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월 1일)부터 틀니·임플란트 급여 적용 연령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수혜대상 범위도 1951년 7월1일 이전 출생자까지로 늘어난다. 새로 수혜 범위에 포함된 65~69세 어르신은 모두 223만여명. 이들은 이제 치과병의원에서 대상자로 등록만 하면 50%의 본인부담금만 내고 임플란트…
오는2019년 서울에서개최될ISDH(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iene)홍보를 위해80여명의한국대표단이 지난22일제20차 대회가 열리는스위스 바젤로 떠났습니다. '이쁜황'(한양여대 황윤숙 교수)도 이 대표단의 일원입니다. 그는출발에 앞서대회현장을독자들과 직접연결하…
치협이 지난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미불금제도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키로 했다. 미불금이란 '결산 마감 이후부터 새 회계년도 시작 전인 3~4월에 지출되는 비용'을 말하는 것으로 집행부 교체기에 특히 과다사용이 논란이 돼 왔었다.치협은 따라서 TF를 통해 차기 집행부를 선출하…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을 시행 중인 치협이 이번엔 치과 재산종합보험을 도입키로 했다. 치과 재산종합보험은 화재, 낙뢰, 폭발, 도난, 풍수해, 급배수설비누출손해 뿐만 아니라 대인 대물 사고에 대해서도 손해를 보상하는 특약형 종합보험. 치협은 이 보험이 다양한 불의의 피해들로 부터 회원들을 보호해 보…
치아에 금(crack)이 간 초기에는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근까지 손상되어 통증이 심해야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발치해야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따라서 이가 시큰거리거가 짜릿한 통증이 있을 때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이진규(강동경희대치과병원…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해외봉사팀이 지난 현충일 연휴를 이용, 인도네시아 진료를 다녀왔다. 매 분기마다 5년째이니 벌써 횟수로는 스무번째이다.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에도 열치 봉사단은 153명을 진료하고 돌아왔다. 신덕재 팀장과 송덕한, 채규삼, 전용선, 이원태 원장 그리고 김순미, 안상임, 유희…
19일의 임시총회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대의원들은 부의안건 3건을 모두 부결시켰다. 집행부에 대한 그간의 불신을 여과없이 드러낸 셈이다. 치과의사전문의 규정 보건복지부 입법예고안의 수용 여부를 물은 1안은 '찬성 58 : 반대 89 : 기권 1표'로 부결됐다. 지난 1월 30일의 임시총회 의결사항을…
치과전문의제도 입법예고안을 논의할 임시대의원총회가 오는 19일 오후 4시 협회회관에서 열린다. 치협은 지난 9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가진 임시이사회를 통해 임총 일정을 이같이 결정, 대의원총회 의장단에 보고키로 했다. 19일 임총 설은 시도지부장협의회를 통해 미리부터 거론돼왔으나, 지부별 행…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60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지난 1월 3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며 복지부에 뜻을 전달했지만 그대로 관철되지 않아 치과계의 분통을 사고 있다.이에 치협은 지난달 25일 긴급 임시이사회에서 세종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
내년도 수가인상률이 2.4%로 타결됐다. 올해 보다는 높지만 의협, 약사회, 한의협 등이 3%대 인상을 약속받은 데 비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치협 협상단의 고민도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등으로 자연증가분이 많아지면서 언제부턴가 요양급여비용 증가율 수위를 늘 치과…
내년도 수가 인상률이 2.4%로 결정됐다. 마경화 부회장 등 치협 수가협상단은 31일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계속된 공단측과의 줄다리기 끝에 2.4% 인상안에 합의했다. 치협의 협상 타결은 2014년 2.7% 인상안에 합의한 이후 3년만이다. 이 인상안이 공단 재정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내년도 환산…
치협 임시총회가 의결한 5개 전문과목 신설은 일단은 물건너 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입법예고안을 발표하면서 (가칭)통합치의학과의 신설을 밝혔을 뿐 나머지 4개과에 대해선 '추후 연구용역을 거쳐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만 언급했다.따…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을(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당선자로 뽑힌 신동근 국회의원 당선자가 지난 15일 모교인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박영국)를 방문했다.이날은 신동근 당선자를 축하하기 위해 박영국 학장, 황의환 교무부원장, 권일근 연구부원장, 권긍록 치의학과…
과연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이 처벌대상일까? 유감스럽게도 1, 2심은 이를 위법한 의료행위로 보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치과 치료와 상관없이 미간 주름을 없애려고 보톡스를 시술했다면 이는 치과의사의 진료범위를 넘어선 행위라는 취지에서였다.치과계는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즉각 반발했다. 1…
오는 19일엔 또 하나의 의미있는 공개변론이 열린다. 바로 치과의사 보톡스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공개변론을 갖기로 한 것.대법원은 '이번 사건은 피고인(치과의사)이 환자의 눈가와 미간에 보톡스를 주사한 행위가 치과의사의 면허범위 내인지 등의 법적 쟁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19일의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