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센터장 고정태)와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24일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치의학 학문 발전과 생체 경조직 분석 및 의료기기 시험, 기술연구 개발 활동을 위한 공동 연구'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원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소 3년째인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의료기업 제품인증에 필요한 식약처 시험성적서 발행과 의료기기 기술연구 및 개발을 지원 하고 있으며 현재 비임상세포독성시험(GLP)과 동물 GLP시험수행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활발히 교류해 상호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 기원했다.
이에 대해 고정태 센터장도 “수준 높은 전문 인력과 전문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는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와의 협력 교류가 연구성과 실용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회답했다
이날 양측은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보유기기 활용을 통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양 기관 학생 및 연구원 교육 상호 지원 ▲기타 공동 연구에 관한 제반사항 등 중점분야에 대한 우선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