 고유목적사업은 물론 친환경·사회·윤리적 가치 제고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선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