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krahoma주 Tulsa의 한 치과에서 발생한 HIV 감염 사고는 멀리 태평양을 건너와 한국의 언론까지 달궜다. 치과에서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자체가 충격적인데다 인구의 대부분이 잠재적 치과 환자라는 점에서 이 사건은 관심과 파장이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흥분이 가라앉은 다음엔 분명히 따져 봐야 한다. 정말 치과에서 HIV에 감염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HIV 바이러스는 물이나 대기중에 노출되면 곧바로 죽기 때문이다. 이 말은 HIV 보균자에게 사용한 피가 잔뜩 묻은 엘리베이터를 바톤 터치하듯 옆 체어 환자의 입안에서 사용해도 감염 확률은 거의 없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에이즈는 성접촉이나 수혈에 의해서만 전파된다고 배우지 않았던가.'Dirty Dentist'의 진실그럼 이번 오클라호마건은 어떻게 된 것일까? 외신을 정리하면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알려진 위험요인이 없는 환자 한 사람이 C형 간염과 HIV 감염 진단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오클라호마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에 나섰고, 이 환자가 이러한 바이러스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치과진료를 받은 사실을
제주지법은 의료법 위반협의로 기소된 제주도 모 치과의원 원장 A씨에 대해 선고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난해 7월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간호보조 및 진료보조 자격이 없는 종업원에게 치과 진료 재료의 준비 소독 및 의료용 접착제 사용 등의 진료보조 업무를 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법원은 피고인이 범죄전력이 없는 점 그리고 사건경위에 있어 참작할만한 사정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선고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고령 환자가 가지고 있는 상황을 먼저 이해하고 소통으로 진료를 이끈다면 보다 수월한 치과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 고령 환자의 체계적이고 올바른 진료를 이끌고 있는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 이하 대노치)의 ‘2013년 대한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100세 시대, 치과 Version-Up’을 대주제로 삼고 △기초연제 △임상연제(어르신 구강관리, 의치-사고전화, 간편한 고령자 임플란트 치료) △치과-의과 연계된 연제(치주질환과 심형관질환의 연관성) △의과 연제(치매 예방을 위한 뇌관리) △해외 연제(swallowing problem)를 이어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젊은 치과의사에서 선배 치과의사는 물론 다양한 진료과 의사들이 참가해 첫 강연부터 강연장을 가득 매우고 노인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환을 이해하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고홍섭(서울치대 구강내과) 교수는 ‘Burning Mouth Syndrome(BMS) in geriatric patients’에 대해 증례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고 교수는 BMS를 갖
약 6년 만에 재개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공개 건강강좌가 성공적으로 복귀(?) 선언을 했다. 전문지와 일간지, 방송 매체를 비롯해 우편발송 등 전방위 홍보를 벌인 끝에 3월 27일(수) 첫 강의에 70명의 일반인들이 참석한 것. 보철(‘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문홍석 교수)과 치주(‘잇몸이 튼튼해야 온 몸이 건강하다’, 정의원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 첫 강좌에서 특히 고무적이었던 것은 의사와 환자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이었다고 병원측은 설명한다. 단순히 전문가의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있어왔던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그야말로 쇄도했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치료 기간이 왜 이리 기냐”에서부터 “주변 사람들의 치료방법과 비교”, “비용 차이의 이유” 등 적나라한 질문이 많았다”며“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환자와 인터렉브한 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오랜만에 재개된 강좌를 알리기 위해 병원측은 그야말로 전방위 홍보에 힘을 쏟았다. 내원객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하고 및 지역사회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노가다’도 마다하지 않았다. 덕분에 직원 가족들은 물론이고 내원객
지난 3월 28일 중국 절강성 찐후아시에서 열린 중국 치과의사협회 학술행사 중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오스템 중국법인 항주지점 직원인 꿔푸빙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응급상황에서 중국 현지 치과의사가 구세주로 나섰다. 의식은 물론, 맥박까지 희미해져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급한 상황에 놓인 꿔푸빙을 찐후아시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치과원장이 직접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구했다. 바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중국법인에서 생긴 감동적인 일화다. 오스템의 중국법인 직원들의 감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하고 있는 꿔푸빙에게 당시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1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중국폐 1만위안(한화 약 183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한 것이다. 병문안을 와서 성금을 전달한 중국 절강성 개인치과협회장인 차오쯔이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발전을 위한 오스템 및 오스템 직원들의 기여와 공로를 생각한다면, 이 성금은 우리의 작은 마음의 표시일 뿐이다. 앞으로도 중국 임플란트의 발전과 치과의사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과 노력을 주시기 바란
