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및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정경실 ▲인사과장 손호준 ▲보건의료정책과장 김국일 ▲의료자원정책과장 김현숙 ▲보험정책과장 진영주 ▲건강정책과장 배경택 ▲보건산업진흥과장 정태길 ▲치매정책과장 유보영 ▲국민연금재정과장 최봉근 ▲미래질병대비과장 조우경 ▲공공의료과장 노정훈 ▲기초생활보장과장 설예승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급여범위 축소를 골자로 한 보건복지부의 고시 개정안와 관련, 치협과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가 성명을 내고 '치과계 전문가들과의 재논의'를 요구했다. 치협과 지부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아동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시작한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급여화를 겨우 시행 1년만에 비용 과다지출을 이유로 축소 조정'하려는 정부의 시도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이번 개정안은 재충전 시기를 1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수복물 제거를 인정하지 않는 등 아동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복합레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만큼 치과계로선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광중합형 복합레진의 경우 재충전 인정 시기를 1년으로 제한, 그 기간 내에 재충전 할 경우 행위 자체를 불인정하는데다 충전 당일의 동일치아 타 충전(아말감, 복합레진)도 인정하지 않으며, 동일치아 치면열구전색술 처치시에도 50%만 산정해 환자를 여러번 재내원케 하지 않고선 시행한 진료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따라서 치협과 지부장협의회는 보건복지부의 이번 행정예고안에 적극 반대한다
(사)열린치과봉사회가 지난 8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돈영 회장의 뒤를 이를 신임 회장에 기세호 부회장을 선임했다. 열치 초기 맴버인 기세호 신임 회장<사진>은 하나원에서 주로 봉사하며 후생이사, 총무이사, 부회장을 거쳤다. 기 신임 회장은 이날 첫 인사에서 '지난 20년간 열치를 이끌어 온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치가 그동안 외형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이뤘지만, 내부적으론 여전히 개선해야 할 문제를 갖고 있는 만큼 임기동안 이를 과감히 개선해 좀 더 나은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개선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선 서대용 원장(서대용치과)이 봉사대상을, 치영남 원장(서현치과)이 감사퍠를, 조규문 · 이현옥 · 박종희 봉사자 등 8명이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총회 후 열릴 예정이던 열린치과봉사회 20주년 기념식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양악수술 말고, 하악(아래턱)만 수술(이하 편악수술)하면 안 될까요?”는 턱교정수술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나 보호자가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이다. 환자의 상태와 관련하여 왜 편악수술이 아니라 양악수술을 해야 하는지 그 차이점과 필요성을 설명한 후 편악수술을 하려 했던 이유를 물어보면 그간 언론을 통해 양악수술은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가급적이면 양악수술은 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환자나 보호자가 유독 ‘양악수술’만을 두려워하고 피하고자하는 이유는 10여년 전 턱교정수술이 미용목적의 수술로 큰 관심을 끌었을 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용어가 ‘양악수술‘이기 때문일 것이다. 경험이 많지 않은 일부 의료진에 의해 이루어진 수술에서 예방 가능한 합병증과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을 방송매체에서 앞 다투어 다루면서 일반인들이 ‘양악수술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럼 과연 양악수술이 편악수술보다 위험할까? 일반적으로 양악수술이든 편악수술이든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흔하지는 않지만 아랫입술의 감각이 무디게 된다거나, 아래턱만 수술한 경우에 턱관절의 위치 이상으로 인한 회귀현상(턱이 수술 전 위치로 돌아가는 현
"SID가 선생님의 실제 임상에 도움을 드리고 우리나라 임플란트 임상에 이바지하는 심포지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Shinhung Implant Dentistry(SID) 2020 조직위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SID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도 자리를 함께 해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후임 조직위원장에게 축하 인사도 건넸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동안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규성 교수는 “재임 기간 물심양면으로 SID를 위해 힘써주신 ㈜신흥과 SID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뒤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누구보다 SID의 정체성과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아이디어도 많은 적임자"라며, "앞으로의 SID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김현종 조직위원장도 “8년 동안 뛰어난 리더십으로 SID를 이끌어오신 조규성 위원장님의 뒤를 잇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10주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오는 3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고,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과 이주형 원장(밝은미소치과),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 진행을 돕는다. 정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가이드 서저리,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 Sinus Lift & Graft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코스 중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수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도 마련해 시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정현준 디렉터는 "연수원장들이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체계화된 실습으로 실제 임상에서 어려움 없이 수술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 상악동 수술을 자신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심도깊은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Pig jaw와 마네킹 등 다양한 오스템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시간도 대폭 확대해 코스 수료 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22일 인터넷방송 '덴올'을 개국한다. 덴올(www.denall.com)은 치과계의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치과업계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서의 역할을 맡기 위한 인터넷 TV이다. 덴올은 크게 교육 및 정보, 소통 세가지 분야로 섹션을 나눠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교육 분야 주요 프로그램은 마스터코스, 주제심화, 수요세미나 등 세가지. '마스터코스'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에서 시작, 분야별 최고 연자들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심화, 보철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명강의를 펼치고 있는데, 오스템은 이번 덴올 개국에 맞춰 각 코스를 동영상 강의로 제공함으로써, 임상의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를 시청, 술기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했다. '주제심화'는 치의학 중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깊이있게 탐구해 치과의사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논문과 연구자료 등을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3D 이미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임상의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임상강연이다. 이론은 물론 실습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4일 제1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수료식을 가졌다. 주인공은 바크리(지도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 핫산(지도전문의: 치과보철과 한중석 교수), 모하메드(지도전문의: 치과교정과 이신재 교수), 이만(지도전문의: 소아치과 김영재 교수) 등 4명. 이들은 2017년부터 국내 전공의와 함께 3년간 레지던트과정 연수를 마친 후 제한적 의료행위 승인을 받아 내외국인 환자를 진료해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3년동안 힘든 연수과정을 마친 4명의 연수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다음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습득한 치의료 기술을 사우디 국민들을 위해 베품으로써 양국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치과의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생들도 "병원장님과 지도전문의 교수님들 그리고 서울대치과병원 식구들의 헌신과 배려 덕분에 연수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사우디에 돌아가서도 서울대치과병원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가 각각 대학교수와 종합병원 스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양 국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서울대병원이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의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기관장들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제 분야의 연구 및 교류 증진,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통한 각 기관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인적·물적 자원과 더불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상호 제공하고,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의를 이어가게 된다. 이날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시흥 스마트 서울대치과병원이 경기 서남부 권역의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겠다.”며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치과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교육시설의 마련과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를 통해 그 성과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내달 오는 3월 26일(목) 오후 6시반 서울팔래스호텔 지하 1층 다이너스티A 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선 회무,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2020 회계연도 사업게획 및 예산안을 심의한 후 임원선출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등록비는 6만원, 문의 전화는 02-545-6783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