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이 지난 23일 한국노총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슬로건 ‘존중과 배려, 괴롭힘 없는 직장의 첫걸음입니다’를 주제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병원 내에서 배포된 리플렛을 활용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참여형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윤봉길 상임감사는 현장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의 과제”라며 “작은 언행에도 배려가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진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상호 존중’, ‘배려’, ‘갑질 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건강한 직장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와 한양대학교병원 치과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각각 워크숍을 열고, 교육 방향 설정과 조직 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 워크숍에는 광진예치과 이주동 경영원장, 덴탈위키컴퍼니 김소언 대표를 비롯해 현직 치과 실장 및 실무 강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하반기 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최신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협회 미션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국 협회원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단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치과도 같은 기간 연송캠퍼스에서 하계 워크숍을 열고 교수진과 의국원, 진료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캠퍼스 내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 현장의 일상에서 벗어나 구성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워크숍 장소인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설립·운영하는 시설로, 세미나실과 실습 공간은 물론 식당, 숙박시설, 잔디운동장까지 완비해 치과계의 학술 교류와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덴올 라이브쇼가 무선 전동 토크 드라이버 ‘e-Driver plus’의 앙코르 방송을 마련하고, 파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앙코르 방송은 24일(화)에 이어 27일(목) 한차례 더 덴올TV를 통해 진행된다. 방송 시간은 27일 오전 9시~10시다. 실시간 상담은 물론, 방송 종료 후에는 VOD로도 동일 조건의 구매가 가능하다. 'e-Driver plus'는 정밀한 토크 제어와 안정된 방향 유지, 정확한 Path Control로 시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무선 전동 드라이버다. 특히 교정용 스크루 식립 시 파절 없이 정확한 식립이 가능하며, LCD를 통한 토크 실시간 확인, 15~55RPM 범위의 속도 조절 등 술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이 장점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150만 원인 제품을 34% 할인된 99만 원에 제공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머신 스크류 드라이버 4종(정가 22만 원 상당)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스템임플란트 패키지를 통한 결제도 지원돼 진료 현장의 부담을 줄였다. 덴올 측은 “e-Driver plus는 지난 방송에서 150대가 완판될 만큼 호응이 컸던 제품으로, 고객 요청에 따라 앙코르 방송을 기획했다”며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주최한 2025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 한화홀에서 개최됐다.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까다로운 술식으로 꼽히는 전치부 임플란트의 다양한 접근과 최신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정찬권 학술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치부 임플란트는 구치부에 비해 빈도는 낮지만 훨씬 더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술식”이라며, “대한심미치과학회는 올해 전치부 임플란트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가을 정기학술대회에서도 관련 강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강연은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의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략’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대학)의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디자인’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과대학)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주환자의 심미수복’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의 ‘발상의 전환, Socket Shield Technique’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 직후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이 이어졌다. 이날 수료 인원은 모두 40명. 올해로10기를 맞이한 교육원은 이론과 실습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17일(화) 지역 내 장애인 유관기관(거제시장애인복지관, 나라단기거주시설 등)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조가 어려워도 OK! 장애인을 위한 구강관리 가이드’를 주제로 치과의사 김정남 선생이 강의를 맡아 협조도가 낮은 장애인을 위한 구강관리 요령,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실용적인 구강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종사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구강관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협조도가 낮은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위한 실용적인 팁을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운영 중인 임상 교육 콘텐츠 ‘온라인서저리’가 근관치료(Endodontic Treatment) 분야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대했다. ‘온라인서저리’는 실제 수술 장면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담아 방영하는 실전형 콘텐츠로, 그동안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이어왔다. 