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가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진행한 ‘수요세미나’가 지난달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치과 포털 ‘덴올’을 통해 동영상 강의 형식으로 제공됐다. 세미나는 치주질환 치료와 임플란트 시술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들과 치주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총 24강이 진행된 가운데 ▲치주질환 분류 2강 ▲비외과적 처치 4강 ▲외과적 처치 5강 ▲임플란트 외과처치 7강 ▲임플란트 주위염 6강 등 주요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라이브 시청자들은 강의 중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임상에서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생방송 영상의 평균 조회수는 1,350회, 평균 동시 접속자는 159명에 달했다. 또한 VOD 서비스도 제공돼, 전체 동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5만4천 회를 기록했다. 학회 측은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들의 치주 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치주 및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꾸준히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47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지난 5~6일 코엑스 마곡 4층 르웨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대주제로 혁신, 통합, 역량, 공감 등 네 가지 소주제 아래 23개 강연과 전시, 포스터 발표가 다채롭게 엮여져 '역할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모색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축전이 됐다. 첫날 개회식에서 박정란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확장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속에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협회는 치과위생사들이 보건의료인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권익 신장,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 보건복지부 변루나 과장, 국회 김윤 의원, 치기협 김정민 회장,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육군 치의병과장 권동주 대령, 충치예방연구회 이병진 공동회장, 일본치과위생사회 쿠보야마 유코 부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치과위생사들의 제전을 축하했다. 함께 열린 시상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엄흥식 교수(치주과학교실)가 '말하는 벽'을 제목으로 네번째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5(화)~20일(일)은 강릉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23(수)~28일(월)엔 장소를 서울 갤러리 인사아트로 옮겨 열린다. 전시회에선 엄 작가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앵글로 기록한 '벽에서 만난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주장과 표현, 외침, 알림'이 작품이 되어 갤러리와 마주한다. 엄흥식 교수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모임인 '사진나루' 회원으로, 2012년 강릉문화예술관에서 첫 개인전 '빛, 그 안에서'를, 2017년 두번째 개인전 'Small Instruments'를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가졌었다. ■ 작가의 말 벽이나 담은 구획, 분리, 차단, 출입거부를 위해 세워진다. 하지만 그 표면에 누군가가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벽보를 붙이면 대화와 소통의 장이라는 정반대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그라피티로 뒤덮인 베를린 장벽을 보고 화가 페터 클라센이 한 말처럼 ‘대화를 막기 위해 고안된 벽이 대화를 위한 특별한 장소’가 되는 것이다. 어느 거리에서나 볼 수 있는 벽에서 사람들의 –특히 젊은이들의- 주장, 표현, 외침과 알림
덴트포토 엑스포 강의실에 개원 초기 치과 원장들을 위한 실전 강의가 새롭게 추가됐다. ‘개원 초보 원장님들, 이것만은 꼭’이라는 제목의 이번 강의는 『치과 운영 매뉴얼』의 저자 김지홍 원장(충주효치과)이 진행하며, 실제 개원 과정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직원 관리, 환자 응대, 행정 규제 등의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해설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김 원장이 2024년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동일 주제를 정리한 내용으로, 개원 준비 중 자주 나오는 질문과 시행착오를 실무 중심으로 정리했다. 특히 자주 찾는 자료들을 QR코드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였고, 중요 서식 20종도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심포지엄’은 릿지 스플릿 및 임플란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창동욱 원장이 기획한 행사로, 임상과 경영을 아우르는 실전 중심 강연들로 주목을 받아왔다. 김지홍 원장은 “치과 개원은 늘 예기치 못한 변수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자료가 초기 원장님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실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덴트포토 엑스포 강의실 내 ‘치과 운영 매뉴얼’ 강의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5일(토)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대강당에서 2025 하계특별강연회를 가졌다. ‘2025 K-Implant, What’s New?’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AOMI는 정기 학술대회 이외 연 2회의 특별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선 국내 주요 임플란트 제조사를 대표하는 연자들이 최신 재료와 술식, 신제품을 집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이 오스템임플란트의 Bone compaction kit를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 증례를 소개하며 골질 개선과 초기 고정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성태 교수(서울대)는 덴티움 bright 임플란트 기반의 최소 침습 술식과 Collagen graft x2D를 활용한 연조직 재생 전략을 강의했다. 