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김경년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섯개의 Session이 진행될 예정인데, 첫번째 세션(좌장 김희진)에선 ▲최유진 교수(건국대 의대)의 'Intramuscular nerve distributions of digastric muscle using Sihler’s staining'와 ▲이동준 교수(단국대 치대)의 'MAST4: regulator of stem cell maintenance'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또 두번째 세션(좌장 박혜련)에선 ▲일본 Tokushima대학 Yasusei Kudo 교수가 '•Molecular mechanism of Oral cancer progression'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 이어 세번째 세션(좌장 홍성두)에선 ▲이지혜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Insights from Drosophila Melanogaster in Deciphering the Pathophysiology of Oral Disease'를, ▲임재열 교수(연세대 의대 이비인후과)가 'Therapeutic Applicat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DVmall(www.dvmall.co.kr)이 오는 12월 10일 개최되는 대한치의학회 학술세미나 사전 등록을 접수 중이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치의학회 학술 세미나 사전등록은 12월 4일까지 이어지는데, DVmall에서 등록 할 경우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DV Point 10,000P 적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비는 사전 등록이 7만원, 현장 등록은 9만원이다. 치과의사 보수 교육은 필수보수교육 2점을 포함하여 총 4점을 받는다. 이 날 강연장 앞에는 DV World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DVmall에서 사전 등록을 받는 학술대회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제14회 SID 2023을 비롯해,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등은 강연장 수용 인원을 초과해 조기 마감됐으며, 공직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도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다. DVmall 관계자는 “DVmall에서 사전 등록 시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의 메일링 서비스 홍보 효과와 DV Point 적립 혜택이 조기 마감 행진에 도움이 된 것이 아닌가 싶다”며 “대한치의학회 학술세미나 사전 등록 혜택도 도움이 되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 이하 의기총)가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황윤숙 총회장과 의기총 구성 8개 단체장 및 보건복지부 오상윤 의료자원정책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무특보, 각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황윤숙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의기총은 올 한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이수를 의무화토록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안' 개정에 주력해 성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의기총은 보건의료기사들이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윤 의료지원정책과장도 축사를 통해 "올해 의료기사법 개정 과정에서 의기총과 많은 소통이 있었고, 이후 하위 법령과 규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긴히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며, "보건의료기사의 구심점으로서 의기총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은 이어 의기총과 소속 단체의 활동을 정리한 2023년 활동보고 영상을 시청한 다음 국민 건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예산 항목이 처음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수정예산안에 반영됐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8월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 14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치의학연구원 설계비 2억원이 포함된 2024년 수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지난 9일의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면 질의를 통해 해당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치의학연구원 관련 예산 항목이 이처럼 정부 예산안에 공식 명기됨에 따라 이번 예산안은 법제사법위원회 등 향후 국회 논의·의결 과정에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치과계는 국내 치과재료산업이 생산액(2022년 기준) 3조 3,274억 원으로 전체 보건의료산업 생산액의 21.1%를 차지하고, 수출액 또한 1조 1천억 원으로 10.8%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 했음에도 여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없어 치과 R&D 연구비 비중에서 차별을 당하는 등 치의학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
설양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지난 11일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에서 치주과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과 직전회장,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데, 구영 명예회장이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확대이사회는 현 부회장인 설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설양조 차기회장은 이날 "치주과학회는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운영되어 왔다"면서 "임기동안 학회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훌륭하신 이사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노인 임플란트 지원 확대를 포함하는 '2024 예산안 심사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인구구조 변화, 양극화, 경기둔화, 사회불안범죄, 기후위기 등 5대 위협요소에 대응하는 민생예산의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여기에 노인 임플란트 지원 확대를 포함시켰다. '만 65세 이상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것. 현재 평생 1인당 2개로 한정된 임플란트 보험을 4개까지로 늘이겠다는 의미이다. 치협은 즉각 환영을 표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구강건강을 통한 질병 예방의 효과는 결국 국민의료비 지출 감소로 이어져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국회가 현명하게 관련 예산안을 심사·확정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 8월 국회의원회관서 보건복지위 소속 조명희, 김미애 의원이 공동주최한 '노년기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방안 토론회'를 주관, 노년기 치아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환기시킨 바 있다. 또 재정 소요와 관련해서도 2021년 당시 65세 이상 보험적용 임플란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치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처럼 일단 접하면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NO EXIT’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는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캠페인은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엄태관 대표이사는 세아특수강 서영범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즈음해 엄태관 대표이사는 “마약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단 한번으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독돼 결국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므로 애초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게 현명하다”면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움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가 'No Pain, No Worries: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오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준비된 강연은 모두 9편. 연제와 연자는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민경만 원장),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최동주 원장),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임세웅 원장),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권대근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국소마취 잡학사전'(강나라 교수), ▲'식립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의 보철수복'(노관태 교수), ▲'안전한 진정법'(유승화 교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수복 시 고려사항'(박찬진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수복과 유지를 위한 노하우'(김태형 원장) 등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홈페이지(http://kaoimplant.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신흥이 오는 13일(월)부터 ‘Hu-Friedy 기구 보상판매 특별전’에 들어간다. Hu-Friedy는 오랜 역사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덴탈 기구 브랜드로, ㈜신흥은 12월 31일(일)까지 이어질 이번 보상판매 특별전을 통해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내 치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덴탈 기구를 브랜드와 관계없이 반납하면 보상판매가로 Hu-Friedy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보상 판매가는 품목별로 다르며, 제품 구매는 ㈜신흥 각 지역 사무소나 대리점 또는 DVmall에서도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은 예년에 비해 품목도 늘어났다. Hu-Friedy의 ▲레진 기구, ▲스케일러&큐렛(컬러/메탈) 등이 이벤트 항목에 포함되었고, ▲하모니 스케일러&큐렛, ▲Blackline 시저, ▲AKRO-FLEX 레진기구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가운데 하모니 스케일러는 기존에 검증된 Everedge 2.0 팁과 보다 어고노믹한 핸들을 장착한 신상품이다. 핸들의 경우 터치 감도와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을 초당 40회 측정해 기록한 약 287만개의 데이터를 수집, 제작한 만큼 기존 제품 대비 술자의 손에 가해지는 부담은 최대 65%가,
주한 미8군 예하 65의무여단이 주최하는 제73회 38선 군진학술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엔 국군수도치과병원 김일형 소령과 구영 교수(서울대치대), 송주헌 교수(조선대치대), 송민주 교수(단국대치대), 오경철 교수(연세대치대) 등 국내 연자들이 초청특강으로 참석,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술대회 기간 중 구영 교수는 특히 대한치주과학회지 창간호(1971년)에 투고한 당시 주한미군 치주과장 Bruner 소령의 논문을 담은 기념액자를 제작해 Utley 치과부대장(대령)에게 전달하기도 했는데, 이날 구영 교수는 "한국전 종전 후 미국의 의학분야 부흥사업인 미네소타프로젝트의 수혜를 받지 못한 우리 치과계는 불가피하게 주한 미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우리나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온 주한미군 치과부대에도 사의를 표했다. 제618치과중대로 잘 알려진 주한미군 치과부대는 1958년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군진치과와 치의학교육기관 및 주요 학회들과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