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치과용 구강스캐너 리딩 업체인 3Shape 社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스템은 3Shape社의 구강스캐너 TRIOS와 CAD SW 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향후 관련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이미 지난 2018년 3Shape社와 구강스캐너 TRIOS 3 및 SW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TRIOS 3를 비롯해 임플란트 스튜디오, 덴탈시스템 등 CAD SW를 도입, 오스템 자체 디지털 솔루션과 연계해 디지털 토탈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무선 구강스캐너 ‘TRIOS 4’를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오스템은 오스템의 해외법인을 통해 세계 각국에 3Shape社의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며,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대만 등 주요 해외 법인은 올해 3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3Shape와 함께 국내 치과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차별화된 디지털 진료 서비스를 해외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달 23일 제1차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개최했다. 치의학회는 앞서 지난 3월 13일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기반구축사업의 '표준치의학용어 통일화 연구'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분과학회들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구성했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이승표 위원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치의학용어를 표준화하여 치의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우선 올해는 용어 제정 원칙과 신규 용어 선정에 주력하고, 3년 내 용어 제정을 완수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도 “치의학용어집이 발간된 지 이미 15년이 지났으므로, 치의학회도 후학들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생각”이라며, 회원 분과학회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환 치의학회 회장, 2005년 치의학용어집 발간 당시 용어 제정 심의위원장을 맡았던 최순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승표 위원장, 김수연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사무관과 위원들이 참석, ▲기존 자료 검토 ▲신규 표준 용어 제정을 위한 원칙 수립 ▲신규 용어 자료 확보 ▲신규 표준 치의학 용어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 정재은 교수(치주과) 발령일: 8월 1일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들이 지난 1일 포포인츠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상훈 집행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시도지부장협의회에서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들은 주요 회무의 협의 파트너로서 치과계 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는 지난 3개월 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지부장들이 지역 회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현수 지부장협의회장(충남지부장)도 "지부장협의회와 협회가 견제와 균형을 이뤄 화합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은 이상훈 집행부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부장협의회에는 박현수 회장, 이정우 간사(인천지부장) 등 지부장 17명과 이상훈 협회장 등 치협 임원 24명이 참석했다.
치협이 지난달 25일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단을 출범시켰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날 공모를 통해 선발한 22명의 홍보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한 뒤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홍보단의 열정과 노력이 숙원과제 해결의 밀알이 돼 치과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홍보단은 블로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파워 유저들로, 치과의사 16명, 치과위생사 6명으로 구성됐다. 22명의 정예 요원들은 31대 집행부 임기동안 국민들에게 치과계의 다양한 정책 활동과 현안을 알리는 소통 매개역을 맡게 된다. 현종오 홍보이사는 이들에게 첫 임무로 '불법의료광고 근절 카드뉴스 전파'를 부여했다. 치협 e-홍보사업팀이 제작한 카드뉴스를 각자 운영하는 SNS를 통해 퍼나르는 역할을 당부한 것. 홍보단은 각자 블로그 일일 방문자 500명 이상, 인스타 팔로워 1만 명 이상, 페이스북 친구나 팔로워 1만 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5000명 이상씩을 보유한 핵인싸들이어서 이들이 적극 나설 경우 효과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가 지난달 25일 2020 초도이사회를 갖고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부서별 현안 검토에 나섰다. 안종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용기이듯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사회는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로 시작됐다. 이 시간엔 각 부서별로 앞으로 2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안건토의에선 ▲턱관절의 날 개최 및 학회 홍보, ▲전공의 교육 계획 변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 개최 시 효율적인 방법, ▲2022년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대비한 실습교재 편찬위원회의 개설 등의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 AAOT) 조직위원장인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참석해 AAOT의 한국 주관학회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로 이관하는 안을 상정, 의결을 득했다. 이로써 구강내과학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보건의료계 전문직인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윤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신흥연수센터 11층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치위생윤리 담당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보건의료계의 윤리문제를 바탕으로 치위생계에서도 필수로 함양돼야 할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치과위생사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 대학에서부터 올바른 윤리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치위생윤리 담당 교수들과 치위협 임원들이 대부분 참석, 치위생윤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느끼게 했다. 임춘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제정, 치위생윤리 교재 출간 등의 노력을 통해 보건의료계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치위생윤리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원활한 교육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 세션은 치위생윤리 교육과 관련해 ‘치위생윤리 무엇을 가르칠까?’(백석대 박정란 교수),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한양여대 황윤숙
㈜신흥이 온라인 전시회 ‘Encore Untact DV on World’를 진행 중이다. Encore DV on World는 지난 6월 8일부터 5주간 개최한 Untact DV on World에서 사랑을 받은 BEST 제품만을 모아 앵콜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특별전으로, 오는 9일(일)까지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된다. BEST 제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Profa File Gold, ▲Kids Crown, ▲Dura-Green DIA & ZILMaster, ▲Bite Impression Coping, ▲Retrieve DC 등 총 15개 제품이다. 이들 BEST 제품들은 3일 DV mall을 통해 공개됐다. 갓성비 Ni-Ti File 'Profa File Gold'는 누적 판매 약 3,900개 이상을 기록하며, Untact DV on World 최다 판매 제품으로 등극했다. 신흥이 자랑하는 글로벌 유치관 'Kids Crown'은 3,300개 이상이 판매됐다. 또 지르코니아 연마재 'Dura-Green DIA & ZILMaster'는 전시 시간 동안 900개 이상 판매됐고, 그 외에도 '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치과위생사들의 휴직 이후 경력단절과 재취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지난달 2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유휴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임춘희 협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치과위생사들이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임상에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휴직을 경험한 치과위생사들의 재취업과 관련한 의견들을 수렴, 앞으로 교육과 제반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김민영 연수이사의 관련 설문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1년 이상 휴직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과위생사들의 가장 큰 휴직 사유는 ‘육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원인으론 ‘경력단절’, ‘연령’, ‘근로조건’ 등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하는 근무형태로는 ‘정규직’이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1년 이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응답자들은 재취업을 위해 치과건강보험, 고객상담, 임플란트 관리, 감염관리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재취업과 경력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실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능력중심 채용 ▲여성, 장애인, 고령자 배려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지표로 산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되는데, 오스템임플란트는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와 비정규직 정규진 전환, 임직원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 등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2년간 연평균 50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채용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체 채용 인원 중 73%를 청년으로 뽑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했다. 또 청년의 장기근속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년 내일채움공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류상 스펙이나 학력이 아닌 실무능력과 직무 연관성 등을 중시한 채용정책을 통해 역량 높은 인재를 대거 선발, 채용 시장에서 취약한 지방대생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오스템은 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노사간 상생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