또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의원)이 네오바이오텍 ALX 임플란트의 기계적 특성과 적용 증례를,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ARiⓇ 임플란트를 활용한 전치부 최소 침습 치료와 plasma radiation 기법을,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이 쿠보텍의 T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의 ‘2025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4일(일)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된다. 15회째를 맞으며 치과계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잡은 스마일런은 올해는 특히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메인 후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달리며,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사전등록은 7월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코스는 ▲5km 걷기·달리기(참가비 4만5천원) ▲10km 및 하프코스(기록칩 포함, 참가비 5만원)로, 최근 러닝 붐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돼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대회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지금까지 총 26명의 수술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나눔의 기록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슬림한 디자인의 ‘오스템 와픽 콤보 음파 전동칫솔’과 ‘뷰센 휴대용 양치키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사전에 택배로 발송된다. 제품 가치는 온라인 최저가 기준 10만원 이상으로, 참가비 이상의 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가 지난 1일, 대전보건대학교 청양홀에서 2025년 하계연수회를 갖고 치위생교육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2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흐름을 되짚는 한편, 미래 치위생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용어표준화 연구 ▲2025년 국가시험 동향 ▲치위생교육 60주년 기념 특강 ▲미래 치위생교육 방향에 관한 강연 및 심포지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 세션에선 성미경 교수(마산대)가 ‘국가시험 용어표준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정재연 교수(한양여대)가 '2025년 국가시험의 동향과 향후 변화 예측'을 공유하며 교육 현장의 준비 방향을 제시했고, 특강 시간에는 진교영 예술총감독(에이 스테이지 대표)이 ‘오페라 여행’을 주제로 예술과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조명했다. 오후 세션에선 ▲이연섭 회장(대한물리치료학과교수협의회)과 ▲이명하 회장(간호정우회)이 각각 4년제 학제 일원화와 리더십 육성에 대해 발표, 보건의료 교육계 전반의 통합적 시사점을 던졌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선 황윤숙 교수(한양여대)가 ‘치위생교육의 발자취’를, 이재영 교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학술대회 ‘제16회 SID 2025(Seoul Implant Dentistry)’가 오는 9월 7일(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플랫폼 DVmall(www.dvmall.co.kr)에서 7월 14일(월)부터 가능하다. 올해 SID 2025의 주제는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 정밀한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연결하는 구성으로, ‘evertis’를 활용한 15~20분 구성의 ‘Learn with evertis Experts’ 세션부터 고난도 증례 강연까지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다룬다. SID는 지난해 영문명을 ‘Seoul Implant Dentistry’로 공식화하며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이를 뒷받침 할 정교하고 밀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준비 중이다. SID 관계자는 “올해도 임상의들이 놓치기 쉬운 디테일을 통찰력 있게 조망할 수 있는 강연들이 마련될 예정”이라며 “매년 조기 마감되는 만큼 사전등록은 빠를수록
덴올 라이브쇼가 ‘디지털덴티스트리 특집 2탄’으로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5x Plus의 파격 조건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오는 8일과 1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덴올TV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방송은 지르코니아 보험 적용 확대와 원내 밀링 수요 증가에 맞춰 마련됐으며, ‘실속팩’과 ‘디지털팩’ 두 가지 프로모션을 통해 치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실속팩’은 기본 구성(디스플레이 커버, 전용 테이블, 전용 집진기, 밀링 구동 CAM SW)에 더해 ▲밀링버 3세트(40만원 상당) ▲디스크 어댑터 3세트(75만원 상당) ▲Estar-Z(100만원 상당)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덴올 라이브쇼 단독 혜택으로 200만원 할인쿠폰과 밀링버 3세트가 추가 증정되며, 총 3,290만원에 제공된다. ‘디지털팩’은 실속팩 구성에 ▲3Shape CAD SW(450만원 상당)가 포함되며, 추가로 ▲고사양 HP 노트북(170만원 상당)이 증정된다. 방송 단독가 기준 3,740만원이다. 방송 중 상담만 받아도 ▲레오거 시팅인형 ▲1:1 덴탈세트 ▲레오거 미니 휴지통 중 하나를 랜덤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OneMill 5x Plus는 건식 5축 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12일(토)에도 대전에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런칭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허영구 원장이 ALX의 개발 배경과 임상적 우수성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과 함께 ALX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 세션도 병행,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즉시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과 시술 편의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LX 세미나는 5~6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5일(토) 경남 창원, 7월 12일(토) 대전을 거쳐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서울/인천/경기/부산/대전/광주(호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제품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온 ALX의 임상적 우수성과 차별화된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ALX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세미나에 꼭 참가하셔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오의 신제품 ALX는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