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 주최 제10회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카데바 워크샵이 지난 10월 19~2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대만에서 참가했는데 조기 등록 마감은 물론 정원의 2배가 넘는 참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첫날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Mandibuloplasty'를, Dr. Ming-Chih Chang(타이완)이 'ASO'를 , Dr Seah가 'Rhinoplasy'를, 박주완 원장(아이콘안과)이 'Blephaloplast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강연 후 참가자들은 인스트럭터의 1:1 지도를 받으며 카데바 실습 기회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김인상 원장(비앤영의원)이 'Facelift', 이도훈 원장(비비드성형외과)이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이 '광대성형술', Dr Kinoshita(일본)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 각각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워크샵이 끝난 후 미국 LA에서 온 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전세계적으로 연조직과 경조직 수술을 모두 포함한 카데바 연수회는 이곳이 유일하다"며, "매우
의료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아이오바이오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링크덴스 AI 연구개발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300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BIS 영상 기반의 환자 관리 최적화 및 조기 진단 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LINKDENS 2.0의 BIS 형광이미지를 통해 취득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인포그래픽 자동 추천 기능과, 환자의 건강 위협도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위험도 자동평가 기능과 같은 조기 진단 기능이 주요 연구 목표로, 이를 통해 최적화된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이 완성되는 만큼 치과의료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LINKDENS 2.0의 리포트 기능을 통해 200개의 검사 결과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는데, 모든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는 법적 기준에 맞춰 안전하게 관리된다. 이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해소해 주는 안전장치인 셈으로 치과의사들의 데이터 제공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준다. 연구에 참여하는 치과의사에게는 200개의 데이터 제공을 완료한 경우 ‘LINKDENS Global Network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8일 'BDEX 2025' 1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년 3월 8~9일로 일정이 잡힌 만큼 대회를 5개월 여 앞두고 첫 조직위를 가진 셈. 이날 회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염원을 담아 'Busan is Good, Global BDEX'를 대회 공식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내년에는 특히 치협이 주최하는 '협회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때문에 YESDEX가 열리지 않으므로, BDEX 2025는 내년 부산지역의 유일한 국제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개원가와 영남권 치과기자재 업체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져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BDEX 2025 조직위원회는 "이전 대회보다 많은 치과인들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유명 연자를 섭외 등의 임상 강연 이외에도 문화강연과 이벤트 등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BDEX는 벚꽃과 함께 시작되는 국내 첫 치의학 학술대회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아쉽게도 내년에는 일정이 조금 앞당겨져 벚꽃보다 조금 먼저 찾아뵐 것 같지만, 벚꽃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마지막 강연을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와 함께 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7회차로 구성될 이번 수요세미나는 ‘Bridging the gap between TMD and Clinical Occlusion’를 대주제로 임상 교합과 관련한 내용을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알기쉽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에 2강연씩, 총14개의 연제들도 하나같이 흥미롭다. 우선 11월엔 ▲'실용적 디지털 총의치를 위한 키워드'(전남대 박찬 교수),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교합 채득 노하우'(조선대 송주현 교수), ▲'부정교합의 분류와 보철 치료'(경북대 김소연 교수), ▲'임플란트를 활용한 하악 무치악 교합만들기'(원광대 이선기 교수), ▲'전치부 보철치료시 기능교합적 고려사항'(전북대 서재민 교수), ▲'임플란트 교합 기본기 다지기'(단국대 송영균 교수), ▲'잘 안 씹혀요.. 무엇이 문제일까?'(경희대 홍성진 교수), ▲'교합고경 증가를 통한 기능, 심미적 완성도 높이기'(연세대 김재영 교수)가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어 12월엔 ▲'성공적인 총의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24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단장인 조정환 교수(구강내과)와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9명이 참여했는데, 봉사단은 이날 이동진료버스와 각종 치과 진료장비를 구비, 총 4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틀니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향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정환 봉사단장은 “고령화 시대에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 구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7부터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매년 20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해왔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연말까지 총 5회로 예정돼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주요 임상 과목을 중심으로 소아치과 장기택 교수의 '맹출장애, 매복치 관리' 등 모두 11개의 연제가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동창회 회원 4만원, 일반 8만원이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연제와 연자 ▲'맹출장애, 매복치 관리'(소아치과 장기택 교수) ▲'Orthodontic Treatment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and Clear Aligner Therapy'(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합병증의 예방과 처치'(구강악안면외과 한정준 교수) ▲'임플란트주위염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치주과 구기태 교수) ▲'Will Bioceramic Cements be the Promising Root Canal Filling Materials?'(치과보존과 금기연 교수) ▲'골반응 향상을 위한 치과용 임플란트 표면 조절법 고찰'(치과보철과 여인성 교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제5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이 11월 1일 오후 6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다 페스타 2F 페스타홀에서 열린다. '민감성 치아'(Hypersensitive tooth)는 보통 '시린이'라고 하는 흔한 증상으로,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를 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방치했다간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때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과보존학회는 국민들에게 이같은 인식을 심어 국민구강보건 발전에 이바지코자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가져왔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2024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4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현재 DVmall(www.dvmall.co.kr)을 통해 사전등록 접수 중이며, 마감은 11월 20일(수)이다. DVmall 사전등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멤버십 회원에겐 DV Point 20,000P를, 일반 회원에겐 10,000P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번 2024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는 성별에 상관없이 치과의사 모두가 등록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필수보수교육 1점을 포함해 4점을 받을 수 있다. DVmall은 여성치과의사회 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도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 관련 문의는 DVmall(http://dvmall.co.kr) 사이트 내 문의게시판 혹은 DVmall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내년 2월 15~16일 이틀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릴 DV Conference의 성공을 위한 'Opening Meeting'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미 치과계 유수의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DV Conference는 개원가에 즉시 도움이 될 임상 노하우를 제시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내년 19회째 컨퍼런스를 준비할 7인 학술위원회도 구성됐다. 정현성 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과 이승준(서울하이안치과) · 이창훈(인터서울치과) · 곽영준(연세자연치과) · 설현우(가야치과병원) · 김정주(마이스터치과) · 정유진(연세휴치과보존과치과) 위원이 그들. 이날 Opening Meeting에서 학술위원들은 'DV 컨퍼런스가 학문적 깊이뿐 아니라 개원가의 현실도 고려해 장기적으론 개원가의 발전을 넘어 치과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는 한편 2025 DV Conference 대주제 선정과 운영 세부계획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흥 관계자는 “DV Conference를 매번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정현성 학술위원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의 조직위원들이 이번 DV Conference를 더욱 깊이있는 학술대회로 만들어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 - 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린다. 임상에서 핵심이 되는 총의치 및 가철성 국소의치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를 다룰 이번 학술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보철에서의 실질적인 임상 전략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청희 학술대회장(경북대 교수)은 학술 이외에도 10년만에 대구에서 열리게 된 학술축전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번 기회에 화려한 대구 83타워와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계산성당, 국체보상운동 기념공원, 달성공원 등 역사문화적 의미가 담겨 있는 대구의 명소들을 함께 음미할 수 있길 바란다'고 권했다. 학술대회는 사전 온라인 강의 4제와 오프라인 강연 14제, 해외연자 특강 2제 그리고 패널 디스커션 2제로 구성된다.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edu.kap.or.kr)에서 볼 수 있는 사전 VOD 강의는 ▲국소의치 임상술식: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 ▲총의치 임상술식: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강릉원주대 박찬진 교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