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2009년 3월 24일 시작된 ‘잇몸의 날’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치주과학회는 15일 사랑의 스케일링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까지 전국에서 ‘치주병’을 정확히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간다. 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은 치…
지부장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회원들에게 화합과 단합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지난 12일자로 발표한 호소문에서 '지난 선거무효 판결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회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혼란은 일단 수습했다'면서 모두가 만족할 순 없겠지만, 대의원총회 결의내용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어제의 임원들은 오늘도 임원이며, 마경화 직무대행 역시 며칠 자리를 비운 셈치면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재선거를 통해 선출할 회장 임기는 김철수 전 회장의 잔여임기로 결정됐고, 선관위원장의 선임은 자격을 되찾은 이사회가 맡게 됐다. 막상…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중앙회)와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시회)가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치위협은 정기총회 파행의 책임을 서울시회로 돌렸으며, 서울시회는 제16대 선거의 합법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먼저 서울시회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회 회장 선거는 불법적이지 않은 규…
얼음을 등에 지고 가는 듯 봄은 멀다 먼저 든 햇빛에 개나리 보실보실 피어서 처음 노란 빛에 정이 들었다 차츰 지붕이 겨울 짐을 부릴 때도 되고 집 사이에 쌓은 울타리를 헐 때도 된다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가장 먼 데서부터 시작할 때도 온다 그래서 봄은 사랑의 계절 모든 距離가 풀리면서 멀리 간 것이 다 돌…
치협이 빈집이 됐다. 법원은 선거무효소송단이 치협 마경화 직무대행을 상대로 낸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이번에도 원고들의 손을 들어줬다. 따라서 마경화 직무대행을 비롯, 김철수 전 회장이 선임한 치협 임원 전원이 자격을 상실하게 됐고, 이들에 의한 이사회결의 역시 당…
재선거를 앞두고 이미 선거인명부열람이 한창이지만 이번에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치과의사들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치협 선관위(위원장 장계봉 사진)는 최근 총 선거대상 인원 30,274명 중 올해 면허를 취득한 새내기들과 연회비 및 부담금 미납 3회 이상인 자 그리고 지부 미소속자를 제외한 최종 유권…
치협이 선거무효소송을 통해 재선거를 확정한 사이 치과위생사협회도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후보간 경쟁이 무르익고 있다. 오는 24일 열릴 대의원총회에서 150명 대의원들의 선택을 기다릴 두 주인공은 문경숙 현 회장과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의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선거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중 사랑니 발치 장면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방송사 측에 전달했다.구강외과학회 측은 “12일 방송된 사랑니 발치 장면 중 발치를 집도하는 치과의사가 소독포와 환자의 얼굴을 덮지 않은 채 발…
김철수 협회장이 평회원의 신분으로 돌아갔다. 김철수 협회장은 어제(8일) 저녁 마지막 임시 이사회를 주재한 뒤 인터넷으로 법원에 항소포기서를 제출, 선거무효를 확정지음으로써 선거 이전 자연인의 신분으로 되돌아갔다. 이와 함께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부회장도 치협 임원의 직위를 상실했다. 지난 선…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재판부가 지난 1일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무효를 확인하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이 선거를 통해 구성된 김철수 집행부 전체가 패닉상태에 빠졌다. 임원들은 1일 저녁 긴급 소집된 임시이사회에서 이번 판결로 30대 집행부의 정통성이 훼손된 점에 대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5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1,0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의료비 지원, 병의원 이용 접근성 등 보건의료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7.4%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필요시 건강보험료를 추가적으로 지불…
11회 치과의사전문의 1차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험엔 전공의는 물론 기수련자와 외국수련자 그룹까지 합류해 응시인원만 2,643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따라서 시험은 덕수고와 행당중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4파트로 치러진다. 기수련자들의 경우 특히 이번 시험에 임하는 감회가…
이번 3분기 치과보험 진료비 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K08(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치)의 약진이다.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가 대부분인 K08은 올 들어 9개월만에 벌써 요양급여비용 1조원을 돌파하면서 전체 상병 중 진료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외래 다빈도 순위에서도 8위의 K…
치과의사들은 상장 치과업체 중 어떤 브랜드를 가장 좋아할까?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치과의사 4천명을 상대로 이들 8개사에 대한 브랜드 호감도를 물었다. 그 결과 지난 3월 코스닥에 입성한 덴티움이 32.6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상장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