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시행되는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와 관련해 치과기공 전문가들이 국민들에게재료와 기술이 수준이 충분한 틀니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 치과기공료 고시의 핵심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주최하고 건강보험급여틀니 대책위원회(위원장 안왕현)가 주관, 지난 18일(월)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열린 ‘75세 이상 틀니 보험급여 방안 마련 공청회’에서 이 같은 취지의 제언이 쏟아졌다. 발제를 맡은 임중재 가철성치과기공학회 부회장은 ‘안전하고 더 좋은 틀니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프랑스, 일본, 독일 등 이미 치과보철 보험 급여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의 관리 정책을 소개하면서 이들 국가들이 보철기공(틀니제작) 행위와 비용을 고시하고 제작기준, 품질관리지침, 구조설비기준, 해외 제작 및 아웃소싱 금지,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와 재료의 성분, 제작하는 치과기공사의 보건복지부 보수교육 이수 등을 문서화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노인틀니 보험급여는 틀니제작 행위와 비용에 대한 고시 및 관리 기준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부회장은 “틀니재료는 질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준화된 양질의 틀
세수를 하고, 로션을 손에 대충 덜어 착 착 얼굴에 때려바르시는 분들께~로션바르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피부의 결을 따라 발라주시는 게 로션 흡수에 좋고, 화장을할때에도 화장이 뜨지 않습니다.모공의 미세한 털들도 방향이 있기 때문이에요.코를 중심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끝이에요!너무 싱겁나요?매일 아침 저녁, 세수하고 로션을 바를 때마다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V라인을 만들어보고 싶으신분! [성형보다 효과적인 V라인 페이스 혁명]을 소개해드립니다~일본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장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낸 다나카 유쿠코의 신작인데요,2006년 말 일본에서 발간된 『다나카 유쿠코의 얼굴 만들기田中宥久子の造顔マッサジ』는 발간 즉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일본 여성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고, 예약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다나카 유쿠코마사지를 통해 피부의 칙칙함과 주름, 모공과 같은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법을 소개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굳어지는 근육을 풀어주고 림프나 혈행의 흐름을 잘되게 하는 마사지를 통해 탄력있는 뺨과 V라인의 동안 얼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DVD에는 저자가 직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사 2013년도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일정을 발표했다. 치위협은 면허신고제 관련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2011년 11월 22일자로 공포되어 보수교육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사항이 더욱 강화되었기에 회원들이 보수교육 이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현재 치과위생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1조 및 제18조에 의해 법정 보수교육 연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자는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경고 및 면허자격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연간 보수교육평점 인정 상한 기준종합학술대회(필수) - 4평점시도회, 보건회, 남자회 보수교육(시도회, 보건회, 남자회 간 중복이수 시 합산불가) - 4평점2012 사이버 교육(시도회, 보건회, 남자회와 중복이수 시 합산불가) - 상한 4평점기타(임상회, 학회, 협회에서 인정`승인 타 단체 등) - 상한 2평점 보수교육은 중앙회, 시도회, 산하단체 및 학회 주최로 나뉜다.중앙회의 보수 교육 중 필수 점수 4점이 인정되는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홍제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며, 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사무국이 지난 15일 확장 이전했다.사무국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35-4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507호(테헤란로 7길 22)며, 전화와 팩스, 이메일은 전과 동일한 Tel: 02-558-5966, Fax: 02-558-5965, 이메일 webmaster@implant.or.kr 이다.
국민들에게 치주병에 대한 인식과 홍보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21일(목) 프레스 센터에서 ‘제5회 잇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잇몸의 날’은 치주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바로 잡기 등의 캠페인 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제고 시키고 있다. 21일 행사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PQ지수 홍보 및 사진(구강위생용품 배포) 행사가 열리며, 오후 2시 30분에는 프레스센터 20층 매화홀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치주과학회 측은 “학회 회원 및 많은 분들이 잇몸의 날 행사에 참가해 치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잇몸의 날’에 대한 라디오 광고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MBC 표준 FM(95.9 MHz) 왕한상의 ‘세계는 우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7:00 ~ 7:30 사이에 방송된다.
