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치과의사의 약 90% 정도가 가입 되어있는 Australian Dental Association (ADA)라는 기관에서는 매년 각 개인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부과한 진료비를 설문조사를 통해서 통계를 내어 발표를 하는데요, 2014년도 호주 개인병원 치과의사들 3,532명의 설문조사로 통계를 낸 자료를 소개해 드…
틀니, 임플란트 급여적용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개원가의 새로운 7월을 위한 제도적 준비는 모두 완료가 된 셈이다. 노인 틀니, 임플란트 급여에서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건 딱 세가지. ▲적용 대상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하…
의료분쟁은 환자에게도 치과에도 다같이 큰 데미지가 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일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매뉴얼 하나 정도는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유사시 스탭 모두가 당황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불쾌한 가정이…
의료법에서 77조 3항의 흔적을 지우는 작업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청래 의원이 지난 16일 77조3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정 의원은 이 개정안에서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을 인용해 제안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치과일반의는 전문과목을 불문하고…
(주)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양지IC 부근에 연수원을 마련했다. 패션기업 LF로부터 138억원에 사들인 이 연수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연건평 1,300여평 규모로, 잔디운동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하면 전체 면적이 2만5천여평에 달할 정도로 넓다.지난 3월에 매입해 5월 22일 다시 문을 열었고, 명패도 당연…
치과위생사들에게 2015년은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 치위생교육이 뿌리내린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선거가 34년 만에 경선을 치르며 때아닌 모두의 관심을 받은 해다.지난 2월 28일 열린 치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17대 회장 경선이 치러졌고, 그 결…
BK치과는 청주 흥덕구 봉명사거리 한쪽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 중심부에서 벗어난 부도심 사거리인데다 주변 상권이 약해 대로변이긴 하지만 유동인구라곤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배후엔 여느 신흥도시와는 달리 다닥다닥 주택단지가 형성돼 있고, 아파트라곤 반경 2킬로 이내에 조그만 단지…
■ 비급여 재료도 요양기관 재료구입목록 제출해야 하나요? 비급여 재료는 요양기관에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표에 등재가 되어있는 지를 확인만 하면 되며, 별도로 재료구입목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사용한 비급여 재료명을 챠트에 기록만 하면 됩니다. 치과임플란트 3단계 표준행위 분…
의료인의 결국사유에 곧 '진료비를 받은 후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진료비를 환급하지 않고 의료기관을 폐업한 경우'도 포함될 전망이다.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은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황 의원은 의료인의 결격사유를 규…
국내 최대부수 신문인 조선일보가 유디치과 이야기를 경제섹션 톱기사로 다뤘다. 심지어 ‘善한 유디’의 이미지를 잔뜩 발라서 말이다. 이 신문은 오늘자 조선경제에 올린 ‘규제 묶인 가격파괴 임플란트 치과, 미 건너가 급성장’ 제하의 기사에서 먼저 워싱턴DC 내 유디 1호점을 찾은 환자들의 평가부터 소…
치과의 보험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비급여 항목들이 속속 급여대열에 편입된 여파도 있지만, 의료소비자들 자체가 부담스런 비급여 치료를 가능한 한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과보험의 파이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치과병의원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그…
치협이 치과 내 종사자 간 근로기준의 가이드가 될 '치과원장과 봉직의 간 근로계약서 작성 체크리스트'를 제정해 9일 발표했다.이번 체크리스트 제정은 치과 내 종사자 간 마찰에 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회원 불편 최소화 차원에서 회원고충처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공동 작업을 통…
안정모 원장(동작구 안정모치과)은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동서울터미널에서 속초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미시령터널을 빠져나온 버스가 한화리조트 앞에 잠시 멈출 때 차에서 내려 15분 정도를 걸으면 금방 원암리 288번지 바우지움 미술관 앞에 당도한다.안 원장은 이곳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보내고 월요…
정부가 메르스 관련 병원 명단을 공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 가운데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도 치과병의원의 메르스 대응지침을 내놓았다.이 학회 이성복 회장(강동경희대 치과병원장)은 이 지침에서 비말감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치과치료에 사용하는 절삭기구의 회전에서 발…
캐나다 치과위생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87%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근무 연수로는 1~5년차는 22%, 5~10년차 16%, 10~25년 28%, 25년차 이상은 34%로 치과위생사로서 활동 연수가 눈에 띄게 높다. 이런 결과는 캐나다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영역은 물론 구강보건을 위한 전문인력으로서의 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