전남대치과병원의 아트스페이스 갤러리는 4월 전시회로 금속예술가 윤경아 ‘春蓮(춘연)초대전’을 진행 중이다.색다른 재질과 구성의 변화로 완성된 금속예술 작품은 동양적 미학을 통해 아트스페이스 갤러리를 찾는 이들에게 창조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심어줄 예정이다. 윤경아 작가는 금속 공예를 통해 금속 동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구성과 신비한 자연의 색감을 재현했다. 주최 측은 “윤경아 작가의 열정과 미학의 숭고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구성 자체가 극적이면서도 자연에 대한 천진무구 이상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대상의 사실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작가 내면을 표현함은 연꽃의 맑은 향기로 퍼져나간다”고 설명했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 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치과위생사들의 교정 진료 업무를 체계적으로 다진다.치과위생학회는 오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제9기 교정전문치과위생사교육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과정은 교정 치과의사와 교정치과 근무 경력 10년차 이상의 치과위생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수준 높은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학회 측은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치과위생사로서 교정 업무에 스킬과 특별함을 부여하고 싶다면 이번 과정을 적극적으로 권유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7~28일, 5월~11, 12, 25, 26일, 6월 8, 9일이며, 시간은 토요일 pm 6:00 ~ pm 9:00/ 일요일(공휴일 포함) am 10:00 ~ pm 4:00 다. 내용은 ▶교정학의 소개와 진단준비 ▶교정진단과 치료계획의 이해 ▶교정환자의 상담과 매니지먼트 ▶교정 재료학 ▶가철성 교정 ▶고정성 교정 ▶소아, 청소년기 교정치료 ▶설측교정 ▶교정치료를 위한 스크류의 이용 ▶Self-ligating brackets의 소개 ▶교정진료업무의 프로세스 ▶교정환자의 구강위생관리다. 교육비용은 회원: 69만원(교재비 포함)/
앞으로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올해부터 매년 5월 26일 일반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바로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대국민 공식 캠페인인 '미소리본 바른이의 날'이 5월 26일로 제정됐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첫 행사 출범을 앞두고 대한치과교정학회 황충주 회장을 만나 미리 소감을 들어봤다. 먼저 황충주 회장은 "옳은 정보를 제공하려면 홍보가 필요하다. 해마다 이를 인식시키고 정보를 주려면 캠페인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벤트를 통해 대국민 홍보와 동시에 환자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서로 윈윈 하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공식 캠페인 명은 '미소리본 바른이의 날'. 네이밍과 관련해 제안된 많은 의견을 모아 최종적으로 정한 것이라고. 첫 캠페인인 2013년 주제는 '우리 아이 생애 첫 번째 검진'으로 잡았다. 교정은 중장년층에서 어린이까지 포함되지만,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첫 대상을 '어린이'로 했다. '5월 26일'로 정한 이유는 학회 창립기념일이 5월 28일인 점이 감안됐다고 한다. 캠페인 제정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묻자 비용과 장소 등이 기본적으로 가장 컸다고 하면서도
전세계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노래죠. 한국사람들도 정말 사랑하는 Earth,Wind and Fire의 'September'와 아름다운 발라드 'After love has gone'의 라이브 영상입니다.이 영상은 세계적인 팝의 거장David Foser와수많은아티스트들이 함께한 'Dacid FosterFriends'라는 공연중 일부입니다. 영상에서 피아노를 치고있는 분이 이 두곡들을 비롯하여 셀린디온, 휘트니 휴스턴 등의 가수들의 명곡을 셀수도없이 만들어낸 데이빗 포스터입니다.^^ 'September'는 정말 언제들어도 어깨를 들썩이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죠. 추억의 명곡과 함께 활기찬 한주를 시작하세요!!
삼치회나 멸치회 민어 등은 서울에서 먹기가 쉽지않죠. 삼치는 살이 물러서 관리를 잘해야하고 멸치회는 선도도 꽤나 중요하고 봄에 한철만 먹을 수 있고 그렇습니다. 마포 '남해바다'는 삼치회(선어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입니다. 메뉴만 보셔도 쉽게 보기 힘든 메뉴입니다. 삼치회입니다. 흔히 많은 횟집에서 먹는 쫄깃거리는 식감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선어회여서 그렇죠.조금은 높은 가격이지만 쉽게 맛보기 힘든 민어회입니다.서비스로 내어주시는 민어부레. 아주 별미입니다.^^이 외에 민어껍질, 민어간도 내어주십니다.향긋한 도다리쑥국입니다. 서울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생선들과 그외에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가격대는 아주 싸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합리적인 편에 속합니다. 다양한 메뉴들만으로도 메리트 있는 것 같네요. 제철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남해바다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536 정우상가맨션1층02-707-3101