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네 가지’라는 코너에서 인기 없는 남자, 촌티 나는 남자, 키 작은 남자, 뚱뚱한 남자 4명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싫어하는 조건인 네 가지에 대하여 세태 풍자 개그를 한다. 인기, 세련됨, 큰 키, 날씬함과 같은 ‘네 가지’가 없다며 고충을 하나씩 털어놓는데 씁쓸하지만 공감이 간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아치과 직원들의 ‘네가지’는 무엇일까? 필자는 소아치과 직원들이 꼭 갖춰야할 네 가지로 진료실에서는 아이의 행동 조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접수에서는 보호자가 치료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설명하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강 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마지막으로 다음 내원 약속이 잘 지켜지도록 관리하는 능력을 손꼽고 싶다. 치과 직원(Dental Staff)이라 하면 치위생사(Hygienist)와 조무사(Assistant)를 말하며 최근에는 접수에서만 일하는 코디네이터(Receptionist)까지 포함한다. 잠시 치과 직원들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본다. 먼저 치과 조무사(Assistant)라는 직업의 탄생은 18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뉴올리언즈 치과의사인 Edmund Kells(1856-1928)는 진료할
합성첨가물,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건강한 홈메이드 요거트를 만들어 볼까요?발효기가 없이도 만들 수 있어요!준비물 : 흔한 우유, 흔한발효 요구르트, 흔한 그릇1. 그릇에 우유를 부어 주세요.2. 우유의 온도가 40도 정도 되도록 데워 주세요.3. 요구르트를 적당량넣고 잘 저어주세요 (우유 1리터에 요거트 5스푼 정도)4. 뚜껑이나 랩을 덮어 따뜻한 곳에 8시간 보관해주세요.적당한 용기에 덜어주셔도 좋습니다.5. 꿀, 딸기잼, 과일, 견과류 등을 곁들여 드세요!
▲이기화 원장(행복을심는치과) 장모상=19일 오전 9시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3)250-8148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졸업동문들이 이병도 교수의 제 18대 치과대학장 취임을 축하하며 모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정현(충주 성모치과) 원장, 박용찬(서울 닥터YOU치과) 원장을 비롯해 치과대학 동문들은 지난 19일 취임한 이병도 치과대학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화분이나 화환대신 발전기금을 모금했으며, 지난 14일 모교인 원광대학교를 찾아정세현 총장에게 전달했다. 원광치대 동문들은 지난 2011년 동문모임을 개최해 회비를 아끼는 등 참가한 동문들이 힘을 모아 1억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도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올해 준공 예정인 제2치학관 신축으로 치과대학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것을 축하하며,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여건 속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2013년 여름에 완공되는 ‘제2치학관’은 지하1층, 지하4층 규모로 첨단학습시설을 구비한 강의실과 쾌적하고 넓은 실습실 등을 갖출예정이다.
원광대학교치과대학이 지난 14일 치과대학 강당에서 ‘2013학년도 개강총회 및 본과 진입식에서 세족식 행사’를 진행하고 사제지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대학 교수와 2013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교수들이 대표 학생들의 발을 씻겨 주며 '제자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고, 학교생활과 진로 등에 조언자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학생들 역시 “교수님들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도 전했다. 세족식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교수진들이 2013년도 새학기를 활기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원광치대는 올해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에서 ‘4년 인증(2013∼2016)’을 획득했고,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는 3년 만에 전국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큰 성과들을 이뤄내고 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치전원) 치과진료봉사팀이 지난 1일과 2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위치한 종합 복지센터에서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과 진료가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충치 치료 및 스케일링 등의 진료서비스와 충치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이뤄졌다. 봉사팀은 매년 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식 함평지역 주민들에게 진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대한치과기공협회(회장 손영석) 시도회 학술대회 일정이 오는 30일 서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및 대전, 충북, 충남회는 연합으로 진행되며, 강원회와 제주회는 전반기와 후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있을 예정이다. 광주회는 올해 초 1월 19일(토) 이미 진행한 상태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하는 2013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학술강연회가 오는 4월 6일(토)~7일(일) 이화여자대학교SK텔레콤,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이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치과학교실외래교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에는 브라켓없는 교정치료 등에 대한 특강 및 임상치의학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회 첫날에는 ‘Bracketless Orthodontic treatment’라는 주제로 두 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Robert L. Boyd 교수(Univ. of the Pacific)의 ‘Improving the Predictability of Quility Treatment Results with Invisalign)’와 전윤식 교수의 ‘브라켓 없이 교정 치료하기-임상적 제안 및 한계’ 등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임상치의학의 미래: 임플란트, 근관치료, 소아치과,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이 준비됐다. 제1세션에서는 ▲의료보험청구: 삭감사례 분석 및 해법 찾기(김도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 이하 공직지부)가 시도지부 정기대의원총회의 첫 번째로 지난 15일 ‘제 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속지도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구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우이형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허성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공직지부 뿐만 아니라 치과계 전체가 다양한 사안들이 있었다. 2013년 공직지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것이며, 시행 10년이 되어가는 전문의제도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의견을 수렴해 치협에 전달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개원가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2013년 사업계획안 중 의과대학병원 소속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 제고를 이유로 대의원 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회비 미납부 회원에 대해 공직지부 학술대회 등록비 차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구영 총무이사는 “과거에 비해 의대부속병원치과 회비 납부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공직지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 사진 左)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가 인력난을 겪는 회원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치의의 경우 대구교차로 신문에 치과의료기관의 구인구직(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에 대한 대표광고를 현재 게재하고 있다. 이에 대구치의는 지난 18일부터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이를 공지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회원 중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를 구인하고자 할 대구치의 회원은 의사회 홈페이지 커뮤니티/구인구직란에 인적사항 등을 게재하면 된다. 부산치의 역시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20일인 오늘까지 ‘치과의료기관 운영 및 치과근무자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부산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기사법 위반 및 면허 미신고로 인한 치과병의원 진료 업무 차질을 예방하고, 스케일링 보험 급여화 실시 이후 발생할 치위생사 구인구직난을 대비해 관련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절반에 가까운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치의측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인구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