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지난달 25일 제3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권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학장, 치과병원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3년간이다. ■ 권대근 병원장 학력 및 경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1992.2)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 수로 (1993~1996) -경북대 대학원 치의학과 석사 (1995.2) -경북대 대학원 치의학과 박사 (2001.2)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임의 (1997.5~1998.4) -독일 Freiburg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환의사 (1998.6~1998.8) -일본 오사카대학 제2 구강외과 연구원 (1998.9~1999.8)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조교수 (2000.3~2003.2)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조교수 (2003.3~2006.9)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부교수 (2006.10~2011.9)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시민·친구와 함께 하는 강동완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강동완 총장은 기본을 중시하는 품격있는 실력광주를 위한 시대적 준비로 최근 '강동완의 행복레시피', '광주가 학교다', '중학교 1학년 8반' 등 3권의 책을 출간했고,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가꾸는 광주의 교육레시피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2시부터는 저자 사인회도 갖는다. ▶북콘서트 초대: https://c11.kr/wklp
대한치의학회 공보이사인 최영준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에 대한 2016년도 대법원 판결을 정리한 논문이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 153권 2호에 게재됐다. ‘Does the scope of dentistry include facial esthetic procedures such as botulinum toxin injection or laser treatment?’를 제목으로 실린 이번 논문은 참고문헌에 보톡스 판결문의 영어 원문과 레이저 관련 소송 2심 및 대법원 판결문을 링크로 소개, 향후 다른 나라 치과계도 치과의사의 안면미용시술에 대한 근거와 배경으로 이를 인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영준 교수는 이와 관련 "2016년 당시 치협 및 비대위의 전쟁과도 같았던 헌신과 노력을 계승 발전시기키 위해서는 ▲치의학의 정의와 치과의사의 업무범위에 대해 널리 알리는 동시에 ▲치대(치전원) 교육과정과 전공의 수련과정 및 보수교육에서 안면미용시술을 포함한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교육과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교수는 2016년 당시 치협 진료영역수호비상대책위의 일원으로 보톡스(대법원201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사진)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오상윤 원장은 1,64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0일(일) 열리는 ‘제16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상윤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제17회 DV Conference 특별 연자로도 초청된다. 제16회 DV Conference는 ‘Begin Again’을 주제로 3월 20일(일) COEX에서 열릴 예정인데, 오상윤 원장이 이끄는 'ATC 2022'도 이날 동시에 개최된다.
구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서울대치과병원장, 사진)가 지난 1일 한국생체재료학회장에 취임해 올 연말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명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3,700여명의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 및 병·의원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이다. 구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체재료학회 학술지 ‘Biomaterials Research’는 지난해 처음으로 SCIE에 등재됐지만, 올해 공시예정인 첫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IF)에서 국내발행 국제학술지 중 최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창의를 바탕으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를 이뤄, 한국생체재료학회가 바이오 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영 회장은 올 한해 목표로 '신진연구자의 발굴과 학문 후속세대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고, 유럽 및 미국의 생체재료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등을 꼽았다. 구영 신임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김윤관 사무총장이 18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은 20일 아침이다. 1993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고인은 구로구에서 김윤관치과를 운영하면서 구로구회장, 치협 홍보위원, 서치 홍보이사, SIDEX 사무총장직을 맡아 봉사해왔다. https://chumo.daqda.kr/uh/H3_1003152045139
▲관리부장 임대섭 ▲총무과장 김중구 ▲비서실장 임정미 ▲원무과 재무관리팀장 김숙영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연구행정팀장 이주희 ▲총무과 관리운영팀장 강성철 ▲감사실 감사팀장 권현주 ▲임상검사실 수석기사 박분교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 정보기획관리팀장 김준열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연구지원팀장 오미현 -발령일: 1월 1일
전북대학교치과대학 제21대 학장에 서봉직 교수(구강내과, 사진)가 취임했다.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서봉직 신임학장은 오는 2023년 12월말까지 2년간 전북치대를 이끌게 된다. 서 학장은 취임사에서 “수월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회 협력을 강화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역량 있고 행복한 치과의사를 배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학부터 대학원까지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진료 역량을 높이고, 대학원 주임교수를 분리해 일반 대학원 발전을 도모하며, 타 대학·타 기관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교육과 연구 및 후원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서봉직 학장은 전북대에서 치과대학 치의학과장, 교무부원장, 교수회 기획협력분과위원장, 치과진료처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으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 거점국립대학교 치과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치협 일부 임원의 보직이 변경됐다. 지난 21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는 치무와 문화복지를 겸직해온 이민정 이사의 보직을 치무로 고정하고, 문화복지엔 전 집행부에서 이 보직을 맡아온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공석이던 기획이사는 진승욱 정책이사가 겸직해 이끌어 가도록 했다. 12월 21일 현재 치협 이사 보직 명단은 아래와 같다. ▲총무: 강정훈(단국90) ▲치무: 이창주(단국99) ▲치무: 이민정(강릉원주06) ▲법제: 이강운(서울92), 이진균(원광02) ▲학술: 허민석(서울92) ▲국제: 정국환(강릉99) ▲재무: 윤정태(서울89) ▲공보: 한진규(전남92) ▲공공군무: 강경동(조선94) ▲자재표준: 송호택(부산96) ▲보험: 김수진(경희92) ▲보험: 김성훈(경희09) ▲정보통신: 정휘석(경북10) ▲기획 · 정책: 진승욱(연세98) ▲대외협력: 현종오(원광08) ▲문화복지: 황혜경(경북93) ▲홍보: 이미연(전남11) ▲수련고시: 전양현(경희90) ▲경영정책: 이석곤(서울94) ▲무임소: 김재성(전남91), 김영삼(전북00)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최현희 팀장(간호팀)이 최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부산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0개 국립대 병원·분원 중 가장 높은 96.4점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임직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권역의 구강보건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