덴올은 지난 5월부터 근관치료 케이스를 새롭게 추가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첫 사례로 지난 5월 19일 연세아이비치과 조신연 원장이 참여한 ‘상악 제1대구치 치근단절제술(Apicoectomy on #26 MB, DB)’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회차는 수술 전후 과정과 술식의 세부 포인트를 임상 현장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조 원장이 다시 술자로 나서 ‘하악 제2대구치 의도적 재식술(#27)’을 주제로 고난도 근관치료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역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 흐름과 판단 기준을 중심으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덴올 관계자는 “임상가들이 일선에서 접하는 다양한 술식과 치료 방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주제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근단 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17일 ‘2025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입회원 연회비 감액 내용을 반영한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부칙 개정 등 총 10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신규 면허취득자에 대한 연회비 감액 도입 시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사회 통과일로부터 시행”한다는 부칙 내용을 추가했다. 이로써 관련 감액 제도의 적용 시점이 공식화됐다. 이외에도 ▲정책연구원 연구직 임용기준과 승진요건 등을 반영한 직원인사 및 보수규정 개정 ▲경북지부 회칙 개정안은 보류, 제주지부 회칙 개정안은 부결 ▲최종환 전 국장의 인사이력 정정 ▲선거관리위원회 및 수련 관련 위원회 위원 교체 ▲사내변호사 퇴사에 따른 회원고충처리위원회·개원질서 확립특위·정관개정특위 등 위원 해촉 안건이 차례로 심의·의결됐다. 또한 이사회 보고사항으로는 ▲제46회 아시아·태평양치과학술대회(APDC) 참가 결과 ▲2026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 경과 ▲불법 의료광고 고발 지원 사례 ▲저수가 의료광고 문자 대응 상황 ▲여명학교 치과진료 지원 등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관련 활동 등이 공유됐다. 박태근 협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상반기 치과계 교육기관 대표자 간담회'가 지난 16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시연구소 전양현 소장과 최병준 총무,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재일 원장, 한국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최연희 이사장, 한국치의학교육학회 길윤민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주최하는 첫 인증평가 설명회를 한국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함께 진행키로 하고, 치대·치전원협회의 일본 오사카대학과의 국제 교류도 추진키로 했다. 또 한국치의학교육학회는 올 하반기에 비대면으로 진행할 학술대회 준비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간담회에선 ▲ 인증평가 연간 자료 입력 ▲ 국가시험 실기시험 재평가 ▲ 국가시험 필기시험 간소화 ▲ 국가시험 예비시험의 수정 보완 등 치과계 교육 현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시연구소 전양현 소장은 “치과계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매년 최소 두 차례 개최하는 간담회가 이제는 치과대학 교육, 치과의사국가시험의 발전방안 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적이고 의미 있는 만남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주최하는 'GAMEX 2025'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제35대 집행부의 마지막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GAMEX는 ‘Your Challenge, Our GAMEX’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치과의사의 실전 역량 강화와 미래 치과계에 대한 통찰을 함께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GAMEX는 학술·전시·참가자 혜택 모든 면에서 예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마련된다. 무엇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유례없이 풍성하다. 행사 이틀간 코엑스몰에서 사용 가능한 백화점 상품권 4만 원과 전시장 전용 상품권 4만 원이 제공되며, 이 중 일부는 4부스 이하 소규모 업체 부스에서만 사용 가능해 상생 효과도 노렸다. 하루 6만 원 상당의 종일 주차권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사전등록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연달아 이어진다. 1차 사전등록은 7월 17일까지며, 추첨일은 7월 24일이다. 신라호텔 스위트 숙박권, iPad mini, 상품권 등이 준비돼 있으며, 2차·3차 등록자 대상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52개 강의와 3개 핸즈온 코스로 구성돼, 라미네이트, 레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는 치과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6월 14~15일 ‘임필 원장의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 4·5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론 교육 일정이 종료됐으며, 오는 22일 예정된 라이브 서저리를 끝으로 전체 6회차 연수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진료의 기초 역량을 다지기 위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총론 ▲수술과 보철 ▲골이식술 및 상악동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 등 임상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술식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강의는 NY필치과 임필 원장이 맡았다. 특히 연수회는 수강 직후 바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지난 5회차 강의 이후에는 수료증 수여식과 단체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돼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OF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단순한 단기 교육이 아닌, 수료 이후에도 1대1 멘토링을 통해 임상 지원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수강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진료 현장에 설 수 있도록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OF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는 실전 중심의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