너무나 추웠던 1월의 어느 날 진료실에 들어온 환자 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있다. 20대 후반 170cm전후의 젊은 남성이 누나인듯한 여성에 이끌려 왔는데, 퀭하게 번쩍이는 두 눈만 보이는 너무나 삐쩍 말라 흐느적거리는 체격 때문에 놀란 것이다. 반듯한 이목구비에 헐렁해 보이는 양복에는 근처의 잘 나가는 대기업 배지가 달려있어 무척 똑똑한 직장인처럼 보였지만, 너무 말라 광대뼈만 보이는 얼굴이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난민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제 동생이 심각한 고민이 있어 왔어요. 67kg 나가던 멀쩡하던 애가 3개월 만에 22kg이나 줄어서 이제 45kg밖에 안나가요.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길래 하도 걱정이 되서 어젯밤 끈질기게 캐물었더니 황당한 말을 하더라고요. 저도 잘 몰라서 데려왔으니 잘 부탁합니다.”걱정하는 누나의 간단한 얘기를 듣고 단둘이 마주앉아 차근차근 들은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3개월 전 직장에서 세 명이 중국으로 출장을 가서 이틀간 중요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분 좋게 회식을 갔다가 너무 취해 정신을 잃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옆에 술집 아가씨와 옷을 벗은 채로 있더란다. 아가씨에게 떠듬거리며 물어보니 일행 중 선배 하나가 만
지난 17일 열린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회 종합학술대회장에서는 학술 강연 뿐만 아니라 치과 재료 및 장비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보였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 치의예과 신입생 및 치의학과 1학년 학생 진입식ㅇ 지난 8일 오후 3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 119호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덕영 치과대학장은 허가 선언낭독을, 신입생과 치의학과 진입생 대표는 입학 및 진입선서를 주고받았다. 성적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장학증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표창장: 치의예과 오수진(2학년), 치의학과 노지은(1학년), 조유민(2학년), 이난주(3학년), 이정은(4학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치의학과 고등관(1학년) ▲악어미디어 장학금: 치의학과 김예진(1학년), 정다슬(1학년) ▲신흥연송 장학금: 치의학과 박윤재(2학년) ▲치의학과 총동창회장학금: 치의학과 박재형(3학년) ▲치의학과 교수친목회 장학금: 치의학과 이유미(4학년) 학생 ▲장민호 장학금: 치의학과 오기창(4학년) 학생 등이다. 이 밖에도 국제치과의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도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의 말미에는 참석 교수님에 대한 소개와 치의학과 교수님별 분담지도 학생 발표 및 학과 상징 깃발과 치과대학 상징 깃발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치과대
치전원 학생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얼마 전 있었다. 지난 6일에 열린 치협 경영정책위 세미나에서였다. 이날 ‘치과계 합류에 대한 학생들의 두려움’을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 경희대 치전원 4학년 유완민 씨는 ‘팍팍한 현실에 대한 탈출구로 치전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주위의 높아진 기대와 쉽지 않은 현실 사이에서 고민만 늘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허울뿐인 명문대 졸업장이 보장해 주지 못하는 그 무엇을 쫓아 어렵사리 치전원에 진학했지만, 결국 주위의 기대치만 부풀렸을 뿐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여전하더라는 거였다. 한마디로 ‘입학 전 가졌던 치과의사에 대한 선망이 정작 치전원에 다니면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것이 유완민 씨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클래스메이트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는 점이다. 유 씨의 설문조사에 드러난 치전원 4년생들의 막연한 불안을 쫓다보면 결국 도돌이표처럼 치과계가 겪고 있는 현재의 어려움으로 귀결된다. 진로에 대한 확신 없이 불안감을 떠안은 채 졸업은 하지만 사회적 연결망은 미약하기만 하고, 경제적 성취에 대한 갈망은 가득한데 학자금 빚에 개원 빚에 이중부담을 안을 걱정이 우선이라는 것.유완민 씨의 클래스메이트, 즉
‘환자상담’이 치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면 정확히 알고 활용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환자 상담’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과 스탭이면 누구나 상담을 잘 해야 한다는 정해지지 않은 룰이 만연하고 있는 현상을 문제로 꼽은 것이다.상담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거나, 관심 있는 스탭들이 동의율 높은 상담을 위해 스스로 업무 능력을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치과 스탭이 상담을 잘하기 위해서 교육받는 형태로 변해 버린 것을 지적하는 것.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이 한팀마구잡이식으로 상담자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어렵지 않은 경영환경과 만족도 높은 환자 서비스를 위해 실천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개원가에서도 할 말이 많다.A 치과의사는 “대부분 치과의사들이 상담의 전반적인 부분을 스탭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짙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체어에 누워있는 환자만을 진료해 증상을 설명하고, 상담실로 자리를 옮기는 과정부터는 스탭이 환자와 이야기 하도록 상담은 치과 스탭의 몫으로 남겨뒀었다. 그런데 상담실장으로부터 함께 환자 상담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라는 제의가 있었고, 좀 불편하지만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상담 장소를 원장실로 옮겨 진료에 대해 직접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